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무등산에서 실종된 10대, 50분 만에 무사 구조

    작성 : 2026-08-30 19:08:01
    ▲ 무등산서 실종된 10대 구조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비가 내리는 무등산에서 실종된 10대 아동이 50분 만에 특수산악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30일 오후 3시 9분쯤 119상황실로부터 실종 신고를 전달받고 특수산악구조대를 급파해 아동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수산악구조대 및 직원들은 4개 조로 편성돼 당산나무, 장불재 등을 중심으로 수색에 나섰고 119산악구조대는 2개 조로 토끼재, 중머리재 등으로 투입돼 합동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수색대는 오후 3시 53분쯤 장불재 인근에서 비를 맞고 있던 10대 아동을 발견해 구조한 뒤 차량으로 하산해 부모에게 인계했습니다.

    당시 무등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아동은 발견 당시 건강 상태가 양호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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