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조정식 국회의장이 추진을 시사한 '대통령 연임 개헌' 발언을 정권 최고 실세들의 여론 떠보기식 핑퐁게임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용식 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현행 헌법이 연임을 금지하고 있음에도 국회의장이 권력 연장 논란을 자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비판 여론이 일자 강훈식 비서실장이 진화에 나선 구태를 반복하지 말고,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SNS 등을 통해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개혁신당도 이날 여권 일각의 대통령 연임 개헌론과 관련해 국정 운영이 낙제점인 상황에서 권력 연장부터 떠올리는 것은 뻔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집값 폭등과 민생 파탄, 주식시장 혼란 등에 대한 반성 없이 개헌을 거론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금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개헌 군불 때기가 아니라 무너진 민생을 살리는 것이라며 남은 임기나 제대로 수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최근 제기된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과 관련해 헌법 체계상 허용되지 않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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