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지죽도에서 여수 돌산도 동쪽 해안까지 적조 예비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남도와 국립수산과학원은 10일 낮 12시 적조 예비주의보 발령에 따라, 적조 대응 상황실을 설치하고 적조 상황 관리와 특보 발령 기동대응반 운영에 나섰습니다. 적조 예비주의보는 적조 생물 코클로디니움이 밀리리터당 10개체 이상일 때, 주의보는 100개체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청탁을 받고 주정차 과태료를 면제해 준 광주 서구청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가 확정됐습니다. 광주 서구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동료 공직자 등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무마해 준 5급 이상 공무원 6명에 대해 견책과 불문경고 처분을 내린 광주시 인사위원회 징계안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이들과 같은 시기에 과태료를 부당하게 면제해 준 6급 이하 직원 27명에 대해서도 앞서 견책과 불문경고 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여순사건 유족들의 피해 신고 접수창구 역할을 할 여수 유족회 사무실이 문을 열었습니다. 여순사건 유족과 여수시는10일 오전 여수 망마경기장에 있는 여수유족회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특별법 후속 조치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유족회 사무실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여순사건 피해 사실 신고 접수창구 역할을 하게 됩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수온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전복 양식어가를 위한 소비 촉진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 등과 목포역 앞에서 '전복 소비촉진 판매행사'를 열고,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현장 주문을 받았습니다. 소비자들은 완도금일수협 쇼핑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고품질의 전복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영암군 트로트아카데미 조성 사업이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선정돼 본격 육성됩니다. 트로트아카데미는 국내 최초로 문을 연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 이어 2단계 사업으로 트로트 가수를 양성하고 K-트로트의 명품화와 세계화를 위한 거점으로 추진됩니다. 내년부터 3년 간 110억 원을 들여 교육동과 기숙사동을 조성해 트로트 가수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트로트 상품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체험상품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전남 지역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비율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50%를 넘겼습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누적인원이 93만 명을 넘어서는 등 전체 도민 2명 중 1명이 최소한 한 차례 이상 접종했고, 접종 완료 인원도 20%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담양과 곡성, 구례 등 10개 군은 1차 접종률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 사고 후속 대책으로, 불법 하도급 처벌 기준이 대폭 강화될 전망입니다. 민주당과 국토교통부는 당정협의에서 불법 하도급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최대 무기징역까지 처벌을 강화하는 등 후속 대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모든 시군구에 공적 컨트롤 타워인 건축 안전센터를 설립하고, 특별사법경찰제도와 상주감리제도 도입 등을 위한 법안 발의를 예고했습니다. 국토부는 당정협의를 바탕으로 해체 공사 안전 강화와 불법 하도급 대책
전남지역 생활물가가 지난 10년 동안 1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전남의 생활물가가 지난 2010년에 비해 13.8% 상승했으며,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하수도료 319%, 오징어 185%, 담배 83% 등이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상승률로, 9개 도(道)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2번째로 높습니다.
절기상 말복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하루 종일 흐리고 소나기가 자주 내리면서 습도가 높아 낮동안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5.4도, 목포 23도 등 22도에서 26도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은 광주 31도, 순천 33도 등 30도에서 33도 사이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소나기는 서해안 지역을 제외한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아침부터 오후까지 내리겠으며 예상되는 강수량은 5에서 70mm입니다.
1. 고수온 탓에 양식장 물고기 집단 폐사 남해안 해상 양식장에서 고수온으로 인해 130만 마리가 넘는 물고기가 폐사했습니다. 당분간 고수온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 피해는 커질 전망입니다. 2. 전두환, 9달 만에 다시 광주 법정 출두 전두환 씨가 9개월 만에 광주법정에 출석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이 시작된 지 20여분 만에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퇴정했습니다. 3. 스승의날 선물 왜 안주냐 '갑질' 광주의 한 고교 교사가 스승의 날 선물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생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검찰청 청사에 들어가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 50분쯤 광주고등검찰청 8층 복도에서 미리 준비해 간 일본도를 휘둘러 50대 수사관을 다치게 한 혐의로 4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광주ㆍ전남이 아닌 타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조사 과정에서 묵비권을 행사 중입니다.
교차로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승객 등 1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앞 교차로에서 좌석버스와 승용차가 부딪쳐 42살 김 모 씨 등 승객과 운전자 등 1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버스와 승용차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 동시에 진입하다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전남 남해안 해상 양식장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물고기 폐사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바다 수온이 떨어질 가능성은 낮아 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수 가막만 해상 가두리 양식장입니다. 양식장 수조 안에 물고기들이 둥둥 떠있습니다. 양식장 한쪽에는 죽은 물고기를 건져놓은 박스 수십 개가 쌓여있습니다. ▶ 스탠딩 : 이형길 폐사한 물고기를 매 시간 건져내고 있지만 양식장 안에는 보시는 것처럼 죽은 물고기들이 계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