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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식 의장 '연임 국민 선택' 발언 뼈아픈 실책…개헌 불씨에 찬물 끼얹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정식 국회의장이 "현직 대통령 연임문제는 주권자인 국민의 선택"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어제(28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개헌' 구상을 밝히는 과정에서 "2027년은 선거가 없는 해여서 개헌의 적기"라며 '개헌특위' 추진계획도 내놨는데, 정작 관심은 '연임' 발언에만 쏠렸습니다. 야권은 일제히 맹폭에 나섰는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드디어 검은 속내를 드러냈다"며 "헌법정신을 거스르는 내란"이라고 했고, 나경원 의원은 "대통령 죄는 몽땅 지우고 개헌해서 연임까지 하겠단 거냐"며 "국회의장이 돌격대를
      2026-07-29
    • 전현희 "건진법사 금융권 인사 개입 의혹 철저 조사해야"… 금감원 "기초 조사 착수"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특검에서 수사 중인 이른바 '건진법사 금융권 인사 개입 의혹'과 관련, 금융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금융권 지배구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기초 조사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29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최근 특검 수사를 통해 건진법사를 통한 정권 로비와 금융권 인사 개입 의혹이 드러나고 있다"며 "대형 은행 회장과 고위 임원 선임을 위해 인사 청탁과 로비가 이뤄졌다는 의혹에 대해 특검이 압수수색과 관련 자료 확보 등을 진행하
      2026-07-29
    • 러시아, 텔레그램 창업자 '두로프' 기소·국제수배…"우크라 테러 방치"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텔레그램 창업자인 파벨 두로프(41)를 테러 지원 혐의로 기소하고 국제 수배 명단에 올렸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FSB는 이날 성명에서 "두로프가 러시아 형법 제205조 1항(테러 활동 지원) 혐의로 진행 중인 형사 사건에서 기소됐으며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두로프는 러시아 출신으로,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현재는 해외 체류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FSB는 텔레그램이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이 러시아 내 파괴 공작과 테러
      2026-07-29
    • BTS '그래미 어워즈' 보이콧 선언…"음악이 그 자체로 사랑받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2월 열리는 제69회 '그래미 어워즈'에 음악을 출품하지 않는다고 29일 전격 발표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희는 올해 그래미에 출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되기보다 음악 그 자체로 들리고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늘 함께해 주는 '아미'(팬덤명)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발표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앨범 차트
      2026-07-29
    • 목포시, 퇴원 환자 단기집중 서비스 긴급 지원 도입...돌봄 공백 최소화
      목포시가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퇴원 환자 단기집중 서비스'에 긴급지원 절차를 도입해 퇴원 직후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섭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기존에는 신청부터 대상자 선정, 서비스 제공까지 1개월 이상 걸리던 절차가 대폭 단축돼, 7월 27일부터는 간소화된 확인 절차를 거쳐 신청 후 3~7일 이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퇴원 환자 단기집중 서비스는 병원에서 퇴원한 어르신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1개월간 영양지원, 가사지원, 병원
      2026-07-29
    • '특징주 기사'로 주가 띄워 93억 챙기고 먹튀...검찰, 기자 6명 포함 8명 재판행
      중소형주, 테마주 등 '특징주' 기사 보도를 악용한 선행매매 수법으로 약 93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유사투자자문업체 대표와 경제지 기자등 8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2부(부장검사 김태겸)는 회계사 출신 유사투자자문업체 대표 A씨 등 7명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 위반 및 배임수·증재 등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또 현직 경제신문 기자 B 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및 범죄 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함께 기소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
      2026-07-29
    • '입단 장사 의혹' 광주FC…경찰 "정황 있지만 불송치"
      유소년 선수의 프로 입단을 조건으로 억대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은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 등 관계자 3명이 경찰 조사에서 불송치됐습니다. 전남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28일) 배임수재미수 혐의를 받는 노 대표이사와 B 부장 등 관계자 3명을 불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소년 지명 철회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1억 원을 제안한 것일 뿐 요구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정황은 인정되지만 실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아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노 대표이사 등은 지난 4월 유소년 선수의 프로팀 입단을 조건
      2026-07-29
