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복을 입고 민요를 합창하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오늘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내일까지 광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김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 싱크 :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아시아문화전당에 님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집니다. 5.18을 노래하는 이들은 모두 스페인 사람들입니다. 한국인 지휘자와 스페인 단원들로 구성된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 한국에서 음악을 전공한 임재석 지휘자는 1989년 스페인 정부 장학생으로 선정
광주에 호남권 최초의 스타필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신세계그룹이 여수에 규모가 작은 '스타필드 빌리지' 입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세계 프라퍼티는 "여수 여천역 역세권에 스타필드 1/3규모인 '스타필드 빌리지' 위탁개발에 대해 민간사업자와 조율하고 있으며 사업규모와 상권분석 등을 논의한 뒤 사업 추진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타필드 순천'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순천 유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멘트 】 노관규 순천시장이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순천 발전을 가로막는다며 전라남도를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 해명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갈등이 확산되면서 지역 발전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달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대해 전남도를 강력 성토했습니다. 지난 19년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지역 의견 수렴 과정에서 전남도가 순천시에 공문을 보내지 않았다"며 "순천시를 팻싱한 게 아니냐"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1만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9일) 0시 기준 광주에서 5,412명, 전남에서 6,013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만 1,42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지난 16일 1만 3,030명, 17일 1만 4,328명에 이어 사흘째 1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이병노 담양군수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19일) 이병노 군수와 선거캠프 관계자 1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병노 군수는 유권자인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관련 주민들이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되자 이들의 변호사를 대리 선임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10년 가까이 농지로 땅 투기를 해온 해남의 농업법인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농지를 팔아 10여 억 원의 차액을 챙기는가 하면, 땅을 사자마자 하루 만에 값이 2배나 올라 당일 매각한 곳도 있습니다. 이상한 농업법인을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남의 한 농업법인입니다. 이 법인은 농지를 사고파는 데 낸 세금만 무려 60억 원에 달합니다. 고구마 농사를 짓는다고 간판까지 버젓이 내걸어놨지만 무늬만 농업법인일 뿐, 사실상 농지를 사고파는 부동산업체에 가깝습니다. 농업법인이 농사를 짓겠다며
남도학숙 내에서 벌어진 성희롱 사건에 대해 가해자와 재단이 피해자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3부는 피해자 A씨가 남도학숙에서 함께 근무했던 상사 B씨와 재단법인 남도장학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2014년 남도학숙에 입사한 A씨는 직속 상사인 B씨로부터 수차례 성희롱을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내고,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인권위는 B씨가 A씨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거나, "손난로를 가슴에 품고 다니라"는 등의 발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피해자에게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 구속됐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아 조직에 전달한 혐의로 현금 수거책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24일 오전 11시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병원 앞 노상에서 피해자에게 1,500만원을 편취하는 등 3회에 걸쳐 3,5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저금리 대출을 유도한 뒤 A씨를
'탈북어민 강제 북송사건'과 '월성 1호기 조기 폐쇄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19일) 대통령기록관을 잇따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윗선'을 향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이준범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검사와 수사관 등 10여 명을 보내 탈북민 강제 북송사건과 관련한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2019년 11월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대북 라인과 국가정보원 등이 탈북어민 2명에 대한 합동조사를 법적 근거 없이 조기 종료하고,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이병노 담양군수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19일) 이병노 군수와 선거캠프 관계자 1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군수는 지인의 가족상에 조의금을 내고, 유권자인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식사를 제공받은 주민들이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되자, 이들의 변호사를 대리선임해준 혐의로도 추가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담양군청 군수실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
전주 상산고등학교의 자사고 지정 취소 문제를 놓고 교육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던 전북교육청이 소를 취하했습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달 말 대법원에 상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 소송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19년, 상산고가 재지정 평가 기준인 80점보다 0.39점 낮은 79.61점을 얻었다며 재지정을 취소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상산고를 자사고로 다시 지정하지 않겠다고 교육부에 신청했지만 교육부는 '부동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자사고 재지정 기준 점수가 70점인 다른 시도교육청과 달리 전북은 8
한 남성이 차량 앞을 막아섭니다. 당황한 운전자가 이 남성을 피해 지나치자 이번엔 뒤따라오던 차량에 화풀이를 시작합니다. 삿대질을 하며 운전자를 위협하던 남성은 주변에 있던 입간판을 집어들더니 차량을 향해 내던집니다. 차량이 후진하며 피해보지만, 남성은 다시 차량을 쫓아갑니다. 이번에 남성이 집어든 것은 벽돌, 차량을 향해 던지고 위협하기를 반복합니다. 이 60대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차량에 타고 있던 40대 운전자와 그의 가족은 이 남성이 살해 협박까지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또래 고교생을 모텔에 감금한 뒤 담뱃불로 지지고 알몸을 촬영한 10대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3부(호성호 부장판사)는 오늘(19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강도상해와 특수 중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등학생 16살 A군에게 장기 3년∼단기 2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생 14살 B양에게는 장기 2년∼단기 1년 9개월의 징역형을,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고고생 16살 C군에게는 장기 1년 6개월∼단기 1년의 징역형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A군과
광주에 호남권 최초의 스타필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신세계그룹이 여수에 이보다 규모가 작은 '스타필드 빌리지' 입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여수 여천역 역세권에 스타필드 1/3 규모인 '스타필드 빌리지' 건립하는 방안을 민간사업자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스타필드 빌리지'는 신세계가 이름만 빌려주고 실제 스타필드와는 컨셉이 다른, 지역 커뮤니티형 쇼핑시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민간사업자 측에서 제안을 받았으며 현재 스타필드 빌리지 위탁개발을 거꾸로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이 여수 축산폐수 불법방류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축산폐수가 또다시 바다로 불법방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도성마을재생추진위원회는 "오늘 오전부터 제대로 정화되지 않은 축산폐수가 심한 악취를 풍기며 바다로 흘러들어갔다"며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불법방류가 이뤄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3년 동안 축산폐수 불법 방류 민원이 제기됐는데도 여수시가 단속에 제대로 나서지 않은 경위와 수질검사 조작 의혹, 축산업자와의 유착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성마을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