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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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교육력 제고 예산 추경에서 또 삭감
      엉뚱한 곳에 사용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은 광주시교육청의 학교 교육력 제고 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는 학교 교육력 제고사업으로 3천만원씩 지원받은 일반고 46곳 가운데 65%가 학력신장 사업이 아닌 다른 곳에 예산을 사용했다며 추가경정예산안 9억원 가운데 3억원을 삭감했습니다. 교육위원회는 시행한지 겨우 4개월 정도밖에 안지났고, 평가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본예산에서 삭감된 예산을 다시 편성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삭감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13-06-12
    • 5*18 증언자 회화나무 추모 의식 열려
      지난해 태풍 볼라벤으로 고사한 옛 전남도청 회화나무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의식이 열립니다. 5*18단체와 푸른광주21협의회 등은 내일(12일) 저녁 7시부터 회화나무가 있던 옛 전남도청 앞에서 조등을 걸고 살풀이 공연을 하는 등 나무의 넋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오는 14일 저녁에도 회화나무 문화제를 열고 열고 공연뿐 아니라 회화나무에 대한 시민발언 등을 진행하며 나무의 보존 방안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2013-06-12
    • R)순천 납치 현금 절도는 단독 범행.
      용의자중 한 명이 자살하면서 온갖 의혹이 일었던 순천 여대생 납치 사건의 진상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의문점들이 남아 경찰의 추가 수사가 주목됩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가장 큰 의문점이었던 용의자 한 명의 자살, 경찰은 성 범죄등 모두 3건의 전과가 있는 용의자가 자신의 범죄 경력이 드러날까 두려워 자살한 정황이 유서에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두번째는 피해 여대생 집의 금고에 어떻게 거액의 현금 2천만원이 있었으며 누가 어떻
      2013-06-12
    • R)전문대학 구조조정 피할 수 없는 길
      교육부가 전문대학 100곳을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키우는 내용의 전문대학 육성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학생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상황이어서 사실상 전문대학 구조조정 방안을 내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교육부의 전문대학 육성 방안의 가장 큰 틀은 특성화 전문대학 100곳을 키운다는 것입니다. 내년부터 70여개 전문대학을 선정 지원하고, 성과 평가를 통해 2017년까지 100개교를 특성화 시킨다는 것입니다. 산업체가 요구
      2013-06-12
    • R) 못 믿을 모범음식점
      식당 간판에 모범음식점 표지가 붙어 있으면 아무래도 더 믿음이 가는데요 그러나 이런 믿음을 송두리채 앗아가는 악덕 상술들이 아직도 판을 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모범음식점들이 원산지를 위반해 소비자들을 우롱하다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광산구의 한 음식점. 광주시에서 지정한 모범음식점이라는 간판이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이 업체,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2억여 원 어치의 음식을 팔다 적발됐습니다. 싱크-음식점 업주/"우리가 서비스로 한 점씩 주는 건데
      2013-06-11
    •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 조례 상임위 통과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납품업체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조례안이 광주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는 학교급식점검단을 설치해 급식소와 공급업체 등의 위생감시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체는 시교육청 학교급식정보센터에 게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또한,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한 학교급식 공급업체에는 인증서를 발급토록 해 식재료 공급업체의 투명성을 높이고, 식재료 안전사고도 예방토록 했습니다.
      2013-06-11
    • 보험사기 혐의 113명 검거
      고의로 접촉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돈을 가로챈 혐의로 113명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지난 2007년부터 6년간 광주 광산구 일대에서 지인들과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병원에 입원해 보험사로부터 5억 원을 받은 일가족 등 모두 11억 원을 가로챈 11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직폭력배, 아마추어 야구선수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06-11
    • R)출동) 저축은행 부실로 신안 농민들만 피해
      부실대출 파문으로 문을 닫은 부산저축은행 때문에 엉뚱하게도 신안지역 농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8년 전, 부산저축은행은 리조트를 개발한다며 신안군 임자면 지역 땅 380만평을 3천3백억원의 막대한 자금을 동원해 사들였습니다. 이때 부산저축은행은 농민들에게 땅을 팔면 섬 개발전까지 경작을 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이젠 농민들이 농사지을 농토를 되사려고 해도 땅값이 폭등해 살 수 없는 형편에 놓이고 말았습니다. 부산저축은행 파장으로 삶
      2013-06-11
    • R) 광주은행장 사의 표명과 민영화 ?
