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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미술기획자 산실' 광주비엔날레 국제큐레이터코스 개강
      광주비엔날레 제7기 국제큐레이터코스가 개강했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오늘부터 다음달 3일까지 27일간 제7기 국제큐레이터코스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광주비엔날레 국제큐레이터코스는 국제 전시기획 신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현장 교육의 장으로 지난 2009년 개설돼 그동안 국내외 132명의 신진 기획자들이 배출됐습니다. 올해로 7회째인 국제큐레이터코스에는 독일, 이탈리아, 핀란드 등 유럽을 비롯해 인도,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등 16개국 21명이 참여했고 지역 출신 3명도 포함됐습니다. 광주비엔날레의
      2016-08-08
    • 목포 해경, 뱀에 물린 섬마을 80대 긴급 후송
      섬마을에서 길을 걷던 80대 할머니가 독사에 물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아침 6시쯤 전남 신안군에 사는 81살 이 모 씨가 마을 앞 길을 걷던 중 독사에게 발을 물렸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습니다. 해경은 응급처치 후 추가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는 보건소 요청에 따라 이씨를 경비정에 태워 진도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08-08
    • "폭염 속 통학버스 아이 방치 유치원 폐원까지 검토"
      광주시교육청이 폭염 속 통학버스 안에 어린이를 방치한 유치원에 대해 폐원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청은 폭염 속 통학버스 안에 어린이를 방치한 유치원에 대해 사고 경위와 안전교육 여부와 통학버스 관리 실태, 유치원 운영 등 전반에 대해 강도높은 감사 중입니다. 사고가 난 통학버스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통학차량 알리미에 운전자, 연락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신고 여부 등을 공개해야 하지만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상태입니다. 교육청은 감사 결과와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사고 유치원에 대해 행정·
      2016-08-08
    • ‘소록도 한센인 친구‘오스트리아 가톨릭 부인회 고흥 방문
      20년 넘게 소록도 한센인을 위한 많은 지원을 했던 오스트리아 가톨릭 부인회이 고흥 소록도를 방문합니다. 고흥군 등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가톨릭 부인회 부회장단 3명과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등이 오는 11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고흥 소록도 등을 방문합니다. 이들은 이번 일정 동안 소록도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와 동국대가 주관하는 만해대상 시상식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만해대상 시상식에는 올해 수상자로 뽑힌 소록도 할머니수녀인 마리안느(Marianne Stor), 마가렛(Margareth Pissarek) 수녀를 대신
      2016-08-08
    • 플라스틱제품 싣고 달리던 화물차에 불
      플라스틱제품을 싣고 달리던 화물트럭에서 불이 나 차량과 제품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오늘 아침 7시 20분쯤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도로에서 62살 한 모 씨가 운전하던 4.5톤 트럭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이 불로 트럭과 화물칸에 실려 있던 플라스틱 제품들이 모두 불에 탔지만 운전자 한씨는 차량에서 빠져 나와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의 기계적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08-08
    • 국민의당 호남 의원 "김영란법 수수 허용가액 조정해야"
      국민의당 호남 의원들이 '김영란법'의 수수 허용가액과 관련해 식사는 3만 원에서 5만 원, 선물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조정하도록 시행령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의 결의안이 농림축산식품위원회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며 "정부가 국회의 의견을 존중해 잘못된 시행령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08-08
    • 광주교육청, 통학버스 아동방치 유치원 감사 착수
      폭염 속에 아동을 8시간 가까이 통학버스에 방치한 유치원에 대한 교육청 감사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사고 경위와 자체 진상 조사를 위해 해당 유치원의 교육과정과 통학버스 관리 운영 등에 대해 오늘(8일)부터 감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유치원과 원장, 교사 등에 대해 행정*재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유치원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3살 최 모 군은 7시간 30분 가량 폭염 속에 방치돼 열흘 넘도록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
      2016-08-08
    • 여수 바다수영대회 안전관리 부실의혹 수사 초점
      전남 여수 바다수영대회 사망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주최 측의 안전관리 부실여부에 대해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여수해경는 바다수영대회에서 숨진 2명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사고의 원인이 부실한 안전관리 때문인지 여부를 가리는 데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 직후 사망자를 발견한 사람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당시 사고 상황에 대한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해경은 특히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바다수영대회에서 단 1대의 구급차와 심장 제세동기만 대기한 점
