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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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장 이전' 광주신세계, 9개 조건 조치 계획 제출
      백화점 확장 이전을 추진하는 광주신세계가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의 9가지 조건에 대해 조치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광주신세계는 기존 백화점 부지는 판매시설로 사용하지 않고, 아카데미나 스터디카페, 지역특화공간 등 공공성 높은 콘텐츠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로 선형변경에 따른 보행로 단절 문제는 지상 2층 또는 3층을 활용한 공공보행통로를 개설해 해소하고, 금호월드와의 연결다리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인근 상인들의 민원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신세계의 조치계획을 검토한 뒤 지구단위계획 입안
      2023-05-08
    • “일하는 당신, 고용·산재보험 꼭 가입하세요”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의 가입 촉진을 위해 8일부터 한 달간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고용·산재보험은 일용직, 노무제공자(특고), 예술인 등을 1명이라도 고용하고 있다면 최초 고용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가입해야 합니다. 근로자는 아니지만 보호가 필요한 노무제공자(특고)의 가입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의무 가입 대상 직종을 확인하여 기한 내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홍보기간
      2023-05-08
    • 소상공인 공동사업 지원대상에 86개 협동조합 선정
      광고제작은 물론 전시회 참여, 쇼핑몰 제작, 대형장비 구입까지 소상공인이 단독으로 하기 어려운 공동사업을 협업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늘(8일) ‘2023년도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 지원 대상조합 8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은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소상공인협동조합 및 연합회(이하 협동조합)를 대상으로 공동 브랜드 개발, 마케팅, 네트워크, 프랜차이즈화, 공동장비 구입
      2023-05-08
    • 디지털 자동화 기술로 대민 업무 빨라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대국민 서비스의 질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공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지능화 프로젝트’에 학점은행제 학습자 등록, 병역이행 민원 등 7개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과제 수행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하기 위해 5월 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35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공공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지능화 프로젝트’는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처리하고 있는 단순·반복
      2023-05-08
    • "먹으면 안돼요!" 어린이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 급증
      매년 50~60건에 머물던 어린이의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가 2021년 44건으로 뚝 떨어졌다가 지난해 62건으로 다시 늘어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통계를 살펴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10세 미만 어린이의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는 2021년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22년 다시 전년 대비 4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완구, TV리모컨, 체온계 등 다양한 생활용품에 쓰이는 단추형 전지는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도와주지만, 어린이들이 호기심으로 이를 삼킬 경우 체
      2023-05-08
    • 지방투자기업 인력난, 숨통 확 트인다
      기업이 지방에 공장을 짓고도 마땅한 인력을 구하지 못해 공장 가동이 지연되고 손실을 입는 일이 적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이런 일들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공장 신·증설을 앞둔 지방투자기업에 대해 '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을 시범사업으로 지원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은 미국 조지아주의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기획한 것으로, 지방 이전·투자 기업이 겪는 초기 인력난을 해소해 지방투
      2023-05-08
    • 외식·가공식품 등 먹거리물가 부담 크게 올랐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의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치를 크게 웃돌아 31년 만에 최대 격차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7%로 지난해 2월(3.7%) 이후 14개월 만에 첫 3%대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대표적인 먹거리 물가 지표인 외식 물가 상승률은 7.6%로 전달보다 0.2%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 연속 하락했다가 지난달 반등했습니다. 외식 및 가공식품의 물가 상승률은 전체 평균치를 각각 23개월, 17개월 연속 웃돌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023-05-08
    • 백년가게·백년소공인 구매 인증하고 경품 받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행사 집중 기간 동안 백년가게·백년소공인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고유의 사업을 유지해 온 소상인 및 중소기업,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한 분야에서 장인정신을 가지고 숙련 기술을 보유한 소공인 중 평가를 통해 중기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은 업체입니다. 전국에는 백년가게 1,346개사, 백년소공인 916개사 등 총 2,262개 사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행사기간 동
      2023-05-08
    • '언제까지 오를까?' 외식 물가 2년 5개월동안 매달 올라
      외식 물가가 2년 5개월 동안 매달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 지수는 117.15(2020년=100)로 한달 전보다 0.7% 상승했습니다. 외식 물가는 전월비 기준 2020년 12월부터 29개월 동안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9개월간 누적된 외식 물가의 상승률은 16.8%를 보였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햄버거(27.8%), 피자(24.3%), 김밥(23.2%), 갈비탕(22.5%), 라면(21.2%) 등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이어 자장면(21.0%), 생선회(20.
      2023-05-07
    • '약 37조원 시한폭탄' 9월에 터지나..5대은행 '위기 비상체계' 가동
      오는 9월부터 코로나19 피해 관련 금융지원이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37조 원의 잠재 부실대출이 현실화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국내 5대 은행들이 비상체계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5대 은행이 약 3년 동안 코로나19 금융 지원 차원에서 원금과 이자를 미뤄준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대출이 37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고 이 은행들은 잠재적 금융위기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 체계를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상대로 9월부터 순차적으로 금융지원이 종료되면 한꺼번에 부실이 터질 가능성까지 있는 만큼, 그에 앞서 한
      2023-05-07
    • 일반택배 '우체국 소포', 기업택배 '용마로지스' 최우수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022년도 택배·소포 서비스평가 결과, 일반택배는 '우체국 소포', 기업택배는 '용마로지스'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택배·소포 서비스평가는 일반국민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택배 업체 13개와 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업택배 업체 10개로 구분하여 한국능률협회플러스가 평가자료 수집, 전문 평가단 및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평가 결과, 일반택배 분야에서 C2C(개인→개인) 부문은 '우체국 소포'가 최고점, 'CJ 대한
      2023-05-05
    • "봄비가 항상 좋은 건 아닙니다”
      "봄비가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재촉한다고요? 사실은 봄비가 다 좋은 것만은 아니랍니다." 새 봄을 알리는 싹을 틔우고 긴 가뭄을 해갈하는 반가운 봄비가 4~5월 이 시기에 자주 내리면 걱정하는 농민들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즐겨 먹는 복숭아와 자두, 매실 등 핵과류에서 병해충 발생이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핵과류에서는 잿빛무늬병을, 매실에서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는 핵과류 꽃 피는 시기인 4월 초 전국적으로 비 내리는 날이 많아 병 확산이
      2023-05-05
    • 5월 가정주간, 전통시장에 가면 대박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023 동행축제가 전국 1,800여 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이하 전통시장)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5.9(화)부터 5.15(월)까지 7일간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동행축제는 전국 모든 전통시장이 참여하여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2023 동행축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대박 나는 전통시장 경품이벤트가 눈길을 끕니다. 참여 기간 내내'전통시장과 가정의 달을 연상시키는 제시어'의 끝말이 포
      2023-05-05
    • 산업재해 예방 민관협력 손잡는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조선업계의 신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5월 4일 서울 랜드마크타워에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업무협약은 조선업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콘텐츠 공동개발 및 실효성 있는 교육 실행 방안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국내 조선업은 2021년부터 증가한 고부가·친환경 선박 수주로 구인난이 심화되어 지난해부터 외국인 근로
      2023-05-05
    • “우리집은 얼마나 더 내야하나”...2분기 전기요금 인상 초읽기
      한 달여 미뤄진 올 2분기(4∼6월) 전기요금 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각 가정이 얼마나 더 많은 부담을 해야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여당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와 국민 여론 등을 고려해 이달 중 ㎾h(킬로와트시)당 한 자릿수 이내의 '소폭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분기(1∼3월)에 ㎾h당 13.1원을 인상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20년 기준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에너지 총조사에 따르면 도시 지역 가구당 6월 평균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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