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순천대 "전남 국립의대 외면 말라"

    작성 : 2025-04-18 21:16:06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정부의 전남 국립 의대 설립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과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공동 입장문을 내고 "의과대학 모집인원 동결의 취지를 이해하지만,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와 '공공의료 기반 강화'라는 시급한 지역 현안을 외면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총장은 대학 통합 결단의 공공적 가치를 깊이 인식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 2027년에는 반드시 결실을 보도록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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