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공작 시도' 경고...정청래 "신천지 공세"

    작성 : 2026-07-28 21:14:01 수정 : 2026-07-29 09:57:05
    【 앵커멘트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극우 보수 세력이 자신을 떨어뜨리기 위해 공작에 나섰다면서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정청래 후보 측은 신천지 개입 증거를 내놓으라고 공세를 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민석 후보 측은 논평을 통해 "한 극우 유튜버가 자신을 지지하겠다는 집회를 예고했다"며 잔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김 후보에게 극우의 이미지를 '묻혀' 다른 후보를 당선시키려는 기괴한 기획"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김민석이 무섭다고 김민석을 흔들려는 시도라며 즉각 포기하라"고 극우 보수에게 경고했습니다.

    김민석 후보 측은 신천지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거리두기에 나섰습니다.

    김민석 계인 박선원 최고위원 후보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신천지 교인도 당원이 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박선원 / 최고위원 후보 (겸손은 힘들다)
    - "자유 의지에 따라서 정치행위와 정당 참여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갖고 긍정적으로 이 문제를 풀어가야 된다, 이것을 법적으로 바로 수사해야 한다라고 바로 가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종교가 정치에 부당하게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성 차원이었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하지만 정청래 계로 알려진 최민희 최고위원 후보는 자신의 SNS에 "정책, 신뢰 경쟁" 하자며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 언급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며 공세를 폈습니다.

    첫 순회 경선을 앞두고 김민석 후보는 충청권역 단체장들과 회동에 나서는 등 기선 잡기에 나섰습니다.

    정청래 후보 측은 고 이해찬 대표 묘역을 참배했고, 송영길 후보 측은 충청권을 누비며 당원들과의 만남을 넓혀갔습니다.

    ▶ 스탠딩 : 정지용
    - "충청권역 권리당원 투표가 오늘(28일) 시작된 가운데 당 대표 후보들은 내일(29일) 첫 TV 토론에서 격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C 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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