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국 최초 진도개 혈통관리시스템 구축

    작성 : 2026-11-02 15:46:47
    '어떤 혈통을 이어받았고, 어디에서 태어나 누구에게 분양됐을까?'
    ▲ 혈통인증관리시스템 홍보 이미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

    진도개의 혈통과 생애 이력을 전자 정보(디지털)로 확인하는 길이 열립니다.

    천연기념물 진도개에게 이른바 '전자(디지털) 신분증'이 생깁니다.

    진도군은 '2026년 정보통신기술 활용 마을(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의 하나로 지난 5월부터 추진한 '분산형 정보 저장 기술(블록체인) 기반 전통반려견 혈통인증관리시스템' 구축을 마쳤습니다.

    혈통 정보와 개체별 관리 이력을 연결하고, 각종 행정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진도개 양육자는 자신이 기르는 진도개의 출생확인서, 진도개증명서, 혈통증명서, 총 3종의 증명서를 스마트폰 앱에서 신청하고, 발급된 전자(디지털) 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분산형 정보 저장 기술(블록체인)과 분산신원인증기술(DID)을 적용한 전자(디지털) 증명서 서비스입니다.

    분산형 정보 저장 기술(블록체인)을 활용해 증명서의 위조와 변조를 막고 진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혈통 인증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진도개 양육 농가가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도 달라집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출생신고를 하고 소유자와 주소 등 등록 사항을 변경하거나 반출입도 신청할 수 있으며, 진료, 예방접종, 전자칩 관련 예약과 심사 신청도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민원 처리와 승인 내역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현장 방문이나 검사가 필요한 절차는 유지하면서 신청 후 처리 결과를 확인하는 데 드는 번거로움을 줄여 이용 편의를 높였습니다.

    진도개 혈통인증 서비스는 '진도군 공공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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