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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미소의 아름다운 변신!"..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난 '나주의 명소'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오래된 정미소가 미술관으로 새롭게 태어나 화제입니다. 전남 나주시 과원길5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나주정미소가 '나주 작은 미술관'으로 새단장을 하여 개관전을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호남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도시인 나주의 원도심에 현대미술을 마주할 수 있는 미술관이 들어선 것은 문화적 자산으로 큰 역할을 기대하게 합니다. 이번 '나주 작은 미술관' 개관은 그동안 변변한 미술관이 없었던 나주시에 첫 미술관이 문을 여는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히 전시를 기획하는 큐레이터가
      2024-10-25
    • '우승 확률 90%' KIA "확실히 이기는 경기 하겠다"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싹쓸이하며 통산 12번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우승 확률 90% 고지에 먼저 오른 KIA는 오늘(25일)부터 이틀간 대구에서 열리는 3·4차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궂은 가을비에 한 날 치러진 한국시리즈 1·2차전. 양 팀 모두 최대 승부처로 꼽았던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 6회초 무사 1·2루에서 기선을 잡은 건 KIA였습니다. 실
      2024-10-25
    • 소방청, GS칼텍스·롯데케미칼 안전관리 최우수 선정
      GS칼텍스와 롯데케미칼의 위험물 안전관리 매뉴얼이 소방청의 최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소방청은 GS칼텍스의 옥외탱크저장소 배관개선과 롯데케미칼의 특수노즐 설치 화재 대응을 민간 위험물 안전관리 최우수사례에 선정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했습니다. 소방청은 이번에 선정된 안전관리 매뉴얼을 전국 산업현장에 전파하고 민간 사업장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2024-10-25
    • '2024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 개막
      전라남도와 화순군 주최로 '2024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이 개막했습니다. 6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백신개발과 차세대 면역치료 그리고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최근 지정된 화순 바이오 특화단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화순군은 백신 개발과 임상, 생산이 가능한 화순백신특구의 활용해 기업 육성과 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4-10-25
    • 광주시, 핼러윈 인파 밀집 지역 관리 강화
      광주시는 오는 31일 핼러윈 날을 앞두고 인파 밀집 예상 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부터 31일까지 특별 대책 기간에 동구 동명동, 서구 상무지구, 남구 양림동, 북구 전남대 후문, 광산구 첨단지구 등 5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관계 기관과 함께 사전 점검, 현장 예찰을 하는 등 실시간으로 밀집도를 파악해 사고 예방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4-10-25
    •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24도
      금요일인 오늘(25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7도, 광주 10도, 목포 11도 등 6~16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최고기온 여수 22도, 광주 23도, 순천 24도 등 22~24도 분포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10-25
    •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오전까지 내륙 '짙은 안개'
      금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3∼13도, 최고 17∼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9도, 부산 16도 등 5~1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구 23도, 춘천 21도, 부산 24도 등 20∼24도로 예보됐습니다. 아침에 산지와 중부 내륙, 일부 전북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
      2024-10-25
    • 쓰레기차에 부딪혀 종량제 더미로 추락..60대 병원 이송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주변 쓰레기를 정리하다 추락한 60대 환경관리원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 등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쯤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내 종량제류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 소속 60대 환경관리원 A씨가 10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허리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시설 상부에서 후진으로 접근하던 남구 폐기물 수거 차량에 부딪혀 종량제 폐기물이 쌓여있던 시설 하부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쓰레기
      2024-10-24
    •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촉구"
      전남 22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이 인구 소멸 극복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구례에서 정례회를 열고 전남특별자치도 설립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협의회는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촉구 등 정례회 안건을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2024-10-24
    • 안도걸 "서남권 메가시티 추진해야"
      【 앵커멘트 】 2026년 출범을 목표로 대구와 경북의 메가시티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호남에서도 인구 유출과 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서남권 메가시티 추진하자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안도걸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서남권 광역경제권을 조성해 SOC 확충, 미래산업과 연구개발 인재 육성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년 동안 호남을 떠난 20대 청년은 45만 명에 이르고, 열악한 산업 기반으로 최근엔 인구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호남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2024-10-24
    • 환경부, 이산화황 누출 세아M&S 영향조사 안 해
      올해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3차례나 낸 여수산단 세아M&S가 환경 영향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는 세아M&S가 지난 6월과 7월 3차례나 이산화황 가스를 누출해 2천 명이 대피하고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도 사고 영향·건강조사를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세아M&S 대한 특별감독을 통해 안전조치 불이행 등 12건의 사법처리와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2024-10-24
    • "중소기업끼리 힘 모으자"..중소기업 융합대전 개막
      【 앵커멘트 】 고물가, 고금리 등 끝 모를 불황의 파고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전국 중소기업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광주에 모였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AI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예측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초, 광주에 있는 안전 플랫폼 개발 기업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업이 힘을 합쳐 만들었습니다. ▶ 인터뷰 : 양국승 / 중소기업 대표 - "인공지능 기업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건 아니고 특화된 기술이 있는데 서로의 단점을 보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2024-10-24
    • '징계 회의 방해' 황일봉 전 5·18부상자회장 벌금형
      자신을 둘러싼 징계 절차를 논의하는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상벌심사위 회의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기소된 황일봉 전 부상자회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9단독은 지난해 9월 5·18부상자회 상벌심사위원회가 열린 장소에 무단으로 들어가 소리치고 퇴거 요청에 불응한 황 전 회장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재판장은 적법한 권리 구제 수단이 있는데도 침입한 점 등으로 볼 때 위력으로 회의를 방해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10-24
    • 선거법 위반 '이병노 담양군수'..항소심도 '당선무효형'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 선거법 위반 사건의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부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병노 담양군수에게 1심과 같이 벌금 500만 원의 당선무효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군수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된 공범 8명의 변호사를 대리 선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군수가 경선 이전 행위로 위법성이 없다고 주장하나 선거운동 관련 이익을 제공했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이 군수는 항소심 결과에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10-24
    • '우승 확률 90%' KIA "3·4차전도 이기는 경기 하겠다"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싹쓸이하며 통산 12번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우승 확률 90% 고지에 먼저 오른 KIA는 내일(25일)부터 이틀간 대구에서 열리는 3·4차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궂은 가을비에 한 날 치러진 한국시리즈 1·2차전. 양 팀 모두 최대 승부처로 꼽았던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 6회초 무사 1·2루에서 기선을 잡은 건 KIA였습니다. 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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