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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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버스 보호난간 들이받아 18명 다쳐
      관광버스가 도로옆 보호난간을 들이받아 봄 나들이에 나선 노인 18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나주시 왕곡면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도로 오른편에 있던 보호난간을 들이받아 새만금 등을 둘러보기 위해 관광에 나섰던 노인 1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핸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관광버스 운전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3-27
    • R)여수 만성리해수욕장 개발 본격화
      검은 모래로 유명한 여수 만성리해수욕장에 천억여원이 투입돼 연안이 정비되고 또 대규모 관광단지가 조성됩니다. 해양 관광 도시 기반 확충은 물론 여수박람회 사후활용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지속적인 해안 침식등으로 모래가 유실되면서 관광객이 크게 줄어든 검은 모래 해변으로 유명한 여수 만성리해수욕장. 정부는 10대 연안정비 대표사업으로 오는 5월부터 3백50억원을 들여 만성리해수욕장을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수중의
      2013-03-27
    • 농축산 전남 건의, 새 정부 정책에 반영
      전라남도가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정책들이 새 정부 정책에 대거 반영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내용에 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했던 시장개방에 대응한 농업*농촌활성화 59개 과제 등 3농 정책 76개가 신정부 5대 국정과제 실천계획에 상당 수 반영됐습니다. 특히 동물복지형 친환경 녹색축산 육성사업 과제 가운데 농산물 공동물류 시스템과 가축운동장 확보 친환경 축산농장 지정 등 상당 정책이 새 정부의 농정방향으로 제시됐습니다.
      2013-03-27
    • 걷기 축제 완도-청산도 여객선 증회
      걷기 축제가 열리는 다음달에 슬로우시티 완도 청산도를 운항하는 배편이 대폭 늘어납니다. 목포지방 해양항만청은 완도 청산도 슬로우 걷기 축제가 열리는 다음달 한 달간 관광객의 불편을 덜기 위해 청산호와 아일랜드호, 슬로시티 1호 등 모두 3척을 투입해 평일 7회, 주말에는 11회 운항하고 여객선 정원도 선박당 100명 정도 증원된다고 밝혔습니다. 완도항에서 청산도를 오가는 여객선 이용객은 2010년 39만 7천여 명에서 2011년 57만 천여명 그리고 지난해에는 54만 8천여명을 기록했
      2013-03-27
    • 여순사건 유족회, 국가 상대 손해배상 소 제기
      여순사건 여수유족회가 국가를 상대로 법원에 손해배상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유족회는 지난 1948년 여순사건 당시 국가가 적법절차를 위반해 생명권을 침해하는 등 불법행위로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했다며 263명으로 원고를 구성하고 오늘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손해배상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회는 이와함께 지난달 29일 김성곤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여수지역 시민단체와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2013-03-27
    • 화순전남대병원, 국립대병원 최초 국제의료기관평가 인증
      화순전남대병원이 국립대병원 최초로 국제의료기관 평가위원회의 재인증을 받았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세계보건기구가 환자안전을 위해 협약을 맺은 미국의 의료기관 평가기관인 JCI가 실시한 환자 질병치료 과정 천293개 항목 심사에서지난 2010년에 이어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JCI 재인증을 받은 곳은 세브란스병원과 고려대 안암병원 두 곳으로 국립대병원으로는 화순전남대병원이 처음입니다/
      2013-03-27
    • R)뒤틀린 집, 적정 보상가 논란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주변의 집들이 뒤틀리고 금이 가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시공사는 일부 책임을 인정하며 보상가를 제시했지만 주민들은 턱 없이 낮은 가격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주변입니다. 건물 외벽에 어른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큰 금이 가고, 방 안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바닥에 깊숙한 틈새가 생겼습니다. 스탠드업-박성호 공사현장 근처에 있는 이 집의 벽은 속이 훤히 들여다보일정도로 커다
      2013-03-27
    • 편파수사 의혹 검사, 사건당사자에 피소
