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4% 넘게 급락한 가운데 코스피시장에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이에 따라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으며, 5분이 경과한 후 자동 해제됐습니다.
발동 당시 미니 코스피200 선물 가격은 기준가격(935.84p)보다 5.12% 하락한 887.92p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면서 발동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발동 시점 기준 프로그램매매 거래규모는 2,851억 원 순매도로 집계됐습니다.
코스피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올해 들어 55번째입니다. 매도 사이드카는 28번째, 매수 사이드카는 27번째입니다.
앞서 이날 코스피는 미국증시 기술주 급락에 초반부터 큰 폭의 약세를 보였습니다.
오전 9시 3분 기준 전장보다 187.75포인트(-3.16%) 내린 5,749.81을 기록한 뒤 낙폭을 키워 4%대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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