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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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16일만에 희생자 수습,.. 지원책 호소
      세월호 참사 70일째인 오늘 합동구조팀이 16일 만에 희생자를 추가로 수습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진도 주민들이 대책위원회를 꾸려 정부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새벽 1시쯤 세월호 선체 4층 중앙통로에서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여성 희생자를 수습했습니다 지난 8일 단원고 남학생 희생자가 발견된 이후 16일 만입니다.
      2014-06-24
    • <0624 굿모닝 스포츠> 강한울
      지난 주 기아는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여기에 이틀 연속 행운의 강우 콜드 승을 거두며 시즌 첫 4연승을 올렸는데요... 부상 선수의 공백을 메워주는 백업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습니다. 그 중 기대 이상의 타격과 수비를 보여 준 무서운 신인! 강한울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2014-06-24
    • R) 장미도 수출 효자 품목
      광주의 한 농원에서 키운 장미가 일본 수출길에 오릅니다. 40년 간의 노력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인정받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녹색이 감도는 꽃잎에 연분홍색 꽃봉오리가 가득합니다. 빨강, 하양, 노랑 각양각색의 장미가 자태를 뽑내고, 향기로운 꽃내음이 비닐하우스에 가득합니다. 광주 용두동에 있는 이 화원에서 재배 중인 장미는 무려 150종. 이들 장미가 다음달부터 일본에 수출됩니다 지난 5월 일본 토쿄 화훼 공판장과 투자 양해각서가 체결돼 다음달부터
      2014-06-24
    • R)시내버스 파업 이틀째(모닝용)
      남> 오늘 아침도 출근길 서두르셔야 겠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 인상 폭을 놓고 의견 차가 큰 데다, 중재 역할을 해야 할 광주시장의 교체시기와 맞물리면서 파업 장기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출근시간이면 시내버스가 줄지어 다니는 도로지만, 그 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버스가 파업한다는 소식을 미리 전해 들은 학생들은 버스를 기다리기보다는 삼삼오오 모여 택시를 잡습니다. 인터뷰-민남원/ 광주
      2014-06-24
    • 양파 시장격리 물량 확대 요구
      무안군과 농가들이 양파가격 폭락과 재고량 해소를 위해 정부의 수매 물량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무안군은 지난해보다 40%나 가격이 폭락한 양파의 수매비축 물량을 현재 2만 8천 톤에서 5만 톤으로 확대하고, 수출도 늘려 10만 톤을 시장에서 격리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kg당 2백15원인 양파의 최저 생산비를 3백50원으로 재조정하고 농산물의 품목별 주산지보호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습니다.
      2014-06-24
    •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1단계사업 완공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 1단계 사업이 4년만에 완공돼 오늘(24일) 개장됩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오늘 여수 경도골프장 클럽하우스 광장에서 27홀 골프장과 100실 규모의 콘도, 오토 캠핑장, 경도 전체를 일주하는 둘레길 완공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갖습니다
      2014-06-24
    • R)완도에서 거석문화 흔적 발견
      고인돌, 열석과 함께 대표적인 거석문화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선돌이 완도에서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평지가 아닌 산중턱에서 발견돼 선돌로 밝혀질 경우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완도수목원이 있는 완도 오봉산 중턱입니다 고인돌 모양의 거석이 바위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수십 톤이 넘는 거석을 비스듬한 거석 위에 세워놓은 것도 있습니다. 허공에 튀어나온 거석은 아슬아슬하게 무게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2,3백톤에 이르는 거석은
      2014-06-24
    • R)전남 경관보전 직불제 전국 최다
      네, 메밀이나 유채 같은 작물들인데요. 농지에 일반 작물 대신 이런 경관 작물을 심는 경관보전 직불제가 전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미 전국 재배 면적의 절반을 넘었는데요, 농가소득 효과도 기대됩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영화 천년학 세트장이 있는 장흥 회진면의 선학동 마을. 조만간 이 마을 20헥타 밭에서는 메밀이 파종될 계획입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올해 10월이면 어김없이 이곳 20ha 들녘은 쪽빛 바다와 초록빛 들판을 배경으로 백설같은 메밀꽃이 장
      2014-06-24
    • R)여수 갯장어 조업 한창 어획량은 뚝
      요즘 남해안에서는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여름철 보양식, 갯장어 잡이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어획량이 크게 줄면서 가격이 지난해보다 30% 넘게 올랐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갯장어 조업이 한창인 여수 앞 바다입니다. 낚시줄을 끌어당기자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갯장어가 올라옵니다. 고약한 성질을 드러내 듯 온몸을 세차게 비틀며 쉼없이 펄떡거립니다 스탠드업-박승현 하모로도 잘 알려진 갯장어는 여수 앞 바다에서 산란기인 6월에서 8월 사이에 주로 잡히고 있습니다. 이 때 먹
      2014-06-24
    • 경실련, 상무소각장 폐쇄 비용 재조사 촉구(수정)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상무 소각장 폐쇄와 관련해 모든 비용에 대한 재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지난 2011년 743억 원을 들여 소각장을 폐쇄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1200억여 원의 비용을 들여 폐기물의 고형연료화 사업인 RDF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혈세 낭비의 전시행정이라며 소각장 폐쇄에 따른 모든 비용에 대해 광주시가 엄격한 재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소각장 폐쇄시점까지 집단 에너지 열공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14-06-23
    • R)월드컵 응원 후끈...대패에 탄식
      오늘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태극 전사들의 선전을 바라는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경기가 새벽 시간에 열렸지만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는 수천 명의 응원의 함성으로 뜨겁게 달궈졌지만 어이없는 패배에 탄식이 터져 나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effect::대~한민국!) 이른 새벽, 태극 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목소리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가득 채웁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알제리의 거센 공격
      2014-06-23
    • R)[뉴스룸]"광주*전남 흡연*음주 늘고 운동량 줄고"
      광주*전남 지역민 5명 중 1명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둘 중 한 명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술을 마셨고 일주일에 두 차례 이상 일정량 이상의 술을 마신 고위험 음주율도 16%가 넘었지만 운동량은 줄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스탠드업-정의진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민 5명 중 1명은 담배를 피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는 22.5%로 지난 2008년 대비 증가했고 전남은 소폭 줄
      2014-06-23
    • 0623 8뉴스 날씨
      요즘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 곳곳에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1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렸는데요. 내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낮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고, 습도까지 높아서 당분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바다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1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한낮의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광주 28도, 구례는 30도
      2014-06-23
    • R)[집중]수 백억 원 지원, 늘리기도 어려워
      이번 광주 시내버스 노조 파업의 표면적인 이유는 임금협상 결렬입니다. 하지만, 그 속 사정을 살펴보면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은데요. CG1 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광주 시내버스는 매년 불어나는 적자에 재정지원금도 늘어나고 있어 큰 폭의 임금 인상을 결정하기 쉽지 않습니다. DVE) 저임금 공감, 재정부담 가중 발목 이번 파업이 해결되더라도 앞으로 임금 인상 요인이 있을 때마다 노사 간 갈등은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
      2014-06-23
    • R)광주 시내버스 12년 만에 파업 돌입
      노사간 임금 협상이 결렬되면서 광주시내버스 노조가 12년만에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대체 인력이 투입돼 전체 시내버스의 70%가 운행됐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어 시민들의 걱정이 적지 않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평소 출근시간 시내버스가 줄지어 다니는 도로지만, 오늘은 그 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평소보다 배차 간격이 길어지면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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