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소방, 폭염 땐 비긴급 생활안전 신고 탄력 출동

    작성 : 2026-08-16 11:00:01
    벌집 제거 등 비긴급 신고는 한낮 피해 덜 무더운 시간 이용 당부
    ▲ 나주 다시면 말벌집 제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가 폭염 속 현장대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해 벌집 제거 등 인명피해 우려가 없는 비긴급 생활안전 신고의 출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여름철에는 벌집 제거 등 생활안전 신고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한낮에는 높은 기온에 보호복과 안전장비까지 착용한 현장대원의 온열질환 위험도 높습니다.

    이에 따라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인명피해 우려가 없는 비긴급 생활안전 신고는 신고자와 협의해 기온이 비교적 낮고 현장활동이 안전한 시간대로 출동을 조정해 처리할 방침입니다.

    시민도 사람의 접근이 적고 즉각적 위험이 없는 벌집 제거 등 비긴급 생활안전 신고는 한낮을 피해 아침이나 늦은 오후·저녁 등 비교적 기온이 낮은 시간대에 신고하면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현장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벌에 쏘인 사람이 있거나 △주택 출입구·통학로 등 사람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 △어린이집·학교·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그밖에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경우에는 시간에 관계없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특히 시민이 긴급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우면 신고를 미루지 말고 119에 신고하면 상황요원이 위험성을 확인해 즉시 출동하거나 출동 시간 조정 여부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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