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김대중, 임문영 당선...새로운 통합시 미래 연다

    작성 : 2026-06-04 09:42:42

    【 앵커멘트 】
    오는 7월, 40년 만에 한 뿌리로 합쳐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이끌어갈 초대 일꾼들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통합 시장과 교육감, 그리고 새롭게 국회에 입성하게 된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의 포부를 박성호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기자 】
    40년 만의 통합으로 산적한 과제를 짊어지게 된 초대 통합시장, 민형배 당선인은 재선 구청장과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관록의 정치인입니다.

    전남의 에너지 산업과 광주의 인공지능 역량을 결합해 일자리를 늘리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주권 행정을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싱크 : 민형배/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
    - "이재명 정부와 함께 전남광주의 압도적 성장, 더 큰 전남광주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내겠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4파전의 치열한 경쟁 끝에 초대 통합 교육감에 오른 김대중 당선인은 해직 교사 출신으로 목포시의원과 전남도교육감을 두루 섭렵했습니다.

    김 후보는 공교육 책임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교육 체계 구축, 그리고 지역 전략산업 인재 양성 등 미래 교육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 싱크 : 김대중/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당선인
    - "반드시 제가 특별시민 여러분들께 이번 통합특별시 교육을 대한민국 교육특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이 일을 반드시 해내도록 하겠습니다"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에서 전략공천을 받은 1세대 IT 전문가, 임문영 당선인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국가 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경험을 살려 AI를 바탕으로 한 산업 전환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임문영/광주광산을 국회의원 당선인
    - "반도체 팹과 자율주행 실증도시, 그리고 데이터센터와 같은 중요한 변화들을 지역사회에서 우선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법을 바꾸는 작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새롭게 선출된 일꾼들이 통합시의 실질적인 도약과 성장을 이끌어낼지 지역민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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