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를 이용해 편의점 강도 행각을 벌인 중학생 등 10대 청소년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광주
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훔친 승용차를 타고 돌아다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위협해 5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14살 유모 군 과 17살 송모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학생인 유군은 개학일인 오늘 훔친 차를 타고 학교에 갔다가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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