    • 씨티 "韓 개인 레버리지 ETF 손실 56조 추정…하이닉스서 8조"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증시 조정 과정에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로 약 387억 달러(한화 약 56조 3,000억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는 글로벌 투자은행(IB) 씨티 측 분석이 나왔습니다. 29일 IB 업계에 따르면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의 모하메드 아파바이 아시아태평양 트레이딩 전략 헤드는 전일 기관투자자 대상 시장 보고서에서 한국 자산을 기초로 한 레버리지 ETF의 시가총액이 지난달 22일 약 525억 달러(한화 약 76조 3,700억 원)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 190억 달러(한화 약 27조 6,400억
      2026-07-29
    • 광양항서 '화학물질' 담긴 탱크 컨테이너 도로로 떨어져
      광양항에서 탱크로리에 실린 컨테이너가 도로로 떨어졌으나 누출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반쯤 광양시 도이동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편도 3차선 도로에서 탱크로리에 실린 컨테이너가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소방당국이 크레인 등을 동원해 컨테이너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 조치했습니다. 현장 수습 과정에서 2시간 정도 교통 통제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컨테이너에는 화학물질인 에틸렌카보네이트가 담겨 있었으나 도로로 유출되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6-07-29
    • 조정식 '李대통령 연임 개헌' 발언 파장…야당 "권력 연장 간보기 중단하고 민생 집중하라" 맹공
      국민의힘은 조정식 국회의장이 추진을 시사한 '대통령 연임 개헌' 발언을 정권 최고 실세들의 여론 떠보기식 핑퐁게임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용식 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현행 헌법이 연임을 금지하고 있음에도 국회의장이 권력 연장 논란을 자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비판 여론이 일자 강훈식 비서실장이 진화에 나선 구태를 반복하지 말고,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SNS 등을 통해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개혁신당도 이날 여권 일각의 대통령 연임 개헌론과 관련해 국정 운영이 낙제점인 상황에서 권력 연장
      2026-07-29
    • "의대 신설 기회 놓치면 끝"...박향 전 위원장, 목포대·순천대 통합 호소
      전남권의 30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설립이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협상 결렬로 위기에 놓인 가운데 보건의료 전문가인 박향 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수위원회 보건복지위원장이 호소문을 올렸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2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보건복지부 공공의료 정책담당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차원에서 의사 정원 100명을 늘리는 데 의대 신설은 유일한 방법이 아니며, 반드시 순천이나 목포여야 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는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전국에는 이미 40개의 의과대학이 있고, 기존 대학들에 정원을 나누어
      2026-07-29
    • 1∼5월 출생아 15.2%↑, 7년 만에 최대...5월 증가율 '역대 최고'
      올해 5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12만 명을 넘어서며 7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출생아 수 증가율은 5월 월간과 1∼5월 누적 기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 수도 5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보였는데, 이른 폭염과 큰 일교차 탓으로 분석됩니다. 국가데이터처가 29일 공개한 '5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5월 출생아 수는 2만 3,16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781명(13.6%) 늘었습니다. 출생아 수는 2024년 7월부터 23개월 연속 늘었습니다. 출생아 규모는 5월 기준으로 2019년
      2026-07-29
    • "아내가 외도했다 생각해"…80대 아내 살해한 90대 남편 송치
      아내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90대 남성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90대 남성 A씨를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아내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다른 가족에게 전화해 범행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경
      2026-07-29
    • 이억원 금융위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시장 변동성 키워…책임 무겁게 받아들여"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9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다는 지적과 관련해 "자본시장 투자자들의 기대가 흔들리고 있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증시 변동성은 글로벌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대한 높은 시장 집중도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레버리지 ETF 역시 리밸런싱 과정 등을 통해 시장 변동성을 키운 요인이 됐다고 인정했습니다. 박대출 국민의
      2026-07-29
    • 민형배 시장 "조직개편·의료벨트, 미래와 시민 이익이 판단 기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통합시 조직개편안과 국립 의대 유치를 둘러싼 갈등에 대해 "통합특별시의 미래와 시민의 이익이라는 큰 원칙과 기준 아래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 시장은 이날 무안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에서 "시민에게 더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특별시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느냐가 조직개편의 판단 기준"이라며 "조직을 설계하는 기준은 시민이고 공직자는 여기에 복무하는 것이 기본적인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직개편 초안이 거의 나왔고 노동조합을 비롯한 구성원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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