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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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굴 굽는 마을' 장흥 남포…자연산 굴 맛은 3월이 최고
      【 앵커멘트 】 전남에선 드물게 자연산 굴이 많이 생산되는 장흥 남포마을은 겨울철 굴구이로 유명합니다. 소박한 어촌풍경을 지닌 남포마을은 영화 촬영지로도 알려져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바다 속 민물과 섞이는 기수역에서 나는 자연산 굴로 이름난 장흥 남포마을. 우수가 한참 지났지만 찬기가 가시지 않은 바닷가엔 굴 연기와 향이 그윽합니다. 불을 지피자 솟아오른 장작 불꽃에 그새 달아오른 굴이 우윳빛 속살을 드러냅니다. 간간한 육즙이 살짝 남아있는 굴구이는 굴찜과
      2026-03-07
    • 무안공항 폐쇄…광주 이어 여수도 국제공항 승격 요구
      【 앵커멘트 】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방공항 활성화에 나서면서 국제선 노선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무안공항이 장기간 폐쇄된 가운데 광주공항에 이어 여수공항이 국제공항 승격을 요구하면서 해외 하늘길이 열릴지 주목됩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서남권의 유일한 국제공항이었던 무안공항. 공항 폐쇄가 장기화하면서 지역민들이 인천이나 김해까지 장거리를 이동해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지방공항의 국제선 확대 방침을 밝히면서 지역 공항을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움직
      2026-03-07
    • 구례군, 기본소득 설계자 강남훈 교수 초청 강연
      구례군이 이재명 정부의 기본소득 설계자인 강남훈 교수를 초청해 '구례형 기본소득'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 교수는 오늘(6일) 구례섬진아트홀에서 열린 강연에서 "우리나라는 앞으로 AI 기술혁명으로 일자리·소득·자산의 격차 심화가 심호된 '대격차 시대'를 맞게 될 것"이라며 "구례군은 이런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복지방식과 다른 기본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바람·햇빛·바다 등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를 기본소득재원으로 활용하는 구례형
      2026-03-06
    • 여수애양병원 이의상 원장 이임...정광민 원장 취임
      우리나라 최초의 한센병 전문 치료기관인 여수애양병원 이의상 원장이 이임하고 정광민 원장이 새로 취임했습니다. 여수애양병원 이의상 원장은 오늘(6일), 이임사를 통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애양병원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의료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앞으로도 의료와 요양이 통합된 최고의 병원으로 우뚝 서는 데 적극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광민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한센병 전문병원으로 이름난 애양병원은 관절과 피부 분야에 특화된 병원으로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치료기관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2026-03-06
    • 민형배 의원, 해남서 전남광주특별시 20조 시민기획 경청투어 개최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의원이 오늘(6일) 해남에서 20조 시민기획 경청투어를 열었습니다. 민 의원은 이 자리에서 통합 이후 예상되는 재정 지원은 지역의 미래와 시민 삶을 바꾸는 종잣돈이 될 수 있다며 자본을 잘 운용해 지역 경제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투자 방식에 대해 시민들과 폭넓게 논의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2026-03-06
    • 전남도, 의료·요양 통합돌봄 업무협약 체결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됐습니다. 전남도는 오늘(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 전남도의사회, 전남대, 조선대 병원 등과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강화를 위한 의료·요양 통합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퇴원환자 등 돌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정보 공유와 민관 협력 네트워크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합니다.
      2026-03-06
    • 굴 양식장서 이주노동자 착취..."고용부, 늦장수사"
      시민단체가 고흥의 한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가 장기간 노동 착취를 당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전남 이주노동자 인권네트워크는 오늘(6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필리핀 국적 A씨가 12시간 이상 중노동에도 첫 달 월급이 20만 원 수준에 그쳤다"면서 사업주와 불법 브로커들에 대한 늦장 수사로 증거가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실제로 외국인 노동자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양식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2026-03-06
    • 장성 아파트 화재...80대 화장실서 질식 추정 사망
      장성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80대가 숨졌습니다. 오늘(6일) 오전 9시 50분쯤 장성군 장성읍의 5층 규모의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80대 여성이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아파트 주민 14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으며, 소방 당국은 숨진 여성이 불을 피하지 못해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3-06
    • 목포해양대 실습생 5명 호르무즈 해협에 발 묶여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가운데 목포해양대 학생들도 발이 묶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오늘(6일) 3학년 실습생 5명이 탄 국내 해운회사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역에 갇혀 있어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는 우리나라 선박 26척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6-03-06
    • 여객기 참사 잔해물서 잇따라 유해 발견..."유류품은 수천 점"
      【 앵커멘트 】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1년 넘게 방치됐던 사고기 잔해물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희생자의 유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초기 수습이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한 유가족들의 비판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과학수사요원들이 여객기 잔해물을 분류해 정리합니다. 혹시라도 남아 있는 흔적이 있을까, 유가족들은 현장을 애타게 바라봅니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1년 넘게 방치됐던 사고기 잔해물을 재조사하는 겁니다.
      2026-03-06
    • 나주 혁신도시 들개떼 출몰 주의..."애완견한테 달려들어"
      【 앵커멘트 】 나주 혁신도시 일대에서 무리를 지어 다니는 이른바 '들개'가 잇따라 목격되고 있습니다. 길고양이를 사냥하거나 반려견을 공격하는 사례까지 나오면서 시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캄캄한 밤 고양이가 개떼로부터 쫓깁니다. 트럭 아래로 몸을 숨기나 싶더니 곧바로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최근 나주혁신도시 일대에서 무리 지어 다니는 유기견 이른바 '들개'가 출몰하면서 시민과 반려동물을 위협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나주시 빛가람동 - "애완견한테
      2026-03-05
    • 여수·순천서 잇따른 카드 무단 결제..."해킹 추정"
      여수와 순천을 중심으로 구매하지 않은 물품이 무단 결제됐다는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전남경찰청이 사건들을 이관받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구매 대행 업자가 파일 형태로 보관하던 고객들의 신용카드 정보가 해킹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해킹범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 집계에 따르면 여수와 순천에서만 14건의 무단 결제로 1억 2,500여만 원, 전국적으론 30여 건의 3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26-03-05
    • 무안공항 재조사 현장서 희생자 추정 유해 추가 발견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재조사 현장에서 희생자 인골로 추정되는 유해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오늘(5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등 조사당국이 사고기 잔해를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인골로 추정되는 유해 1점과 다량의 유류품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해를 보내 희생자와 DNA를 대조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6-03-05
    • 46주년 5·18민중항쟁행사위원회 공식 출범
      제46주년 5·18민중항쟁행사위원회가 '오월의 꽃, 오늘의 빛'을 주제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행사위는 오늘(4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시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출범선언문을 낭독하며 46주년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어 "1980년 5월 꽃처럼 쓰러져간 영령들의 용기가 우리에게 뿌리내렸고 이후 내란을 겪으며 광장을 밝힌 '빛의 혁명'으로 피어났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올해 행사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2026-03-04
    • 치매 70대, 이웃 차로 고속도로 역주행...2명 부상
      치매 노인이 이웃 주민의 차량을 몰고 새벽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4일) 새벽 2시 55분쯤 장성군 호남고속도로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을 하던 중 마주 오던 18t 화물차를 피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마주 오던 화물차는 이정표를 들이받은 뒤 멈췄고, 이 사고로 두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치매 증상이 있는 승용차 운전자가 문이 열린 차량에 침입해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고,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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