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광역 메가시티' 미래 전략 모색…KBC 뉴호남포럼 국무총리·당선인 등 500여 명 참석

    작성 : 2026-06-06 16:41:17 수정 : 2026-06-06 18:01:0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당선인 등 500여 명 참석 '뜨거운 관심'
    "호남 에너지 하나로 모으는 역사점 출발점"
    ▲6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C 뉴호남 포럼

    KBC광주방송이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식 출범을 앞두고 '뉴호남 시대'의 미래 전략과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KBC는 6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에서 '뉴호남 포럼'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포럼은 인구 320만 명 초광역 메가시티 공식 출범에 앞서 '뉴 호남'이 나아가야할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과 혁신의 구체적인 전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을 비롯해 전남·광주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 등 당선인 300여 명, 경제계, 종교계 지역인사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습니다.

    ▲기념사하는 정서진 KBC 회장

    정서진 KBC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뉴 호남 포럼은 지역의 정치, 경제, 행정, 언론, 시민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희망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포럼이 호남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역사적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석 총리는 '호남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지역 불균형 해소에 따른 지방주도성장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기조연설하는 김민석 국무총리

    김 총리는 "전남광주에 매년 최대 5조원, 4년간 최대 20조 재정 지원을 통해 초광역 성장권을 재편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도 뒷받침하겠다"며 "AI·미래차 등 산업기반과 대기업을 결합한 새만금 전북 대혁신 TF모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형배 당선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발표하는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

    민 당선인은 △산업 대전환 중심지 △시민주권 정부 △삶의 질 최고 특별시 등 세 가지 시대적 방향을 대안으로 내놨습니다.

    민 당선인은 "AI와 반도체, 재생에너지, 미래모빌리티가 결합된 남부권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남부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RE100 산업단지와 전력·용수·데이터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조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산업 투자와 인재 양성, 사회안전망 구축에 투입하겠다"며 "광주와 전남 동부, 서부, 중남권의 각 지역의 강점을 연결해 하나의 경제권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끝으로 민 당선인은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결정하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정부'를 만들겠다"며 "아이와 청년, 어르신의 기본적인 삶의 수준이 보장되는 도시 '삶의 질이 가장 높은 특별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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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만
      하루만 2026-06-06 20:14:22
      누가 행정통합 하라고 했나??? 정치꾼들의 정치질이 만들어낸 괴물 아닌가? 제발 쑈맨십 그만 좀 부려라...니들 정치꾼들 보고 있노라면 사기꾼들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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