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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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시대 만난 솔라시도 20년 만에 빛을 보나
      【 앵커멘트 】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해남 솔라시도를 입지로 내세운 전남에 들어설 전망입니다. 단독으로 공모한 삼성SDS 컨소시엄이 전남을 후보지로 선정하면서 솔라시도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목받은 솔라시도를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005년 해남과 영암 일대에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지정된 솔라시도. 전체면적이 33.8 제곱 킬로미터로 1천만 평이 넘는 땅에 지금은 태양광 발전소와 골프장, 산이정원이 들어서 있습니다. 여기에 RE100 산단과 탄소중립 에듀센터, 데이터센터 부지가
      2025-10-22
    • 완도군의회 "서울-제주 고속철, 완도 경유 반영해야"
      완도군의회가 '완도 경유 서울-제주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군의회는 "완도는 전남 서남단에 위치한 해양관광 중심지로서, 제주도와의 근접성 및 해양물류 거점으로서의 전략적 가치, 그리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갖추고 있다"며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완도를 경유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의 반영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2025-10-21
    • 광주 건축물 역사 한자리에…광주건축도시문화제 개막
      광주 건축물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문화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건축단체연합회는 오늘(21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도시의 역사와 공간을 형성해 온 건축물을 전시하는 '제22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를 개막했습니다. 오는 2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광주시 건축상 시상식과 함께 국내외 우수건축가의 작품과 모형, 우수 건축자산 건축물도 공개됩니다.
      2025-10-21
    • 무안 오룡2지구에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 분양
      무안 오룡2지구에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가 분양에 들어갔습니다. 전매 제한 기간이 1년인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지하 1층, 지상 25층, 전체 793세대 규모로, 인근에 중·고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일부 세대는 영산강을 조망할 수 있는 리버뷰 특화 설계가 적용됐습니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됩니다.
      2025-10-21
    • 혈세 317억 들인 여수시립박물관...반복 누수에도 방치, 왜?
      【 앵커멘트 】 앞서 수백억 원을 들여 지은 전남 여수시립박물관이 반복된 누수로 논란이 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두 달 가까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보수는 커녕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천장이 비닐로 뒤덮였습니다. 찢어진 벽지도 곳곳 눈에 띕니다. 혈세 약 320억 원을 들여 지은 여수시립박물관으로, 올해 들어서만 수차례 반복된 누수 탓에 이런 상태가 됐습니다. ▶ 스탠딩 : 정의진 - "지난달 초 취재진이 현장을 찾았을 때는 천장이
      2025-10-21
    • "수돗물 필터가 누렇게"…샤워기·세면대·싱크대도 '변색'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곳곳에서 수돗물 필터가 누렇게 변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루만에 샤워기와 세면대 필터가 갈색으로 변색되면서, 주민들은 수돗물을 쓰는 것조차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광산구를 비롯해 남구와 서구 아파트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주민들은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상황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하루만에 샤워기 필터가 노랗게 변했습니다. 안방 욕실의 필터는 더 심해, 갈색을 띠며 내부까지 색이 스며들었습니다. ▶ 인터뷰 : 손인희
      2025-10-21
    • 광주지법, '윤석열 내란 손배소송' 무기한 연기
      광주지법에서 오늘(21일) 열릴 예정이던 '윤석열 내란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 기일이 기약 없이 미뤄졌습니다. 광주지법 민사25단독은 광주 시민 23명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기일을 '추정'으로 변경했습니다. 재판장은 오늘 오후 4시 30분 첫 기일을 잡아뒀다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재판의 결과를 지켜본 뒤 민사 재판을 시작하겠다는 취지로 기일을 무기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고 측 대리인단은 이번 기일 변경 결정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2025-10-21
    • 국가AI컴퓨팅센터 전남행에 광주 '충격'...눈물 흘린 강기정
      【 앵커멘트 】 삼성SDS 컨소시엄이 국가 AI 컴퓨팅센터 입지 후보지로 전남을 선택하면서 광주광역시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과 시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한목소리로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눈물을 흘리며 정부에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삼성SDS 컨소시엄이 전남을 국가 AI 컴퓨팅센터 후보지로 선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곧바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강 시장은 "국가 AI 컴퓨팅센터 광주 설립은 단순한 지역 안배 공약이 아니라
