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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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문화전 순천 특별전
      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시대별로 정리한 특별전시회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시작됐습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이 마련한 에는 순천만 습지를 배경으로 선사시대부터 마한, 백제, 조선시대에 이르는 역사와 문화가 총망라됐습니다. 다음달 말까지 계속되는 특별전에서는 보물 6점 등 문화재 360여 점과 순천의 불교 문화, 근대 선교사 활동, 그리고 현재의 순천만 정원박람회까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2013-05-07
    • 기아 홈경기 가정의 달 이벤트 풍성
      기아 타이거즈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홈경기 행사들을 마련합니다. 오늘(화) 롯데와의 홈 경기에는 가수 송대관씨가 공연과 함께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서고, 어버이 날인 내일은 경기장을 찾는 부모님 관중 천 5백명에게 장미꽃을 나눠줄 예정입니다. 5월 한달 간 가족단위 사연을 받아 경기 전 기회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2013-05-07
    • 오월창작가요제 본선 11일 전남대운동장
      제3회 오월 창작가요제 본선에 참가할 10팀이 선정됐습니다. 오월 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는 전국에서 출품된 320여 곡 가운데 초등학생 아카펠라 그룹과 직장인 밴드, 홍대 인디뮤지션과 여성 듀오 등 10개 팀을 선정했습니다. 본선은 오는 11일 저녁 7시 반부터 전남대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치러집니다.
      2013-05-07
    • R)시민위협하는 여수시의 막무가내 개발
      여수시가 공원을 만들면서 공사기한에 쫓겨 임의로 설계를 변경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안전성 논란에 조망권 침해와 환경 파괴 우려도 이어지고 있지만 여수시는 막무가내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시가 만여세대의 택지를 개발하면서 산을 깎아 공원을 만들기로 한 웅천공원 공원 한가운데 높이 22미터의 시꺼먼 암벽이 솟아 있습니다. 여수시는 이 암벽을 공원 전망대로 활용하기로 하고 깨진 돌들을 제거하는 마무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태옥-여수시
      2013-05-07
    • R)"나눔의 행복" 값진 어버이날 선물
      어버이날을 앞두고 초등학생들이 혼자 사는 노인들과 훈훈한 나눔행사를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선물 꾸러미와 사랑을 담은 편지는 그 어떤 선물보다 값졌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아이들이 치약이며 칫솔, 비누같은 생필품을 모아 정성스레 선물 꾸러미를 만듭니다. 고사리손으로 써 내려가는 편지 한줄 한줄에는 아이들의 사랑이 가득 담겼습니다 어버이날을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드릴 선물입니다. 인터뷰-이정민/목포 서부초 5학년 " 구불구불한 골목 안, 겨우
      2013-05-07
    • R)호남정치권 재편되나?
      민주당 당대표등 지도부에 광주전남출신 국회의원들의 진입이 좌절되면서, 호남의 정치력이 급격히 세를 잃는 형국입니다 헌정이후 야당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던 호남인맥들이 중심축에서 배제되면서 정치권의 재편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호남의 정치력이 무기력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용섭 의원은 당대표 경선에서 패했고, 최고위원에 나선 황주홍 의원은 예비경선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호남의 정치력 복원을 외쳤던 이용섭,강기정의
      2013-05-07
    • 윤여준, 당선 이후 능력이 중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대통령은 당선보다는 선출 이후의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남대에서 열린 사단법인 나무심는 사람들의 초청 특강에서 윤 전 장관은 역대 대통령이 비판받는 이유는 당선 이후의 자질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투철한 공인의식과 민주적 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부패할 지도자는 아니라고 확신하지만, 민주적 공공성 보다는 국가적 공공성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일 때 걱정스럽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2013-05-06
    • 화교 출신 첫 법원 재판연구원 임용 관심
      국내 최초로 화교 출신의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이 재판연구원으로 임용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화교 3세대로 대만 국적을 가지고 있는 31살 손덕중 씨는 올해 전남대 로스쿨을 수료하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뒤, 화교 출신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광주지법 재판연구원에 임용됐습니다. 손씨는 2년의 재판연구원과 1년의 법조경력을 쌓으면 법관 임용 자격을 갖게 되는데, 법관이 되기 위해 조만간 대만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취득할 예정입니다.
