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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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식실 폐암" 첫 손배 인정...환경개선 시급
      【 앵커멘트 】 지자체가 폐암 진단을 받은 학교 급식 조리사에게 손해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만 급식 조리사 6명이 폐암 진단을 받았는데,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3년 간 매일 학생들의 급식을 책임져온 대가는 폐암이었습니다. 환기 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지하 급식실에서 1인당 150명이 넘는 학생들의 급식을 만들어왔습니다. ▶ 인터뷰 : 급식 조리사 A(폐암 진단) / (음성변조) - "한여름에 그 튀김을 하면은
      2026-09-16
    • '신고 없이 급식실 운영'...대안학교·학원 등 5곳 적발
      지자체 신고 없이 단체 급식실을 운영한 전남광주 지역 대안교육기관과 학원이 적발됐습니다. 광산구는 집단 급식소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조리시설을 두고 급식을 제공한 대안교육기관 2곳과 영어학원 한 곳에 대해 각각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담양군도 지역 대안교육기관 2곳의 미신고 사실을 확인하고 한 곳에 대해선 시정조치를, 또 다른 한 곳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기관들은 모두 지난달 국민신문고 접수에 따른 지자체 점검으로 확인됐으며, 이와 관련 교육청도 "공문을 보내 집
      2026-09-16
    • 희생은 구례가 혜택은 수도권이?...송전탑 설치 '반발'
      【앵커멘트 】 수도권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며 호남 곳곳에 초고압 송전망 구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송전탑이 들어설 구례 주민들은 혜택은 없이 부담만 떠안는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구례군 5개면을 가로지르는 345kV급의 초고압 송전탑. 주민들은 송전탑으로 미관이 훼손되고 소음과 전자파 등 생활 피해를 겪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 인터뷰 : 구례군 마산면 주민(음성변조) - "땅을 팔려고 해도 주변 다른데 보다는 시세가 낮아요. 전자파가 몸에 안 좋다
      2026-09-16
    • 공장서 작업하던 근로자 2명 설비에 끼여 부상
      공장 설비 보수 작업 중 근로자 2명이 다쳤습니다. 14일 오후 5시 10분쯤 현대제철 순천공장에서 설비를 보수 중 기계에 발이 말려들어가 40대 노동자 발가락 일부가 절단됐고 30대 노동자도 발가락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노동자들이 정지된 롤러와 롤러 사이에서 철판을 빼내는 작업 중 롤러 가동 스위치를 잘못 눌러 사고가 났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6-09-15
    • 가자지구 전쟁 참상 고발...힌츠페터상 대상
      세계 각지에서 목숨을 걸고 인권 탄압 현장을 취재한 영상 기자들이 '2026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상에는 가자지구 현지에서 전쟁의 참상을 기록한 '인사이드 가자'가 선정됐습니다. 뉴스상 부문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전력과 연료가 사라진 가자지구 주민들의 사투를 담은 '죽음의 연기: 봉쇄된 가자'가 받았습니다. 특집상은 수단 다르푸르 지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학살 생존자들을 만나며 진실을 추적한 '수단: 죽음의 문턱을 넘어서'가 수상했습니다.
      2026-09-15
    • "명분도 실리도 없는 전쟁...파병 거부해야"
      시민사회단체가 미국의 이란 전쟁 파병 요구에 정부가 단호하게 거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남광주 125개 시민단체들은 15일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는 전쟁터에 우리 군인들을 총알받이로 내몰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법적인 침략전쟁에 참여를 강요하고 자신의 선거를 위해 한국을 희생양 삼으려는 트럼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민주당은 하루빨리 파병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결정하라"고 강조했습니다.