      2025-10-21
    • 전남 AI 메카로..."국가컴퓨팅센터·오픈AI 들어선다"
      【 앵커멘트 】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전남에 들어서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삼성SDS 컨소시엄이 공모에 참여하면서 전남을 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이미 발표된 오픈AI와 SK의 전남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까지 더해지면서, 전남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AI 중심지로 거듭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총사업비 2조 원이 넘게 투입되는 '국가 AI컴퓨팅센터'의 후보지가 전남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정부 공모에 단독으로 참여한 삼성 SDS 컨소시엄이 '국가AI컴퓨팅센터' 후보지
      2025-10-21
    • 전교조-김대중 교육감, 재산 고발 놓고 갈등
      전교조와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김 교육감의 재산 문제를 공수처와 경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신뢰할 제보와 전문가 검증을 거친 정당한 문제 제기라며 김 교육감이 이를 선거와 연결 짓고 정치 행위로 규정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김 교육감은 "재산 신고 결과가 매년 공개됐을 때는 문제 제기가 없다가 선거를 앞두고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선거를 앞둔 정치적 공세"라며 엄정 대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025-10-20
    • 신안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전남에선 유일
      【 앵커멘트 】 신안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신안을 비롯해 전국 7개 군에서는 내년부터 2년 동안 주민들에게 매월 15만 원씩 지역사랑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강동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신안군이 염원하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가 실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전국 7곳 중 전남에서는 신안군 이 유일하게 뽑혔습니다. 시범사업 대상지 주민들에게는 내년부터 2년 동안 주민 1인당 매월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됩니다
      2025-10-20
    • "일부 사학, 교사 임용 최종점수 산정서 필기 미반영"
      일부 사립학교들이 교사 임용시험 최종점수 산정에서 교육청에 위탁해 실시하는 필기시험 점수를 반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교사 임용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광주 지역 17개 학교법인 모두 1차 필기시험을 광주시교육청에 위탁했지만, 4개 법인은 최종합격자 선정에서 필기시험 성적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광주시교육청과 사학 법인들이 신규 임용 시 필기 성적을 20% 이상 반영하도록 했던 규정을 삭제하면서 채용권자의 영향력이 커지게 됐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사립학교 임용시험 기본계
      2025-10-20
    • 멈춰선 냉동탑차 들이받은 1t 화물차 운전자 숨져
      호남고속도로에서 멈춰있던 냉동 탑차를 들이받은 60대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20일) 오전 11시 50분쯤 광주 북구 장등동 동광주요금소 인근 편도 4차선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정차된 냉동 탑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A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차량 고장으로 3차로에 서 있던 냉동 탑차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5-10-20
    •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해양자치분권으로 신성장축 만들어
      【 앵커멘트 】 전남과 부산·경남 세 개의 시도지사가 남해안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고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부산 벡스코에서 해양자치분권 실현과 남해안 발전 특별법 제정 등 남해안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남해안은 다도해와 한려해상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마다 독특한 문화 자원을 갖췄습니다. KBC와 KNN 공동으로 전남과 부산, 경남 세 개 시도가 남해안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하고자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을 열었습니
      2025-10-20
    • 호남고속道 확장 예산 분담 비율 50%→20% 추진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가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 구간 확장 공사와 관련해 시비 분담액을 낮추기 위한 협의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호남도속도로 동광주-광산 구간의 확장 공사 예산 7,900억 원 가운데 시비 부담 비율인 50%를 20%로 낮추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준호 광주북구갑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호남고속도로 광주 확장 공사의 정부 예산 비율을 높여달라고 제안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습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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