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민선 4기 전남교육청이 떨어진 학력을 높이기 위해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의 개인별 학습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진단평가를 도입하고,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후보 시절 학생들의 학력 저하의 심각성을 지적해 왔습니다. 역량 중심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수능 학력에 대한 학부모의 요구도 외면할 수 없다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 인터뷰 : 김대중 / 전남교육감(후보 시절) - "수업이 가능한 학교를 먼저 만들
【 앵커멘트 】 새벽시간대 담양산단에서 불이 나 6시간 넘게 건물 5동을 태우고 24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는데요.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로 수십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화재는 건물 5동을 삽시간에 집어삼켰습니다. ▶ 싱크 :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관계자 - "완전히 다 타버린 상태였죠. 불이라는 게 정말 남 일이 아니었네, 내 일이었네." 오늘(27일) 새벽 5시 20분쯤 담양산업단지 안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천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7일) 0시 기준 광주에서 2,890명, 전남에서 2,637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5,52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에서 5천 명 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4월 이후 석 달 만으로, 일주일 전보다는 무려 2천 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여수에서 촬영한 영화 '한산'이 오늘(27일) 개봉했습니다.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이 일궈낸 한산대첩을 그린 영화 '한산: 용의출현'은 국내 역대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명량'의 후속작으로 지난 2020년부터 여수시 진모지구 세트장과 돌산, 남면 등에서 촬영했습니다. 제작사는 다음 달 8일 여수 영화관에서 '시민 초청 상영회'를 개최하고 감독과 출연 배우의 무대 인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입 우유 차등 가격제를 놓고 낙농업계의 반발이 커지면서 낙농가들이 순회 규탄대회에 나섰습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남지회는 지난 11일 충남을 시작으로 오늘은 전남도청 앞에서 '낙농 말살 정부·유업체 규탄 궐기대회'를 갖고 용도별로 우유 가격을 정하는 정부의 낙농 제도 개편안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가공용 우유의 수입산 의존을 줄이기 위해 마시는 음용 우유의 가격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고 치즈, 버터 등을 만드는데 쓰이는 가공 우유 가격을 낮추는 차등 가격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낙농가들은 최근 30%
【 앵커멘트 】 오늘(27일) 새벽 광주의 한 파출소에서 만취한 지명수배범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관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망쳤습니다. 김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 한 남성이 골목길로 헐레벌떡 뛰어들어옵니다. 술에 취한 듯 남성은 비틀거리며 뛰다가 넘어지기까지 합니다. 경찰이 남성의 뒤를 쫓아가 보지만 이미 남성을 놓친 뒤입니다. ▶ 인터뷰 : 이정범 / 목격자 - "파출소 직원 입회 하에 사복 입은 경찰분들이 한 열 명 정도 오셔서 집 주위를 수색하길래, 아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불거진 '답안 유출' 파문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기말고사뿐만 아니라 중간고사도 같은 방식을 이용해 문제와 답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두 학생의 범행은 이번 기말고사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학생은 중간고사도 기말고사와 같은 방식으로 문제와 답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제나 답안이 유출된 과목은 중간고사 7과목, 기말고사 9과목에 달합니다. 컴퓨터를 잘 다루는 A군은 교사들의 노트북 비밀번호를 무력화시킨 뒤
-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 - 고령층 절반이상 연금 못 받아 - 2022 대한민국 소싱위크 - 6월 생산자물가가 역대 최고 키워드로 알아보는 ‘경제’입니다. 1.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와 고유가 등의 악재를 이겨내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가 올해 상반기 전국 최고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약 32퍼센트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는데요. 전남에 이어 대구가 2위, 인천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석유제품 수요 확대 등이 수출
민선 8기 자치단체장들을 만나서 지역의 청사진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12년 만에 행정수장이 바뀐 담양군의 이병노 군수를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먼저 오늘 새벽의 담양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크게 났는데 수습이 잘 됐습니까? ▲이병노 담양군수: 네. 상당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담양에코일반 산업단지에서 새벽에 화재가 발생해서 2개 회사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저도 새벽에 우리 당직실에서 연락을 받고 현장에 나가서 수습을 하고 그리고 군이 보유하고 있는 지원 장비를 통해서 복구할 수 있도록 지
여수시의회가 여수시의 민사소송 패소 배상금 135억 원에 대한 예산 반영을 보류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전체의원 간담회를 갖고, 9월로 예정된 대법원 파기 환송심 결과를 지켜본 뒤 민사소송 패소 배상금 135억 원의 추경 반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의회는 지난해 6월 30일 대법원 파기 환송 이후 1년 동안 여수시가 법적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패소가 사실상 확실시된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건설업체는 지난 2006년 여수시가 돌산읍 고층아파트 건립 사업을 3년 동안 허가하지 않아 손실을 봤다며, 24억 원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 동원됐던 피해자들과 지원단체가 일본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저자세 외교를 강력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2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진 외교부 장관이 최근 일본을 방문해 보인 행보에 대해 '저자세 외교'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박 장관은 지난 18일부터 2박 3일간 일본을 방문해 하야시 일본 외상과 기시다 총리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강제징용 판결과 관련해 일본 기업의 국내 자산 현금화가 이뤄지기 전에 바람직한 해결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고흥군의회가 고 김홍빈 대장의 구조 비용 구상권 청구를 취소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고흥군의회는 오늘(27일) 성명을 통해 고 김홍빈 대장의 구조 비용을 부담하라는 외교부의 소송은 취하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의회는 또 김 대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7대륙 최고봉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고흥 출신 대한민국 영웅이라면서 1등급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추서한 정부가 구조 비용을 청구한 것은 국민정서와도 반대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번 정부의 구상권 청구의 근거인 영사조력법은 현실과 동떨어진 법안이라면서 조속히 개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받은 돈을 총책에게 전달하려던 60대 남성이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돈을 가로챈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6일 낮 12시 45분쯤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 B씨로부터 3,201만원을 건네 받았습니다. 이후 광주 북구 신용동의 현금인출기로 향한 A씨는 피해자로부터 받은 돈을 총책에게 전달하다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해당 시민은 A씨가 거액을 쪼개서 송금하는 모습을 본
새총을 쏴 차량 4대를 파손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40대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새벽 대구 서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새총으로 유리구슬을 발사해 인근 오피스텔에 주차돼 있던 차량 4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담배를 피우러 옥상에 올라갔다가 심심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