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광주방송이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식 출범을 앞두고 '뉴호남 시대'의 미래 전략과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KBC는 6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에서 '뉴호남 포럼'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포럼은 인구 320만 명 초광역 메가시티 공식 출범에 앞서 '뉴 호남'이 나아가야할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과 혁신의 구체적인 전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을 비롯해 전남·광주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 등 당선인 300여 명, 경제계, 종교계 지역인사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습니다.

정서진 KBC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뉴 호남 포럼은 지역의 정치, 경제, 행정, 언론, 시민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희망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포럼이 호남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역사적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석 총리는 '호남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지역 불균형 해소에 따른 지방주도성장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전남광주에 매년 최대 5조원, 4년간 최대 20조 재정 지원을 통해 초광역 성장권을 재편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도 뒷받침하겠다"며 "AI·미래차 등 산업기반과 대기업을 결합한 새만금 전북 대혁신 TF모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형배 당선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민 당선인은 △산업 대전환 중심지 △시민주권 정부 △삶의 질 최고 특별시 등 세 가지 시대적 방향을 대안으로 내놨습니다.
민 당선인은 "AI와 반도체, 재생에너지, 미래모빌리티가 결합된 남부권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남부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RE100 산업단지와 전력·용수·데이터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조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산업 투자와 인재 양성, 사회안전망 구축에 투입하겠다"며 "광주와 전남 동부, 서부, 중남권의 각 지역의 강점을 연결해 하나의 경제권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끝으로 민 당선인은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결정하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정부'를 만들겠다"며 "아이와 청년, 어르신의 기본적인 삶의 수준이 보장되는 도시 '삶의 질이 가장 높은 특별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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