초등생 체벌 숨지게 한 교육시설 교사 영장신청

    작성 : 2014-12-28 20:50:50

    초등학생을 체벌하다 숨지게 한

    불법 민간교육시설 여교사가 구속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5일

    여수시 화양면의 한 체험교육 시설에서

    12살 한 모 양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불법 민간 체험시설

    교사 41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는 교육청의 승인 없이 대안학교를 만들고 주말마다 10여 명의 학생들에게 음악과 미술 등을 가르쳐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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