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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군립하늘공원 8월 완공..."공정율 55%"
      전남 고흥군의 숙원이자 장묘 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군립하늘공원이 하반기에 완공됩니다. 고흥군은 고흥읍 호형리 일원에 200억 원을 들여 봉안당 8,500기와 잔디형 자연장지 1,800기, 주차장 등을 갖춘 하늘공원을 8월 완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흥하늘공원이 가동되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묘지관리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1-09
    • 에너지 신산업 메카 '나주에너지산단' 본격화
      에너지 신산업을 중심으로 한 나주 에너지국가산단 조성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산단계획 승인을 신청한 해당 사업이 국토부 중앙산단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만 남겨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산단계획 승인과 고시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30년까지 나주혁신산단 인근에 122만㎡ 규모의 에너지 신산업 산단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2025-01-09
    • 전남도 설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집중 단속
      설 명절을 맞아 농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전남도는 일선 시군은 물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성수품을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는 표시 방법 위반과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 등을 단속합니다.
      2025-01-09
    • 문체부, 옛 전남도청 화재 계기..안전 강화 대책 마련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 광주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 중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과 현장 점검 강화를 포함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화재로 소실된 단열재가 철거 예정이었던 만큼 복원 공사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으며, 외부 안전 점검을 통해 피해 규모를 파악한 후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나머지 5개 동의 공사는 정상 진행 중으로, 전체 일정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1-09
    • 영하권 추위에 많은 눈..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오늘(9일) 광주와 전남은 올겨울 가장 추운 영하권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으며 광주 등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내일(10일)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이 5~15㎝, 많은 곳은 20㎝ 이상이 될 전망이며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9도, 화순 -8도, 장성 -7도, 광주 -5도, 목포 -3도로 -9~-3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장성 -3도, 광주 -
      2025-01-09
    • 아침 최저 영하 18도..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
      목요일인 9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8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도 영하 10도에서 3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은 이날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내외로 떨어지며 매우 춥겠으며, 그 밖의 남부지방도 영하 10도 안팎으로 큰 폭으로 떨어져 한파특보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국 주요 도시별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15도, 대구 영하 7도, 광주 영하 5도를 나타내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눈도 내리겠습니다
      2025-01-09
    • 학동 참사 유가족 "정몽규, 축구에 50억 기부? 과오에 대해선 묵묵부답"
      광주 학동 참사 유가족 협의회가 최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의 축구종합센터건립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유가족 협의회는 8일 "참사 피해자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현대산업개발의 기업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가족 협의회는 4·16 세월호, 10·29 이태원 참사 등 사회 재난 피해 유가족들과 함께 성명을 내고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해 50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자 HDC 회장의 소식이 참담하기만 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현대산업개발이
      2025-01-08
    • 시민사회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엄정 집행"
      광주 시민사회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체포영장 집행을 엄정하게 하라고 공조수사본부에 촉구했습니다. 윤석열정권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오늘(8일) 성명을 내고 "법원이 다시 윤석열 체포영장을 발부한 건, 반드시 체포하라는 국민의 엄정한 명령을 전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윤석열의 체포를 방해하는 모든 자를 법에 따라 심판하고,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동원해 엄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5-01-08
    • 검찰 "금전 갈등 살인 피의자에 강도살인 혐의 적용"
      금전문제로 갈등을 빚던 지인을 살해한 5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강도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2부는 지난해 12월 고흥군에서 금전 문제로 갈등을 빚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50대 남성 A씨에 대해 보완수사를 실시해 강도살인죄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은 당초 '단순 살인죄'로 송치됐는데, 검찰은 보완수사를 통해 채무면탈과 금전강취를 목적으로 했다는 증거를 추가로 확보해 강도살인죄로 혐의를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01-08
    • 광주 노사민정, GGM 노사 상생 협력 촉구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문제는 노사상생발전협정서에 나온 협력적 노사 상생의 틀 안에서 해결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광주시청에서 2025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협의회는 "노사 대화가 중단되고 갈등이 표출되면서 지역경제에 미치게 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며 "구성원 모두가 상생·협력의 관계를 유지·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5-01-08
    • 목포 전국 시 단위 최초 공영버스 시대 열었다
      【 앵커멘트 】 목포시가 두 차례의 시내버스 운행 중단 사태와 노선권 인수 논란의 어려움을 딛고 전국 시 단위 최초로 공영버스 시대를 열었습니다. 경쟁체제가 도입돼 이전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서비스가 기대되지만 당면한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966년부터 사실상 독점체제로 운행된 목포 시내버스가 반세기를 넘어 공영버스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난 2022년 노조 파업 등으로 두 차례의 운행 중단 사태가 빚어진 이후 만 2년 만에 새로운 대중교통시스템이 구축된 것입니다. 210억
      2025-01-08
    • 정세균, "박근혜 탄핵보다 심각..다음 대통령은 '민주주의자'"
      【 앵커멘트 】 KBC 창사 30주년 기획 대담에 출연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내란 혐의로 야기된 탄핵 정국이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보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차기 대통령이 될 인물은 '민주주의자'여야 한다며 제왕적 대통령 권한을 분산하기 위한 개헌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입법부의 수장을 맡았던 정 전 의장은 지금의 탄핵정국을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바라봤습니다. 박 전 대통령 탄핵의 경우 국정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불투명성이 이유였다
      2025-01-08
    • 민주당, "민주주의 수호 故 배은심 여사 3주기 추모"
      더불어민주당이 민주주의 인권운동에 앞장서 온 고(故) 배은심 여사 3주기를 추모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8일) 성명을 내고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비롯해 민주화와 인권신장 등을 위해 한평생 노력해 왔던 고인을 추모하며 뜻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1987년 6월 항쟁 당시 민주화 시위를 벌이다 숨진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인 고(故) 배은심 여사는 용산 참사와 백남기 농민 사망, 세월호 참사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2025-01-08
    • 올해 광주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 5천8백여 세대..작년 대비 36%↓
      【 앵커멘트 】 올해 광주의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크게 줄어듭니다. 3년 전 조정 대상으로 묶이면서 당시 착공이 줄어든 탓입니다. 다만, 내년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등 입주 물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입주가 예정된 광주의 신규 아파트 물량은 5천 8백여 세대입니다. 9천여 세대였던 지난해보다 약 36% 적고, 최근 10년 평균인 1만여 세대와 비교하면 절반이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가장 큰 단지는 오는 4월 9백여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무 센트럴자이입니다.
      2025-01-08
    • 올해 광주시 협력사업비, 광주은행 120억·농협은행 27억 원
      올해 광주시 금고에 선정된 금융기관들의 협력사업비가 기존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1금고에 뽑힌 광주은행은 120억 원, 2금고인 농협은행은 27억 원 규모의 협력사업비를 출연했습니다. 이는 지난 21년 1금고에 선정된 광주은행이 40억 원, 2금고인 국민은행이 20억 원을 출연한 것과 비교해 2.45배 늘어난 겁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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