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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FC, 대전과 1대 1 '무승부'..이정효 감독, 경기 막판 '퇴장' 당해
      K리그1 광주FC가 리그 초반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는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2025 6라운드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광주는 1승 4무 1패로 승점 7점을 기록하며 7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날 광주는 전반 33분, 지난 경기에서 마수걸이골을 신고한 헤이스의 슈팅이 대전의 골망을 흔들며 앞서나갔습니다. 박태준의 커트로 챙긴 역습 찬스를 헤이스가 이어받아 날카로운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집어 넣었습니다. 광주는 후반 들어 아사
      2025-03-29
    • '어제는 7회, 오늘은 8회' KIA 또 역전패..시즌 4연패 '수렁'
      KIA 타이거즈가 또 다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5-4로 졌습니다. 시즌 4연패를 기록하며 2승 5패가 됐습니다. 경기 초반은 KIA의 흐름이었습니다. KIA의 방망이는 1회부터 나성범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최형우가 한화 선발 와이스의 시속 127km 커브를 받아쳐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최형우의 시즌 2호 홈런. 바로 다음 타자 위즈덤의 홈런까지 더해 백투백 아치가 그렸졌습니다. 비거리 120m의 시즌
      2025-03-29
    • 전국 '영하권' 꽃샘추위..건조한 날씨도 이어져
      일요일인 30일도 전국이 건조한 가운데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춘천 영하 4도, 대전 영하 1도, 전주 영하 2도, 부산 1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 분포로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9도, 속초 8도, 대전 10도, 대구와 부산 11도 등 7~12도로 평년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도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일요일 광주와 전남 지역도 쌀쌀한 날씨
      2025-03-29
    • 김영록 지사, 산불방지대책본부장으로 격상..산불예방 현장 점검
      전라남도가 29일부터 김영록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격상해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장성 북하면 명치마을과 담양 금성면 원율리마을 등 산불 취약지를 방문해 예방 활동 현장을 살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산중 외딴 가옥과 산림 연접지 마을의 산불 원인 최소화를 위해 영농부산물을 사전 수거하고, 산불 감시 사각지대는 드론 예찰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영농부산물은 마을단위로 장소를 지정해 수거하고 시군에서 직접 파쇄해 산불 원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을 특별 지시했습니다. 또한 최근
      2025-03-29
    • 광양서 주택 화재..70대 남성 전신화상
      전남 광양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7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29일 오후 3시 6분쯤 광양시 옥룡면 용곡리의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난다는 이웃집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70대 남성이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26분 만에 초기 진화 후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소방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5-03-29
    • '이재명 무죄'에 이낙연 "국민들 '어리둥절'하며 사법부 의심"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 선고에 대해 "일반 국민은 어리둥절하며 사법부를 의심하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대표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지난 26일 서울고등법원의 판단은 대한민국이 빠져 있는 혼란을 해소한 것이 아니라 심화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1심 법원과 2심 법원의 판단이 너무 다다르다"며 "아무런 변화도 없이 똑같은 증거를 놓고 1심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2심 서울고등법원은 전
      2025-03-29
    • 전남교육 추억앨범 시대별 학교생활 사진공모전 '나 때 한 장' 진행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지역 학교와 교육활동을 담은 추억 앨범 '나 때 한 장' 사진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 지역의 교육 역사와 학생들의 시대적 일상을 기록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를 모으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공모 대상은 2010년까지 전남 지역 학교 및 교육활동이 담긴 사진입니다. 학교 전경, 학생 활동, 학생들의 일상이 잘 드러난 사진이면 출품할 수 있으며, 전남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출품은 '전남교육통' 누리집(www.jnedu.kr) 또는 이메일(j
      2025-03-29
    • 전남 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콜센터, 2개월만에 상담 899건
      외국인 주민의 조기 정착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한 대불국가산업단지내 '전남 외국인 주민 통합지원 콜센터(1588-5949)'가 운영 2개월 만에 899건의 상담 실적을 거뒀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말부터 서울, 광주, 천안 등 유사 시설을 벤치마킹해 이력 관리, 통계 관리, 다국어 지원, 3자 통역 지원 등 외국인 상담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콜센터를 본격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1~2월 상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는 한국인 368명, 외국인 근로자 127명 순입니다. 언어별로는 베
