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문화재단이 광주형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 '2026 예술날개 페스티벌'을 다음 달 3일부터 11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마련합니다.
광주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광주형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을 지속하며 지역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해 왔습니다.
'예술날개 페스티벌'은 이러한 활동의 성과를 시민과 나누고, 장애예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축제입니다.
올해는 장애예술인 활동단체 8개와 장애인복지관 7개 등 총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전시와 공연, 아티스트 토크쇼를 선보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는 '턱 없는 무대, 끝없는 예술'입니다. '턱 없는 무대'에는 물리적·사회적 장벽을 낮춰 누구나 예술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무대를, '끝없는 예술'에는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과 무한한 가능성을 담았습니다.
전시는 다음 달 3일부터 11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참여 작가 122명이 각자의 경험과 시선으로 완성한 미술·공예 작품을 선보이며, 서로 다른 표현과 작품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눕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11일은 낮 12시까지만 전시합니다.
11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리얼타임 아티스트 토크쇼 in 광주'가 진행됩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주관하고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와 협력해 마련한 이번 토크쇼에는 전동민, 서은혜 작가가 참여하고 문해주 작가가 진행을 맡습니다.
두 작가는 창작 과정과 예술가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관객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장애예술의 현장을 함께 살펴봅니다.

개막식은 다음 달 6일 오후 1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이어서 장애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공연에서는 △동구장애인복지관의 뮤지컬 '심봉사가 떴다' △남구장애인복지관의 뮤지컬 '반짝 상담소2 : 내가 서는 무대' △시각장애인복지관의 모듬북 연주 △서구장애인복지관의 하프 연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의 리듬악기 연주 △라르브르 앙상블, 모자이크, 오티크 앙상블, 유니크 앙상블의 기악 연주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관람 접근성도 높입니다. 전시장에는 전시·작품 소개 수어 영상과 음성 안내를 제공하고, 전시 전체 안내 1개와 참여단체별 안내 7개 등 총 8개의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관람 지원용 태블릿과 골전도 헤드셋을 비치하고, 개막식과 공연에는 수어 통역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광주문화재단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성과를 널리 알리고, 복지관과 예술단체 간 교류를 확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함께하는 지역문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전시와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토크쇼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토크쇼 신청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또는 문자(010-4233-3242)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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