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재발방지 근본 대책 있어야

    작성 : 2014-10-18 20:50:50

    이처럼 AI의 재발로 전라남도가 또다시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되풀이되는 AI를 막기 위해서는 여러 대책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남도가 생각하는 AI의 근본 대책을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달 들어 전남 영암과 나주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즉 AI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그러자 전남도는 발병 농장뿐 아니라

    인근 오리농장까지 예방적 살처분 조치

    했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또 철수시켰던 방역초소를 영암과 나주에 다시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고 오리와 닭 등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도 다시 실시 중입니다



    종식을 선언한지 불과 20일 만에 다시 발생한 AI로 공무원들의 끝을 알 수 없는 방역 동원도 다시 시작됐습니다



    인터뷰-고영란 영암읍 주민생활계장



    AI가 연중 발생해 토착화 가능성이 제기

    되는 가운데 전남도는 AI 재발을 막으려면 뭔가 다른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전남도는 지난 11일 AI 방역 상황 점검을

    위해 온 농식품에 AI근본 대책으로 5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오리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AI발생시기에 되풀이해서 발생지역은 생계안정자금을 주고 오리 사육을 제한하는 내용입니다



    AI 방역시설이 불가능한 무허가 비닐하우스는 사육을 제한하고 AI 반복발생 농가는 살처분 때 불이익을 주는 내용도 들었습니다



    AI재발은 일부 농가의 허술한 대응과 닭,오리를 농가에 맡겨 키우는 계열화사업자의 책임감 부족도 한 원인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전남의 오리사육 비중은 전국의 45%,



    AI 발병 원인 연구부터 백신 개발까지 가능한 국립 AI연구센터를 전남에 건립하는 내용도 전남이 요구하는 근본적인 AI대책입니 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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