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반값여행 원조는 일 잘하는 강진군"

    작성 : 2026-05-29 13:48:50
    365일 연중 누리는 반값혜택 "일상에서 행복 누려"
    ▲ 전남 강진군 [전라남도] 

    전국 최초로 '반값여행'을 도입해 대한민국 관광정책의 흐름을 바꾼 강진군이 이제는 사계절 내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365일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2026년 반값여행 사업 운영을 위해 군비 30억 원, 지역사랑휴가지원사업 10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20억 원 등 총 6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연중 운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특정 시즌에만 반짝 운영되는 이벤트가 아닌, 언제든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지속형 관광정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 5월 19일 기준 강진 반값여행에는 2만 3,665팀이 사전신청을 완료했으며, 이 가운데 1만 6,292팀이 실제 강진을 찾을 정도로 관광객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사용한 금액은 총 49억 7,000만 원에 달하며, 강진군은 이에 대한 혜택으로 22억 6만 원 상당의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했습니다.

    특히 지급된 상품권 중 8억 2,000만 원이 다시 강진 지역 내에서 사용되며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까지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생한 총 소비유발 효과는 약 57억 9,000만 원 규모입니다.

    강진 반값여행은 관광객이 지역에서 사용한 여행경비의 최대 50%를 지역화폐로 환급받는 전국 최초 체류형 관광정책입니다.
     
    관광객은 여행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은 매출이 늘어나는 구조로 운영되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 강진 모델은 정부 정책으로까지 확대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총사업비 65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여행)'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강진군 정책 모델을 국가사업으로 채택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84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강진군을 포함한 1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선정 지역에는 강원 평창·영월·횡성, 충북 제천, 전북 고창, 전남 강진·영광·해남·고흥·완도·영암, 경남 밀양·하동·합천·거창·남해 등이 포함됐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