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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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추자도 낚시객 실종…높은 파도로 수색 난항
      3일 오후 5시 45분경 제주 추자도 해안에서 낚시객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인근 민박 주인이 신고한 뒤 소방 당국과 제주해양경찰서가 합동으로 수색을 시작했지만, 높은 파도로 인해 탐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A씨는 해안에서 낚시를 하던 중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신고 지점을 중심으로 4일에도 수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현장 관계자는 "날씨와 파도가 수색에 큰 영향을 주고 있어 구조 작업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과 해경은 헬기와 함정을 동원해 실종자 위치 확인에
      2025-12-04
    • 김건희 여사, 특검 재소환…고가 금품 수수 의혹 조사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로 징역 15년 구형을 받은 지 하루 만인 4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다시 출석합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는 김 여사가 공직 청탁과 함께 고가 금품을 받은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한 수사의 연장선입니다. 특검팀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으로부터 전달받은 '나토 목걸이' 등 귀금속 수수 경위를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과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씨로부터 각각 공
      2025-12-04
    • 오늘 수능 채점 공개…정시 경쟁 본격 시작
      지난달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가 4일 공개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후 채점 결과를 발표하고, 5일에는 수험생에게 성적 통지표를 배부할 예정입니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이 수시 최저등급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고,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2일까지입니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55만 4,174명으로, 7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 변
      2025-12-04
    • '월소득 300만원' 직장인, 국민연금 보험료 월 7,500원 늘어난다
      내년 1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에서 9.5%로 오르면서 개혁안의 첫 단계가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정부는 8년에 걸쳐 매년 0.5%포인트씩 올리는 '슬로우 스텝'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지역가입자는 인상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체감 부담이 더 큽니다. 직장인은 회사와 절반씩 나누어 내기 때문에 월 300만 원 기준 약 7,500원이 추가로 빠집니다. 반면 지역가입자는 같은 조건에서 월 1만 5천 원을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자영업자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
      2025-12-04
    • 법사위, 내란전담재판부법·법왜곡죄 신설법 의결…국힘 반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12월 1일 여당 주도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법왜곡죄 신설을 골자로 하는 형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 법은 내란 사건을 전담 처리할 별도 1·2심 재판부와 영장전담판사를 두는 동시에, 판검사가 고의로 법을 왜곡하거나 사실관계를 조작하면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사법부 독립 훼손"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으며, 일부는 위헌법률심판 청구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한국 사법체계의 주요 구조가 바뀔 가능성이 커졌으며, 향후
      2025-12-03
    • 법사위, 간첩죄 적용대상 '적국→외국' 확대 형법 개정안 의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3일, 간첩죄 적용 대상을 기존 '적국'에서 '외국'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 개정이 통과되면, 그간 '적국'으로 한정돼 왔던 간첩죄가 중국 등 모든 외국을 상대로 한 정보 유출까지 처벌 범위를 넓히게 됩니다. 정부 측은 산업 기밀과 군사 정보를 대상으로 한 외국의 스파이 행위 대응을 명확히 하려는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의결로 한국은 설립 이후 처음으로 간첩죄의 적용 범위를 전면 재정비하게 됐습니다.