      2013-05-06
    • 순천정원박람회 주차장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순천정원박람회 주차장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컨테이너 한 동과 보관 중이던 물품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는데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난 컨테이너는 주차장에 입주한 캠핑카 업체가 각종 설비를 보관해온 물품창고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찰은 컨테이너 옆 쓰레기 더미에서 시작된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3-05-06
    • 임을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으로 지정돼야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공식기념곡 추진대책위원회는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방문해, 님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 결의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추진위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기념식의 공식 식순에 포함돼 참석자들이 함께 제창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2013-05-06
    • 광주고용노동청 시민석 청장 취임
      광주고용노동청에 시민석 신임 청장이 취임했습니다. 시민석 신임 청장은 오늘 취임사에서 노사 갈등과 산업재해를 줄여 든든하고 활기찬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 출신의 시 청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노동부 재정기획담당관과 공공노사정책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3-05-06
    • R)혁신도시, 쓸수없는 유령건물들
      나주혁신도시에 새로 지은 건물들이 준공검사를 받지 못해 등록은 커녕 사용할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공사지연으로 토지 측량이 늦어지면서 이런 일이 빚어 졌는데 기반시설도 설치가 늦어져 민원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나주혁신도시에 신축한 건물입니다. 그런데 준공 허가가 나지 않아 건축물 등록이 안되고 임시 사용도 못하고 있습니다. 시행사로부터 부여받은 임시 지번으로는 등록이 안된다는 이유에섭니다. 인터뷰-이홍순/건물 소유주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을 받고 있다" 지
      2013-05-06
    • R)기아 우승 프로젝트 시동 빅딜
      기아 타이거즈가 SK와이번스에 거포 김상현을 내주고 투수 송은범을 받는 2대 2 대형 트레이드를 성사시켰습니다. 허약한 기아 불펜에 숨통을 트여줄 송은범이 지난 2009년 김상현에 이어 또한번 우승을 불러올 승부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 아침. 기아 타이거즈가 대형 트레이드를 발표했습니다. 홈런왕,MVP 출신 거포인 외야수 김상현과 좌완 불펜 진해수를 내주고 SK의 우완투수 송은범과 신승현을 받는 2대 2 빅딜입니다. 김주찬 영입과
      2013-05-06
    • R)집중2]매맞는 남편도 급증, 가정폭력 심각
      끔찍한 이번 사건의 가해자인 남편에게 왜 범행을 저질렀냐고 묻자 이렇게 답합니다. CG "평소에 아내에게 잦은 폭행을 당했다, 범행 당일에도 일을 하지 않는다며 때리려고 하자 홧김에 살해했다". CG 한국 여성의전화가 지난 한 해 동안 언론에 보도된 살인 사건을 분석한 결과, 남편에게 살해당한 아내가 83명으로 나타났고 살인미수도 29건이나 됐습니다. 하지만 남성의 전화에 따르면 아내에게 폭행을 당하는 남성들의 상담 건수도 매년 천 여 건이 넘고 또 급증하는 추세여서
      2013-05-06
    • R)집중1]화순 토막살인, 남편이 용의자
      어제 화순에서 70대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할머니의 시신은 토막난 채 피해자의 집 인근에서 발견됐는데요. 이 끔찍한 사건의 가해자는 다름 아닌 할머니의 남편이었습니다. 가정의 달에 들려온 안타까운 소식, 먼저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 화순에 살고 있던 70살 조 모 할머니가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조 할머니의 남편 75살 공 모 할아버지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백동주/화순경찰서 수사과장 경찰에 따르면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공 씨는 지난 달 29일 자신의 집 앞 마
      20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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