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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서 실종신고 80대, 황룡강서 숨진 채 발견
      전남 장성에서 실종신고된 80대가 광주 황룡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일 장성 자택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아 실종신고된 80대 여성 A씨가 어제(4일) 오전 10시 40분쯤 광산구 황룡강에서 물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의 합동수색 도중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치매가 있는 A씨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05
    • '2024 국제 차&티푸드 박람회' DJ센터서 개막..7일까지
      현대 차 문화와 차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2024 국제차와 티푸드 박람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오는 7일까지 나흘 동안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중국과 대만, 일본, 스리랑카 등 세계 각국에서 즐겨 마시는 다양한 차와 관련 공예품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명차산업계와 차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립목포대학교 국제차문화학과와 국제차문화과학 대학원이 특별 초청을 받고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4-07-05
    • 전남도 경기도호남향우회에 도정 설명회.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전라남도는 어제(4일) 신안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경기도 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 도정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4백여 향우들에게 국립의대 신설등 지역 현안과 전남의 미래 첨단산업·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현황등을 소개했습니다. 경기도 호남향우회는 이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2024-07-05
    • 전남대,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
      전남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전남대는 연간 35억 원씩 4년간 모두 140억 원을 지원받아 이차전지 순환 소재 융합 전공을 신설하고 학사 인력을 배출할 계획입니다. 이번 '이차전지 지원사업'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가됐으며, 전남대를 포함해 전국에 모두 3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2024-07-05
    • 제14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어제 목포대서 개막
      제14회 전국해양문화 학자대회가 어제(4일) 목포대학교에서 개막돼 오는 6일까지 계속됩니다 전국에서 2백여 명이 참가한 해양문화 학자대회는 개막식과 기조강연에 이어 우리나라 해양과 섬의 당면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오늘(5일)은 분과별 토론을 진행하고, 6일에는 목포 국립해양유산연구소를 방문한 뒤 조선통신사선을 타고 해남으로 이동해 답사에 나섭니다.
      2024-07-05
    • 민주당 여순사건법 개정 나서.."보상 근거 마련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절차에 들어갑니다. 민주당은 어제(4일) 국회에서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진상조사단을 재구성하고 정당한 보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여순사건법 개정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순사건 특위 위원장은 주철현 의원이 맡았고, 전남 동부권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민주당 국회의원 4명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2024-07-05
    • 아침까지 40mm 비..낮 '최고 32도' 무더위
      광주와 전남은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고 오후에는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에 5~40mm로 예보됐고,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과 보성 22도, 순천 23도, 광주 24도 등 22~24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진도 29도, 영광 30도, 광양 32도 등 28~32도 분포를 보이겠고 체감온도는 33도까지 오르면서 무덥겠습니다. 기상청은 야외 활동을 줄이는 등 온열질환에 유의하
      2024-07-05
    • KIA, 3G 연속 역전승..전반기 1위로 마감
      사흘 연속 역전승에 성공한 KIA타이거즈가 전반기를 1위로 마쳤습니다. KIA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 원정경기에서 8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7회 말까지 3대 2로 끌려가던 KIA는 타선 응집력에 힘입어 경기 후반 역전승에 성공했습니다. 8회 최형우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해 동점을 만들었고, 9회에는 박정우의 2타점 2루타와 소크라테스의 투런홈런 등 대거 5득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선발투수로 나선 양현종이 5이닝 5피안타 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고전
      2024-07-04
    • 중학생이 여자화장실서 교사 '몰카'..경찰 수사
      자신이 다니는 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중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지난달 26일 오전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휴대전화로 교사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어떤 남성이 여자화장실 밖으로 도망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군을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과거에도 몇 번 불법 촬영을 한 적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
      2024-07-04
    • 제17회 KBC 건축박람회, 광주 DJ센터서 개막
      변화하는 건축 시장의 모습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광주건축박람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제17회 KBC 광주건축박람회'에는 백여 곳 브랜드가 참여해 2백여 개 부스에서 설계부터 시공, 인테리어 자재에 이르기까지 건축 전 분야에 걸친 상품을 선보입니다.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은 홈리빙과 명품가구박람회도 함께 진행돼 모든 참관객들의 니즈를 고려한 명품 전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2024-07-04
    • 엄지성 빠진 광주FC, 팀 전력 악재에 깊은 고심
      【 앵커멘트 】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엄지성의 스완지 시티 이적으로 광주FC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올 시즌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전방위 공격력을 갖춘 엄지성의 공백은 팀 전력에 악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잉글랜드 2부리그 스완지 시티로 이적하는 엄지성은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창의적인 공격력을 전개하는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이정효 감독 특유의 조직 축구, 전술 축구를 체화한 프랜차이즈 선수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미드필더와 윙어, 스트라이커로 모두 뛸 수 있는 엄지성
      2024-07-04
    • 목포ㆍ신안 통합 로드맵 제시..공감대 형성이 선행돼야
      목포ㆍ신안 통합을 위한 로드맵이 제시된 가운데 공감대 형성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목포대학교는 목포 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 최종 보고회를 통해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고, 올 연말 두 시군간 통합 합의를 전제로 오는 2026년 7월 통합시 출범의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신안 참석자들은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목포시의 진정성 있는 공감대 형성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2024-07-04
    • 호남권 메가시티 '행정통합' 대신 '경제동맹' 내실 우선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가 호남권 메가시티 구상을 위한 공동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당장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것보다는 초광역 교통망과 핵심 산업의 협력 등 내실있는 경제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약속했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3개 시도가 합의한 호남권 메가시티의 실체는 '경제동맹'입니다. 지방정부 연합체를 구성하자는 충청권 메가시티나 행정통합을 전제로 한 대구ㆍ경북, 부산ㆍ경남 메가시티와는 다른, 경제 중심의 광역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구상입니다. ▶ 싱크 : 강기정/ 광주광역
      2024-07-04
    • 어린이집 아동학대 반복 왜?..."환경 개선·감독 강화 절실"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왜 이렇게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반복되는 건지, 대책은 없는지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여수의 한 어린이집입니다. 지난달 17일, 30대 교사 A씨는 2살 난 아이 얼굴을 향해 장난감을 던져 눈 밑을 다치게 했습니다. 아이 얼굴에 멍이 들 정도로 큰 상처였습니다. ▶ 싱크 : 여수 00어린이집 관계자(음성변조) - "잘하는 교사들까지 안정이 되지 않아서 아이들한테 지장이 갈까 염려가 됩니다
      2024-07-04
    • 내일 아침까지 최고 '80mm' 비..낮 최고 33도
      광주와 전남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무덥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 일부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계곡이나 하천변 출입을 금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23도, 목포 24도 등 22~24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 31도, 순천 32도 등 28~32도 분포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도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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