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노조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학교 급식 등 운영 차질이 예상됩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공공부문 각 영역에서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에 따라 대책을 세우는 데 반해, 교육부와 교육청은 아무런 논의가 없다며, 오는 29일 각 시·도교육청에서 집회를 연 뒤 30일에는 서울 상경 투쟁에 나서는 등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업 참여 인원은 광주와 전남 무기계약직·기간제 근로자 만여 명 중 절반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가운데 조리사와 조리원 등 급식 관계자가 상당수여서 각 학교 급식실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랭킹뉴스
2025-04-28 22:09
전남 무안서 70대 남성 경운기 깔려 숨져
2025-04-28 21:26
"청장에게 톡했다"..국회의원 위법성 검토 문건, 서해청장이 작성 지시했나?
2025-04-28 21:21
편의점서 알바 중인 전처 찾아가 살해한 30대 구속 기소
2025-04-28 20:19
늦은 밤 주차 문제로 아랫집 모녀 폭행한 50대 부부
2025-04-28 18:55
"왜 말 안 들어" 이주노동자들 폭행·체불한 돼지농장주 구속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