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 직접민주주의로 해결해야"

    작성 : 2014-12-03 20:50:50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한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마련한 학술세미나에 토론자로 나선 노진철 경북대 교수는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한

    정부의 태도가 당장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처럼 탄원 활동을 하기보다는

    주민발안제 등 직접민주주의를 재도입하는 헌법 개정을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발제를 맡은 정근식 서울대 교수는

    보훈처가 근거가 없거나 노래 제작 이후

    발생한 사건들을 가지고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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