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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담양 육용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전라남도는 18일 담양 무정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40일령 1만 2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입니다.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습니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중으로 1∼3일 정도 소요됩니다. 전남도는 H5형 AI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통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했습니다. 추가 확산
      2025-01-18
    • 이재명, 합동추모식서 "돈보다 생명 중시 사회 만들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돈보다 생명이 중시되는 사회를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추모식'에서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필요한 제도와 정책을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말로 못 할 슬픔과 고통을 겪은 유가족 여러분께 거듭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자기 일처럼 나서 도움을 주고 아픔을 함께해 준 많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비극적 참사는 유
      2025-01-18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추모식 "함께한 모든 순간 기억할게요"
      제주항공 참사 20일 만에 희생자 합동추모식이 엄수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8일 무안국제공항 2층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 700여 명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자체 등 총 1,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망자의 한을 풀어주는 진도 씻김굿 공연을 시작으로 묵념, 헌화·분향을 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헌화식에서는 희생자 179명의 이름과 공항 1∼2층 계단에 남겨진 추모 메시지를 LED로 송출하며 애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5-01-18
    • 최 권한대행, 합동추모식 참석 "안전한 사회 모든 노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에 참석해 헌화·묵념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추모식'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국 곳곳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아픔을 함께 나눈 국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정부는 유가족의
      2025-01-18
    • 해남군 "원하는 강좌를 배달해드립니다" 늘찬배달강좌 신청하세요
      찾아가는 학습강좌인 해남군의 땅끝누리 늘찬배달강좌가 2025년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모집 기간은 20일부터 2월 3일까지로 수요자 맞춤형 강좌를 통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015년부터 운영중인 늘찬배달강좌는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250팀 2,778명이 참여하였고 누적 참여 인원이 2,147팀 24,842명에 이르는 등 군민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모집 분야는 생활스포츠, 생활소양, 생활문화
      2025-01-18
    • 전남관광재단 '설 연휴 떠나는 전남여행' 6곳 추천
      전라남도관광재단이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떠날 수 있는 전남 관광지 6곳을 추천했습니다. 첫번째 추천 관광지는 전남의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된 강진 가우도입니다. 가우도의 생태탐방로 ‘함께해(海)길’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감상하며 걷기 좋은 트레킹 코스로 해안선을 따라 조성돼 있습니다. 출렁다리로 섬에 들어가면, 모노레일을 타고 가우도의 정상에 올라 청자타워에서 강진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고 섬을 떠날 때에는 짚트랙을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
      2025-01-18
    • 낮부터 기온 올라 '포근'..중부·전북 빙판길 '주의'
      토요일인 18일은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할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춘천 -10도, 부산 1도 등 -11∼1도로 예보됐습니다. 영하권 기온에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대전 8도, 대구와 부산 11도 등 5∼13도로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위가 한풀 꺾
      2025-01-18
    • 코레일, 참사 추모식 임시 KTX 무료 운행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을 위한 KTX 특별 임시열차를 운행합니다. 코레일은 내일(18일) 오전 11시 무안공항에서 열리는 정부 합동추모식에 참석하는 유가족과 정부 관계자, 언론인,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서울과 나주를 오가는 KTX를 상하행 열차 각 1회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하행편은 오전 7시 45분 서울역에서, 상행편은 오후 4시 나주역에서 각각 출발합니다. 코레일은 나주역과 무안공항을 오가는 무료 연계버스도 운행할 계획입니다.
      2025-01-17
    • "광주 첨단3지구 이주노동자 불법 고용 단속하라"
      광주 지역 건설 노동자들이 건설 현장에서 이주노동자 불법 고용이 횡행하고 있다며 단속과 감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건설지부는 오늘(17일) 광주도시공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와 도시공사는 첨단3지구 연구개발특구 공공주택 신축 현장의 이주 노동자 불법 고용을 근절하고 지역민 고용 안정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건설 현장의 미숙련 이주노동자 불법 고용은 안전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라면서 현황 파악과 관리 감독을 강화하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1-17
    • 안도걸 국회서 토론회 열어 외환시스템 개혁 강조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외환 시스템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안도걸 의원은 국회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열고 "탄핵 정국을 마무리한 이후 자본시장 선진화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축사를 통해 "환율은 위기관리 수단을 넘어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5-01-17
    • "내란 세력 옹호한 미국은 내정 간섭 중단하라"
      광주 시민사회가 12·3 내란 국면에 미국이 내정 간섭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월민중항쟁정신계승사업회 등 40여 개 단체는 오늘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정부가 내란 세력인 한덕수와 최상목을 편들며 내정 간섭을 했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2025-01-17
    • 강기정, 최상목 대행에 AI 2단계 예타 면제 등 건의
      강기정 광주시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AI 집적단지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건의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17일) 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과 최 대행의 간담회 자리에서 지방의 미래산업에 대한 신속한 결정이 필요하다며, 광주 미래차국가산단 등 국가산단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 해결과 광주 AI 2단계 사업의 예타 면제를 요청했습니다. 또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을 확대하고 긴급 추경을 편성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2025-01-17
    • '이중투표 권유' 신정훈 의원, 1심서 벌금 90만원…직위 유지
      당내 경선에서 '이중 투표'를 권유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이 1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 박재성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정훈 의원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당원들의 이중 투표를 유도한 행위가 인정된다"면서 "다만 선거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었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신정훈 의원은 벌금 90만원의 1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2025-01-17
    • 정준호 의원 선거법 재판부 "공소기각 판결 검토"
      정준호 국회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심리하던 재판부가 공소 기각 판결을 내릴 수 있는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오늘(17일) 해당 사건 변론을 종결하면서 정 의원 측의 공소 기각 주장이 타당한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 측은 "수사 검사가 공소까지 제기해 검찰청법을 위반한 만큼 소송을 종결해 달라"고 요청했고, 재판부가 소송 절차나 조건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광주지검은 "공소를 기각할 정도의 하자는 없다"면서 "만약 공소 기각 판결이 내려지면 곧바로 다시 기소하겠다"는
      2025-01-17
    • 복합쇼핑몰 인허가 앞두고 계속되는 교통난 우려
      【 앵커멘트 】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개발 사업이 관할 구청의 인허가 절차를 앞둔 가운데 교통난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광천터미널 복합 개발과 광천동 재개발 사업이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9월,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입점 등으로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광천권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의 지선인 이른바 '광천상무선'과 BRT 등의 도입 계획을 밝혔습니다. '광천상무선'은 상무역에서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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