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해킹 비상' 금융권 이어 한전까지…전 직원 개인정보 외부 사이트에 노출

    작성 : 2026-10-04 15:48:24
    ▲한국전력 외경

    금융권을 중심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에서도 2만 4000명에 달하는 전 직원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전은 4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1일 오후 4시쯤 외부 웹페이지에 직원들의 이름, 소속, 전화번호 등 7가지 정보가 노출된 것을 인지하고 노출된 정보를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직원 개인정보 관련 내부 시스템 접속을 차단했으며 직원들에게 유출 경위 및 2차 피해 예방 조치 등을 개별 통지했습니다.

    직원 이외의 고객 정보는 노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전은 비상대응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운영하는 등 합동 조사 및 자체 조사를 통해 개인정보 노출 경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한전은 향후 피해가 발생하거나 예상될 경우 추가 조사를 거쳐 손해배상 등 구제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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