      2025-12-03
    • 출소 5개월 만에 또…농촌 빈집 돌며 1억 털어간 20대 구속
      충남 예산에서 농촌 마을 빈집을 돌며 1억 원이 넘는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예산경찰서는 최근 두 달간 예산과 서산 일대 빈집 18곳에서 귀금속과 명품 의류,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농촌 지역에서 문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는 가구가 많다는 점을 노려 마스크도 쓰지 않고 평범한 복장으로 마을을 돌아다니며 문을 열어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첫 신고 이후 두 달 가까이 CCTV를 추적해 예산의 한 거주지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동종 범죄로 복역한
      2025-12-03
    • 12·3 계엄 당시 행안부 '청사 폐쇄' 지시, 지자체 모두 거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에 청사 출입문 폐쇄와 출입통제 강화 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각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지시를 모두 이행하지 않고 평상시와 같은 출입 시스템을 유지하는 등 소극적 대응을 선택했습니다.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자체 중 인천·광주·울산·경기·전북·전남 6곳만 행안부 지시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
      2025-12-03
    • 유엔사, 국가안보실 DMZ 출입 통제…정동영 장관 "주권 훼손" 비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3일 DMZ 내 출입 통제를 둘러싼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최근 국가안보실 1차장 김현종 씨가 백마고지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하려 했으나 유엔군사령부(유엔사) 측이 출입을 불허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 장관은 과거 통일부 장관이 DMZ 내 대성동 마을을 방문하려던 사례까지 언급하며, 우리 영토 접근조차 통제되는 현실을 문제 삼았습니다. 그는 "주권 국가로서 체면이 말이 아니다"며 비군사적·평화적 목적의 활동마저 제약되는 상황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생태, 환경, 문화, 역사
      2025-12-03
    • '확약서 2번이나 썼는데'...여순사건 변호사, 또 지급 약속 파기
      【 앵커멘트 】 여수·순천 10·19 사건 희생자들이 무죄를 확정받고도 1년이 다 되도록 형사보상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리 수령한 담당 변호사가 두 차례나 확약서를 쓰고도 계속해서 지급을 미루고 있기 때문인데요. 지난 2일, 그러니까 어제(2일)까지는 꼭 지급하겠던 변호사는 이번에도 약속을 어겼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불과 일주일 전, 여순사건 담당 변호사인 A씨가 쓴 지급 확약서입니다. 12월 2일까지 형사보상금 미지급분을 지급하겠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여순사건 유족들을
      2025-12-03
    • 광주시교육청, '12·3 민주주의 수호 선포식'...학교가 민주주의 배움터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건을 잊지 않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12·3 민주주의 수호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 민주주의 수호 선언문'을 발표하며 모든 교실을 민주주의의 배움터이자 실천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민주시민교육 강화와 학생자치 중심의 학교 민주거버넌스 구축 등 5대 실천과제를 추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 기간'을 운영하며 각 학교에서 계기교육, 헌법 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2025-12-03
    • 전남교육청 AI 인재양성 '2026 전남교육 3대 과제' 발표
      2026 전남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가 오늘(3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내년도 핵심 정잭 방향으로 제시하고, 학생 주도적 배움 문화 정착과 시민성을 기를 수 있는 생태계 확장, 글로컬 교육 고도화 등 3대 과제를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명회에선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2025-12-03
    • 경찰 체포 피하려던 30대 피의자 호텔서 추락사
      경찰 체포를 피해 도주하던 30대 남성이 호텔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3일) 낮 1시 10분쯤 서구 치평동의 한 호텔 7층에서 30대 A씨가 창밖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대구 동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하려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5-12-03
    • 전남 국비 예산 사상 첫 10조 원 돌파
      【 앵커멘트 】 국회에서 확정된 전라남도의 국비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1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전년도 국비 예산보다 무려 10% 이상 늘어난 9,500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을 다수 확보해 전남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비로 확정된 2026년 전라남도 예산은 10조 42억 원. 사상 첫 국비 10조 원 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늘어난 액수는 9,540억 원으로 무려 10.5%가 증가했습니다. 민
      2025-12-03
    • 광주 예산 추가 확보..AI 예산 '눈길'
      【 앵커멘트 】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가운데 광주시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내년도 국비 확보액이 지난해보다 16%나 늘었고, AI 관련 사업비가 1,5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실패가 전화위복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내년도 광주시 국비 확보 예산은 3조 9,497억 원, 올해보다 5,639억 원 16.5%나 늘어 전국 광역단체 중 최고 증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는 부강한 광주로 도약하고 기후 변화 대응과 함께 민주주의를 계승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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