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 공관위 "한 채 빼고 다 팔아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집이 2채 이상인 후보자들에게 한 채 빼고 다 매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일부 공천 룰을 확정하는 등 후속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 총선 예비 후보들 "유권자 표심 잡아라" 제21대 총선 공직자 사퇴 시한이 오늘로 마감됐습니다.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총선 예비 주자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3. 혈액수급 비상.."3일치 필요량 만 남아"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헌혈이 줄면서 3일치 필요량 밖에 남지 않았습니

지난해 광주의 아파트 분양가가 지방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광주지역 민간 아파트의 제곱미터당 분양가는 전년도보다 181만 5천 원 오른 1265만 원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상승액이 컸습니다. 지난해 말 전남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제곱미터당 809만 2천 원으로, 전년도보다 20만 8천 원 올랐습니다.

광주은행이 광산구청지점을 개점하고 광산구청과 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광산구청지점 개점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이 참석해 광산구청지점의 개점을 축하했습니다. 지난 1988년부터 농협이 맡아온 광산구청 제 1금고의 자리를 향토 지방은행인 광주은행이 올해 처음으로 획득했습니다.

광주 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올 1분기에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백6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 전망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전분기 86보다 7포인트 하락한 79로 집계됐습니다. 기업경기 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경기 호전, 미만이면 악화를 전망하는 기업이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 앵커멘트 】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생산을 핵심으로 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내년에 전기차 전용 모델을 출시하고, 25년에는 전기차 판매비중을 20%까지 늘리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6.6%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인데요. 광주공장과 2백여 개 지역 협력업체에도 큰 변화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아차 광주공장은 연간 5개 차종 46만 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중 소울 만 대가 전기차입니다. 기아차 계획을 보면 광주공장

【 앵커멘트 】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생산을 핵심으로 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내년에 전기차 전용 모델을 출시하고, 25년에는 전기차 판매비중을 20%까지 늘리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6.6%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인데요.. 광주공장과 2백여 개 지역 협력업체에도 큰 변화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아차 광주공장은 연간 5개 차종 46만 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중 소울 만 대가 전기차입니다. 기아차 계획을 보면 광주공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활동을 벌였습니다. 기업청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입주 기업 20곳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상담 지원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지원활동은 다음달 초까지 광주와 목포, 순천 등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아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4만원 인상 등 1차 합의안에 사내복지기금 10억원 출연과 휴무 조정, 잔업 관련 노사공동 TF팀 운영 등이 추가로 반영됐습니다. 이번 2차 잠정 합의안에 대한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는 오는 17일 실시될 예정입니다.

광주은행은 어제(14일) 목포시청에서 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은행은 58년간 기업은행이 맡아오던 목포시청 제 1금고 지위를 지난해 말 확보하면서 목포시청지점을 개점하게 됐습니다. 개점식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원활한 금고 운영과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앵커멘트 】 최근 10주 연속 기름값이 오르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이 큰데요.. 주유소들이 휘발유와 경유의 마진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소비가 많은 휘발유는 가격 경쟁을 위해 마진을 줄여 가격을 낮추는 반면, 상대적으로 소비가 적은 경유에는 마진을 더 붙이고 있었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1킬로미터 안에 주유소가 7곳이나 밀집해 있는 광주시내 한 거리. 가장 싸다는 주유소에는 주유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건동 / 장성군 장

【 앵커멘트 】 최근 10주 연속 기름값이 오르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이 큰데요.. 주유소들이 휘발유와 경유의 마진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소비가 많은 휘발유는 가격 경쟁을 위해 마진을 줄여 가격을 낮추는 반면, 상대적으로 소비가 적은 경유에는 마진을 더 붙이고 있었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1킬로미터 안에 주유소가 7곳이나 밀집해 있는 광주시내 한 거리. 가장 싸다는 주유소에는 주유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건동 / 장성군 장

KEB하나은행과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은 뒤 하나은행이 5억 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은 75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KEB하나은행은 최근 3년간 호남지역 신용보증재단에 60억을 특별 출연했습니다.

농어촌공사가 다양한 해외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해외에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의 종류와 범위를 확대한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그동안 해외농업개발과 기술용역사업에만 참여할 수 있었던 농어촌공사는 법 개정으로 농산업단지와 지역개발, 농어촌용수와 지하수자원 개발 등 보다 폭넓은 분야의 해외사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조가 오늘 부분 파업에 나섭니다. 기아차 노조는 사측에게 성의있는 임금 협상안 제시를 촉구하며 주간 근무 1조와 2조가 4시간 만 조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지난해 잠정안을 부결시킨 데 이어 지난 9일 사측의 협상안에 대해 조합을 기만하는 내용이라며 협상을 거부했습니다.

【 앵커멘트 】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된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 영향은 차종을 선택하는 데에도 이어졌는데요. CG 실제로 지난해 광주전남의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는 전년도와 비슷했지만, 일본차의 경우 20%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지난해 신규등록된 수입차는 전국적으로 24만 4천여 대였습니다. 2018년에 비해 만 5천9백여 대, 0.6% 줄어든 수칩니다. 광주전남의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도 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