      2026-09-15
    • 대어 노리다 '풍덩'...갯바위 낚시, 안전 사고 주의보
      【 앵커멘트 】 가을 낚시 철을 맞아 섬 지역 갯바위를 찾는 낚시객이 많습니다. 대어 욕심에 구명조끼를 입지 않거나 물때를 놓치면 한순간에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감성돔부터 볼락까지 어종이 풍부해 낚시 명소로 꼽히는 금오도.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갯바위에 낚시꾼들이 파라솔까지 설치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해경의 연안구조정이 다가가니 황급히 구명조끼를 챙깁니다. ▶ 인터뷰 : 이진 / 여수해양경찰서 돌산파출소 경사 - "갯바위 낚시 중 미끄럼에 항상 주의하
      2026-09-15
    • 세계적 관광단지 약속했지만...1조 원 경도 10년째 표류
      【 앵커멘트 】 세계적인 복합리조트를 만들겠다며 시작된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이 10년째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천억 원 넘는 공공 재정이 투입된 진입 도로 공사는 한창이지만, 정작 핵심 관광시설은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1조 원을 투자해 세계적인 관광단지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여수의 작은 섬 '경도'입니다. 화려한 착공식을 한 지 벌써 10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여수 경도 주민 (음성변
      2026-09-15
    • 전남대병원, 장애인 의무고용 미달로 4년간 37억 부담
      전남대병원이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로 최근 4년간 37억 원이 넘는 고용부담금을 납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전남대병원이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로 납부한 고용부담금은 37억 2,100만 원으로, 지난 2022년과 2023년엔 서울대병원에 이어 전국 국립대병원 중 두 번째로 많은 부담금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 의원은 "매년 수십억 원의 부담금으로 의무고용률을 대신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공공
      2026-09-14
    • 통합특별시 첫 대변인에 배미경 前 더킹핀 대표 선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대변인으로 배미경 전 주식회사 더킹핀 대표이사가 임명됐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시정 홍보 종합계획 수립과 언론 대응을 총괄할 신임 대변인에 배 대변인을 개방형 3급 직급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대변인은 국무조정실 서남권투자촉진추진단 홍보전문위원,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 대외협력공보담당관, 호남대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광고홍보대행회사 더킹핀 대표이사로 활동했습니다.
      2026-09-14
    • 구례 흙 살리기 박람회 다음달 23일 개최
      구례군이 10월 23일부터 사흘간 '2026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흙의 울림, 구례에 물들다'를 주제로 서시천체육공원과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8개 읍면의 흙을 만날 수 있는 전시홍보관과 먹거리,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저녁에는 힐링음악회, EDM 등 공연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2026-09-14
    • 전남광주교육청 8조 원 통합금고 금융기관 지정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통합금고를 맡아 운용할 금융기관 지정에 나섭니다. 교육청은 광주청 3조 원, 전남청 5조 원 등 연간 8조 원의 교육재정을 운용할 금융기관 선정을 위해 오는 21일 공고를 낸 뒤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11월 중 약정 체결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약정 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간으로, 기존에 광주청과 전남청 교육금고를 각각 맡아온 농협이 통합 이후에도 독주를 이어갈 지 관심입니다.
      2026-09-14
    • '장윤기 사건' 수사 경찰관,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장윤기 사건을 수사하면서 정보를 유출하고 증거를 인멸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 수사팀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단독은 14일 공무상비밀누설과 증거인멸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전남광주 광산경찰서 전 강력팀장 박 모 경감과 팀원 김 모 수사관의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박 경감 측은 "케이블타이와 리얼돌이 증거임을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가족에 인계한 만큼 고의성이 없다"면서 "장윤기 부친에게 알려준 정보 역시 통상 가족에게 알려주는 수준의 정보로서 비밀이라 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2026-09-14
    • 'LH 입찰 청탁' 업체 대표·심의위원 등 13명 송치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입찰 과정에서 심의 점수를 조작하고 뒷돈을 받는 등 업체 선정 과정에 개입한 이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24년 2월 LH의 자재·공법 업체 선정 과정에서 심의위원들에게 최고 점수를 청탁한 업체 대표와 청탁에 응한 심의위원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해당 업체를 비롯해 다른 청탁 업체 관계자와 입찰 정보를 빼낸 LH 전 임원 등 11명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2026-09-14
    • 때 이른 독감에 코로나19까지…'트윈데믹' 우려
      【 앵커멘트 】 작년보다 독감 바이러스가 한 달 빨리 유행하면서 병원들이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 사이에서 증가세가 가파른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도 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정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아동 병원. 감기 기운으로 병원을 찾은 10살 아이가 결국 독감 판정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이유미 / 보호자 - "주변 친구들이 계속 아프다고 친구들도 계속 결석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런 시기인가 싶어가지고 (병원에) 오게 됐습니다" 독감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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