      향응수수와 편파수사 의혹으로 중징계가 청구된 현직 검사가 사건 당사자에게 고소고발 당했습니다. 대검찰청은 뇌물 등의 혐의로 목포교도소에 수감 중인 59살 A씨가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광주지검 소속 모 검사를 고소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고소고발장에서 해당 검사가 2010년 한국마사회 순천장외발매소 사건과 관련해 부정한 청탁과 함께 향응을 받고 유흥주점에서 성매매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3-03-26
    • 정원박람회 최종 점검
      순천만 정원박람회 지원사업이 오는 3월말까지 모두 완료될 전망입니다. 순천시는 국가의 날과 지자체의 날 협조 사항과 초화류 공급 사항,문화 예술 공연 등 117개 정원박람회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문제점 등에 대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갖고 오는 3월말까지 모든 준비를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달부터는 최종 리허설 등을 통해 각 부서별로 문제점 발견과 개선 사항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2013-03-26
    • R)성적 미달, 반장 자격 제한 논란
      새학년이 시작되는 이달 초, 각급 학교에서는 임원 선출이 있었는데요, 일부 학교에서는 아직도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만 임원후보 자격을 주고있어 성적이 좋지못해 선거에 나갈수없는 학생들은 좌절감속에 새학년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의 한 고등학교. 이 학교 1학년의 한 학급에서는 이달 초 반장선거에 6명이 출마했지만, 4명이 후보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성적이
      2013-03-26
    • 티이틀+주요뉴스+시보 03/26
      (자치단체 전산망 마비, 혼란 ) 오늘 오전 한때 전국 자치단체의 전산망이 일제히 마비됐습니다.다행히 해킹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국가기간 통신망의 마비 사태에 시민과 공무원 모두 허탈해했습니다 (도립대 교수채용, 내홍) 전남도립대학교가 교수 채용을 놓고 학내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교과부가 폐과 대상으로 꼽은 과에서 신임교수를 뽑으려다 좌절되는 등 말썽을 빚었습니다 (부당이득 LPG충전소, 소비자만 피해) 광주의 한 LPG충전소가 프로판가스와 부탄가스의 혼합비율을 속여 부당한
      2013-03-26
    • 문화콘텐츠창작자 조합 창립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콘텐츠 창작자들이 조합을 결성했습니다. 오늘 창립식을 가진 은 만화와 공연,미술 등 각 분야 개인창작자와 회사 37개가 결합해 콘텐츠 창작과 제작, 마케팅, 유통까지 진행하며 수익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아시아문화콘텐츠 창작조합은 첫 사업으로 투자자를 확보해 아시아 영웅을 소재로 한 모바일과 pc게임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3-03-26
    • 순천 신대지구 특혜 논란
      순천 신대지구 개발의 공공성은 약화되고 시행사의 이익은 극대화 된 것으로 조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신대지구 개발 사업을 조사한 결과 지난 2007년 개발 시행사가 순천시에서 에코벨리로 넘어가면서 공공용지가 줄고 상업용지가 늘어나거나 외국인 주거지가 단독주택지로 바뀌는등 개발 이익이 시행사에게 돌아가는 특혜 구도로 변했다고 밝혔습니다. 의회는 신대지구가 당초 개발 목적을 상실했다고 보고 감사원 감사 의뢰와 함께 9차례의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한
      2013-03-26
    • 학교급식 종사자 근골격계 질환 노출
      학교급식 종사자들이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됐지만, 실태 파악조차 안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근로자건강센터가 광주.전남 학교급식 종사자의 업무상 질병에 대해 분석한 결과 단순반복 작업으로 인해 대부분이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으며 뇌심혈관과 소음성 난청 등 다양한 산업재해와 직업병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의 경우 3천여명이 학교급식 종사자로 일하고 있지만, 예방활동이나 실태조사, 사후관리 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3-03-26
    • "중앙집권 고용정책 탈피, 분권적 고용으로"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집권적 고용정책에서 벗어나 지방분권의 고용정책으로 바꿔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대 전명숙 교수는 광주상공회의소가 개최한 광주고용포럼에서 OECD 국가 등 선진국가는 중앙정부 주도의 지역고용 정책만으로는 각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할 수 없어는 판단에 따라 고용정책이 중앙에서 지역으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 교수는 지역내에 분산되어 있는 각 고용네트워크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지적했습
      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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