      송기진 광주은행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민영화를 앞둔 광주은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입니다. 더욱이 사의 표명이 전격적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일단 5년 넘게 광주은행을 이끌어온 송기진 광주은행장의 사의 표명은 상당히 이례적이란 평갑니다.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바뀌지만, 송 행장의 사퇴시기가 올 하반기 광주은행 분리매각 방안 확정 이후 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송 행장은 사의 표명을 하면서 "
      2013-06-11
    • R)보험금 노리고 잔인하게 살해
      지난 7일 여수 백야대교 아래 갯벌에서 철망에 쌓여 숨진채 발견된 여성은 살해된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여인은 보험금을 노려 접근한 남녀 일당의 살해 시도를 두번은 벗어났지만 세번째 범행을 피하지 못하고 살해된 뒤 버려진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4월 24일 해경에 한 통의 신고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싱크-""(추후) 하지만 이 전화는 범행을 숨기고 알리바이를 조작하기 위한 허위 신고였습니다. 여성 두 명과 남성 한 명등 일당 3명은 신
      2013-06-11
    • R)전남도교육청 근평 조작 파문 확산
      지난 5일 저희 KBC가 단독보도한 전남도교육청의 유치원장 승진 비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이 내놓은 근무평가 분석표를 보면 특정 원감의 경우 0점 처리했다 다시 점수를 주는 식으로 점수를 조작했습니다. 하지만 전라남도도교육청은 업무처리 미숙이었다며 비리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공립 유치원 원감들의 승진 인사를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이 작성한 2개의 자기실적평가서 분석푭니다. (c.g.) 한 원감은 첫 분석표에서 3개
      2013-06-11
    • 철도 민영화 저지 위한 선전전 열려
      철도민영화를 저지하기 위한 선전전이 열렸습니다. 철도노조와 광주지역 범시민대책위는 철도산업 발전방안 추진 이전에 장기 비전을 먼저 마련하겠다고한 대통령 공약의 이행을 촉구하는 선전전을 벌이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철도민영화 저지를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철도노조는 지난달 23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철도산업 발전방안은 철도민영화를 재추진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2013-06-11
    • 광주시 전력위기 극복 비상대책회의
      광주시가 올 여름철 최악의 전력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시는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자치구와 유관기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발적인 전기절약 운동 등 전력위기 극복 대응 계획 등을 수립했습니다. 다음달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가는 문열고 영업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자발적인 참여 유도 등 이행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013-06-11
    • 화순 헬스케어연구소 준공, 생명산업 탄력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생물의약 등 헬스케어 소재산업 육성을 뒷받침할 헬스케어 연구소가 화순에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화순 헬스케어연구소는 행정동과 시험연구동, 동물사육동 등을 갖췄고 의약품과 식품, 화장품, 농약 등 헬스케어 소재산업과 관련된 연구개발과 임상시험등을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헬스케어연구소 준공으로 관련 기업 100개 유치와 고용효과 2천명 등 모두 4천억 원의 직간접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3-06-11
    • 광주지검, 5.18 고소건 수사 착수
      검찰이 5.18 왜곡, 폄훼 논란과 관련한 고소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은 5.18 민주화운동 고소 사건을 공안부에 배당하고 5.18 역사왜곡 대책위원회가 제출한 고소장 내용을 토대로 인터넷 게시글 작성자들을 비롯한 피고소인의 신원 확인 작업 등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피고소인인 탈북자와 인터넷 누리꾼들이 주소지로의 사건 이송을 원할 경우 관할 검찰로 사건이 이송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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