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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에 고향사랑기부하면 봄철 별미 '참돔'이 덤
      전라남도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7일 전남도는 봄을 맞아 다음 달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후기를 작성하면 여수 참돔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향사랑기부 추가 답례품은 제철인 '참돔 1미(300g)'로, 봄철 참돔은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을 뿐 아니라 소화도 잘돼 다이어트 중인 사람과 수술 후 회복기 환자에게 좋습니다. 이벤트 참여는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고미경
      2025-03-17
    • 전남도, 친환경수산물 생산기반 구축에 1,680억 투입
      전라남도가 친환경수산물의 생산 기반을 마련합니다. 전남도는 17일 1,680억 원을 들여 스마트 김 종자 배양시설 구축 등을 포함한 4대 분야 79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4대 분야는 친환경수산물 생산기반 구축, 양식어업 육성 지원, 수산자원 관리 및 생태계 조성, 어업인 안전 및 복지 실현으로, 79개 사업을 통해 전남 수산업의 전환점을 마련합니다. 친환경수산물 생산기반 구축 분야의 경우 747억 원을 들여 육상 양식 어가에 에너지 절감장비를 보급하고, 친환경수산물 생산 지원을 위한 인증비와 국제인증비를 지원하며
      2025-03-17
    • 꽃샘 추위 기승..낮 최고 기온 7~ 9도
      월요일인 오늘은 광주 전남지역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9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하루 종일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바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1.5 ~ 3.5m로 일겠습니다.
      2025-03-17
    • 꽃샘 추위 기승..강원·경북에 눈 또는 비
      월요일인 17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눈·비는 강원과 경북에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와 동해안, 경북북동산지와 북부동해안에 5 ~ 15cm, 강원 내륙, 경북북부내륙, 경북남부동해안 1 ~ 5cm, 제주도산지는 1㎝ 안팎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지와 동해안, 경북북동산지와 북부동해안에 5 ~ 10mm, 강원 내륙, 경북북부내륙, 경북남부동해안 1 ~ 5mm , 제주도 산지 1mm 안팎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5도 ~ 1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전국
      2025-03-17
    • 영광 쓰레기 매립장서 화재..진화 중
      전남 영광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16일 저녁 6시 51분쯤 영광군 홍농읍 환경관리센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현장에서 진화 작업 중이던 굴삭기 한 대가 전부 탔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소방당국은 3시간 넘게 진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광군은 재난문자를 보내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5-03-16
    • 본격 '꽃샘추위' 기승..아침 영하권
      일요일인 오늘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월요일인 내일(17일)도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0도를 비롯해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낮 최고 기온도 5도~10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특히 꽃샘추위로 도로 결빙 가능성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남 내륙과 해안 지역에 강풍특보가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꽃샘추위는 목요일 오후부터 풀리겠습니다.
      2025-03-16
    •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에 윤진호 전 행안부 안전소통 담당관 임명
      전라남도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윤진호 행정안전부 안전소통 담당관이 임명됐습니다. 전남 강진 출신인 윤진호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방 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전라남도 정책기획관과 행안부 안전소통 담당관 등을 거쳤습니다.
      2025-03-16
    • '타선 폭발' KIA 시범경기 4연승..삼성에 11대 5 승리
      기아 타이거즈가 시범경기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기아는 오늘(16)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주전선수들을 뺀 타선이 장단 19안타로 11점을 득점하며 11대 5로 이겼습니다. 기아는 시범경기 6경기에서 4승 2패, 최근 4연승을 달리며 KT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입니다. 기아는 내일(17)과 모레(18) 광주 홈에서 SSG랜더스와 2연전을 끝으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치고, 오는 22일 광주에서 NC다이노스와 올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전을 합니다.
