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침 더 춥다"...광주·전남중부내륙 첫눈

    작성 : 2025-11-17 17:16:39
    ▲ 자료이미지

    화요일인 18일 서울에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는 등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17일 밤 강원 내륙과 충북, 경북 그리고 부산엔 한파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18일 광주·전남 중부내륙과 전북 서해안, 전북 남부내륙엔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8~5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가 되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춘천 -5도, 대전 -2도, 전주 1도, 제주 9도, 대구 0도, 부산 2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춘천 7도, 대전 7도, 전주 7도, 제주 12도, 포항 9도, 부산 10도 등입니다.

    17일 밤부터 광주와 전남 서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춥겠습니다.

    18일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3도, 나주 1도, 목포 5도, 순천 2도, 여수 4도 등 0~6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8도, 무안 10도, 여수 9도, 해남 11도 등 7~12도에 머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18일 오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해남과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 제외), 진도,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 여수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해남부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