      2025-03-29
    • 전주시의회 산불 피해 속 설악산 외유성 연수..민주당 "엄중 단호 대응"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전주시의회의 국내 연수 논란과 관련해 29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당은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 탄핵 정국이라는 엄중한 정치적 상황과 산불 피해로 인한 국가적 재난 속에서 지방의원들의 처신에 대해 도민의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는 지난 26∼28일 충북 청주와 강원 평창, 속초로 국내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행정위 소속 의원들은 청주시의회에서 청원군과 청주시의 통합 과정에 대해 짧게 대화를 나누고 평창에서 발왕산 케이블카를 탄 뒤
      2025-03-29
    • 해남군립도서관 임신부 대상 '생애 첫 책마중' 시행
      해남군립도서관이 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생애 첫 책마중'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생애 첫 책마중 서비스는 해남군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영아(2025년 출생) 부모에게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에게 첫 책을 선물하는 기회를 마련하기위해 제공됩니다. 육아책과 아이그림책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신청가능합니다. 도서관 홈페이지나 방문을 통해 신청 후 임신·출산 증빙서류가 확인되면 택배를 통해 책꾸러미를 집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책꾸러미 도서 목록 등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립도서관 홈
      2025-03-29
    • 전남개발공사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등 최초 공급
      전남개발공사가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내 도시지원시설용지 등 총 9필지를 처음으로 공급합니다. 공급되는 도시지원시설용지는 5필지로 오룡지구 내 부족한 지원시설 건축이 가능한 용지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및집회, 의료, 교육연구소, 운동, 업무, 숙박, 창고, 방송통신, 위험물처리시설 등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00%~400% 이하, 최고층수 5~10층 이하를 적용받습니다. 블록형단독주택용지는 블록 단위 단독주택 건설용지로 아파트의 편리성과 단독주택의 쾌적성, 사생활 보호 등의
      2025-03-29
    • [남·별·이]김경애 시인 "목포' 책방경애' 주인장입니다"(1편)
      김경애 시인 "목포' 책방경애' 주인장입니다"(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목포는 걸출한 문인들을 많이 배출한 도시임에도 시민들조차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책과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희망의 불씨를
      2025-03-29
    • 빅5 등 의대생 속속 복귀..전남대는 '제적' 예정 통보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쏘아 올린 의대생 '복귀 신호탄'이 의대 전반으로 급격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학교 의대생들은 미등록 휴학을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대학 등에 따르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울산대 의대는 군 휴학자 등을 제외하고 100%에 가까운 학생들이 등록했거나 할 전망입니다. 성균관대와 가톨릭대 의대생들도 등록하기로 결정하면서 복귀 대열에 합류하는 의대 규모는 더욱 불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부 강경파 의대생은 복학 신청을 하더라도 수업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
      2025-03-29
    • 주말 꽃샘추위로 기온 '뚝'..전국 곳곳 눈·비
      토요일인 29일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5mm 안팎, 충청권과 경상권 1mm 안팎입니다. 강원도 1~5cm, 수도권 1cm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춘천 영하 2도, 대전과 전주 0도, 대구 3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로 전날보다 5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8도, 강릉과 전주 10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등 6~1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
      2025-03-29
    • KIA, '뼈아픈 역전패'..한화 신구장 개막전서 3연패 수렁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대전 신구장 첫 경기에서 홈팀 한화 이글스에 역전패를 당해 3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KIA는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2대 7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IA는 3연패에 빠졌고, 한화는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양 팀 선발의 호투가 이어지다가 뒷심 싸움에서 승패가 갈렸습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와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3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0대 0 균형은 4회 깨졌습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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