      2025-03-16
    • 광주 수창초 인근 아파트 2,600세대 재개발
      광주 북구 북동 수창초등학교 인근이 2천여 세대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됩니다. 광주시는 16일 북동 도시 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결정을 고시하고, 북동 일대 13만 6천㎡ 부지에 2,679세대 공동주택과 상업시설, 공원 등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근 재개발로 인한 세대 수 증가에 대비해 수창초등학교는 시설을 확충하고 북동성당은 존치됩니다.
      2025-03-16
    • 박우량 신안군수·박홍률 목포시장 부인 27일 대법 선고..당선무효 갈림길
      항소심에서 직위 상실형을 선고받은 박우량 신안군수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오는 27일 내려집니다. 박 군수는 군청 임기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과정에 청탁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같은 날 박홍률 목포시장의 부인에 대한 대법원 선고공판도 열립니다. 박 시장 부인 역시 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 박 시장의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공직선거법상 당선자의 배우자가 선거법 위반으로 3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을 경우 당선은 무효 처리됩
      2025-03-16
    • 지리산 성삼재 부근, 눈길에 '관광버스 고립'
      오늘(16일) 오후 2시경 지리산 성삼재 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길이 미끄러워 관광버스가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례소방서 등 구조 당국이 2시간여 동안 염화칼슘 등으로 현장 제설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승객은 없었지만 도로 통제로 이동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해당 구간은 지대가 높고 기상 영향을 많이 받는 '상습 통제 지역'으로 오전에 갑자기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얼어붙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5-03-16
    • 해상 경계 분쟁..'어장'→'해상 풍력'으로 확대
      【 앵커멘트 】 그동안 지자체간 해상 경계 분쟁은 주로 '황금어장'을 놓고 벌인 갈등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완도와 제주도 간에는 '해상 풍력' 인허가를 두고 해상 경계 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갈수록 바다에 해상 풍력이 늘어나는 추세라는 점에서 이번 갈등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도의원들이 '사수도' 해역 관할권을 놓고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를 신청한 제주특별자치도를 성토하고 나섰습니다. 사수도는 제주 추자도에서 23.3km, 완도 소안도에서 18.5km 떨어진 무인도
      2025-03-16
    • 전남에 이민 외국인 급증..커지는 고충 덜어지나
      【 앵커멘트 】 전남지역에 이민 외국인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농·어촌은 물론이고, 조선업 호황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정착을 돕는 지원책은 아직 미흡한 실정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조선업 특수를 누리고 있는 영암 대불산단. 이곳 조선소에서 5년째 일하고 있는 캄보디아 출신 푸티아 씨는 적잖은 주거비 부담을 제외하면 대체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싱크 : 푸티아 /조선소 근무, 캄보디아 출신 - "한 달에 방세 38만 원, 전기 4만
      2025-03-16
    • "나가게 해주세요" 이주노동자들의 절규..왜 도움받지 못했나
      【 앵커멘트 】 지난달 영암의 한 축산업체에서 네팔인 이주 노동자가 사내 괴롭힘 탓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이 이주 노동자가 지난해 10월 동료들과 함께 사장의 폭행을 증언한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한 이들은 결국 경기도 외국인 센터로 전화를 한 건데요. 조경원 기자가 그 이유를 따져봤습니다. 【 기자 】 ▶ 싱크 : 람 (지난해 10월 21일 밤) - "이 돼지농장에 온 지 1주일 만에 사장님이 사무실에서 폭행했습니다. 이곳에 있기 싫습니다. 이 영상을 관련
      2025-03-16
    • 영암서 18km 거리 무안 한우농장서도 구제역 발생 '비상'
      영암에 이어 무안에서도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무안군 일로읍의 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 조사한 결과 소 3마리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농식품부와 협의해 기존 발생지가 아닌 신규 시군 발생으로 해당 농가 69마리 모두 살처분하고 반경 3km 이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전남에서는 앞서 지난 14일과 15일 영암군의 한우농가 4곳에서 구제역이 확인된 데 이어 18km 떨어진 무안에서 5번째 확진이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해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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