      2016-08-08
    • 고라니 피하려다 전봇대 들이받아 2명 숨져
      고라니를 피하려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한 도로에서 25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에 뛰어든 고라니와 반대편 차선의 전봇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와 함께 타고 있던 21살 성 모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갑자기 튀어나온 고라니를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08-08
    • 광주*전남, 아이 키우기 힘들다
      【 앵커멘트 】 정부가 제공하는 영*유아 인프라도 수도권 편중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도 힘들다는 얘깁니다. 광주는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 전남은 어린이집을 지원*관리하는 육아지원센터의 설치 비율이 전국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직장 문제로 몇 달 뒤 광주로 이사를 가게된 38살 유 모 씨. 서울보다 아이 양육 환경이 열악하지는 않을까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 싱크 : 유 모 씨/서
      2016-08-08
    • 전남대 총장 선출 방식 "구성원 투표로 결정"
      전남대가 구성원들의 투표를 통해 총장 선출 방식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지병문 전남대 총장은 담화문을 통해 대학 평의원회가 제안한 직선제와 대학본부가 발의한 간선제를 놓고, 구성원들의 뜻을 묻는 절차를 진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에따라 전남대평의원회는 오는 11일쯤 이사회를 열어 지총장의 제안에 대해 논의를 거친 뒤, 이달 중에 구성원 총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2016-08-07
    • 문화전당, 이번엔 해외 예술기행프로그램 부실 '논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기획한 해외 예술기행 참여자들이 부실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전당 측의 공식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광주민족미술인협회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지난달 7일부터 열흘간 진행한 프랑스 등 유럽 예술답사 프로그램이 5백만 원에 가까운 비용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에게 인원 수 부족 등을 강조하고 시간 때우기 등 부실하게 진행됐다고 주장하며 전당 측의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또 과도한 여행 비용에 대한 피해구제 신청을 광주시 소비자고발센터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립아시아문화전
      2016-08-05
    • 광주 초중고 우레탄 트랙 교체 대상 56곳..순차적 교체
      우레탄 트랙이 설치된 광주 초·중·고교 62곳 중 납(Pb)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곳은 56개 학교. 무려 90%에 달합니다. 광주시내 초*중등학교 우레탄 교체 비용만 42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전국적인 관심이 쏟아지면서 교육부는 일단 170억 원의 예산을 다음주 각 지역에 배분할 예정입니다. 이 중 광주교육청에는 약 5억 8천만 원 정도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다음 주중 교육부의 예산이 내려오는대로 교육청 예산을 매칭해 총 12억 원의 우레탄 트랙 교체 예산을 확보해
      2016-08-05
    • 문체부 前 공무원이 4억 원대 뇌물 수수의혹...해외로 잠적
      광주에 세워진 국내최대규모의 복합문화센터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건립초기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간부공무원의 갑질과 뇌물수수 의혹으로 얼룩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체부 前간부 공무원은 지난 2006년 광주에 세워지는 문화전당 건립팀장으로 재임하면서 업체에게서 설계변경을 대가로 수억 원을 받아 챙긴 뒤 해외로 잠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006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공사에 참여한 한 업체는 지장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설계에 없던 공정과 물량이 추가됐다며 설계변경을 요청했습니다. 정당
      2016-08-05
    • 전남 여수산단 플랜트건설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
      이번 임단협 합의로 전남 여수지역 플랜트건설 노사는 6년 연속 무분규 달성 전남 여수국가산단 플랜트건설 노사가 오늘 올해 임금·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여수지역 플랜트건설 노사는 지난 5월 말 상견례를 시작으로 그동안 22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였습니다. 노사 양측은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밤샘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잠정 합의안을 끌어냈습니다. 잠정 합의안에 따르면 기능공은 4천400원, 조력공 3천420원, 여성은 3천420원이 각각 하루 일당에서 정액 인상됩니다. 또 설날과 추석,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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