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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카카오·현대차까지...주주들 "영업이익 성과급, 상법 질서 붕괴"
      주주단체인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27일 삼성전자 노사가 추진 중인 '영업이익 연동형 성과급' 합의에 대해 상법을 위반한 위법 행위라며 쟁의행위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주주운동본부는 이날 낮 12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전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 재원으로 사전 할당하는 것은 상법상 배당 절차를 거치지 않은 위장된 위법 배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단체는 사실상 가결이 확정된 삼성전자의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두고 세전 영업이익의 약 12%가 재원으로 할당됐다고 지적했습니
      2026-05-27
    • LG 마곡센터서 2명 흉기 피습...경찰, 협력사 직원 긴급체포
      LG전자 사무실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며 칼부림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27일 오전 11시쯤 서울 강서구 LG전자 마곡업무센터 2층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에게 중상을 입힌 남성 A씨를 정오쯤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LG전자 협력업체 직원인 A씨는 LG전자 임직원인 50대 남성과 40대 남성을 차례로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각각 옆구리와 팔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둘 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18분쯤 '남성 두 명이 칼에
      2026-05-27
    • 광양제철소 배후 주거지, 탄소중립 클러스터 단지로 조성된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배후 주거지인 광양 금호동 노후 주택단지가 최첨단 탄소중립 클러스터 단지로 조성됩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광양 정인화 시장 후보 캠프를 방문해 권향엽 국회의원, 정인화 후보와 함께 광양 미래 전략산업 지원 요청서를 전달받고 정책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민주당과 정 후보 측은 광양이 산업 대전환과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단순 산업도시를 넘어 탄소중립 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핵심 사업은 금호동 노후 주택단지 이전과 첨단산업 탄소중립 메가 클러스터 조성입니다. 광양제
      2026-05-27
    • 이정현 후보 "청년 떠나는 광주·전남, 30년 정치 독점 구조부터 바꿔야" [와이드이슈]
      광주와 전남의 청년 유출과 산업 침체 원인을 점검하기 위해 행정·정치 구조 전반에 대한 대진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이정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광주·전남대진단위원회 구상을 설명하며, 지역 경제 침체와 기업 유치 실패의 원인을 정치 구조와 행정 운영 전반에서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30년 동안 한 당이 독점 구도를 형성해 오다 보니까 자기들끼리 카르텔을 형성할 수도 있고, 도대체 예산을 왜 거기다가 그렇게 쓰
      2026-05-27
    • '일석이조' 체납관리단, 100억 거뒀다...하반기 9,500명 추가 선발
      국세청이 예산 42억 원을 투입해 운영한 500명 규모의 체납관리단이 가동 80일 만에 100억 원에 육박하는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27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관리단을 9,500명 추가 선발해 총 1만 명 규모로 확대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번 체납관리단은 지난 3월 5일부터 총 3만 6천여 건의 전화 및 방문 실태조사를 수행했습니다. 그 결과 22일 기준으로 약 99억 7천만 원을 징수했으며, 납부 능력이 있으면서도 고의로 세금을 피
      2026-05-27
    • 공수처, '심우정 전 총장 딸 채용 특혜 의혹' 무혐의 처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심우정 전 검찰총장 딸의 외교부 및 국립외교원 채용 과정에서 제기된 특혜 의혹에 대해 최종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공수처 수사3부는 27일 심 전 총장을 비롯해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 박철희 전 국립외교원장 등 관계자들의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증거가 부족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공수처는 심 씨 선발을 지시하거나 암시하는 구체적인 물증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국립외교원 채용 건에 대해서는 경력 계산 착오 가능성과 과거 사례를 준용한 점을 고려해 특혜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2026-05-27
    • "에너지 위기 7월이 고비"...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유가 150달러 돌파하나?
      브루킹스연구소는 22일(현지시간) '곧 닥칠 원유 위기의 시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일시적으로 유가를 방어하고 있는 완충 장치들이 소진되는 7월 이후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수준에서 등락하며 재앙적 폭등을 피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구조적·일시적 완충 요인들이 작동했기 때문입니다. 송유관 우회로(하루 570만 배럴)와 전쟁 전 공급 초과분(하루 70만 배럴)이 영구적인 완충 역할을 하고 있으며, 비축유 방출(하루 250만 배럴) 및 해상
      2026-05-27
    •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 "대통령이 선택한 신안, 이제 더 큰 미래로 나아가야"
      박우량 더불어민주당 신안군수 후보 선거사무소는 27일 "이번 신안군수 선거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신안의 미래 산업과 군민 삶의 변화를 완성할 사람을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 측은 "이재명 대통령이 신안의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정책과 햇빛·바람연금 정책을 높이 평가해 왔으며, 신안은 이미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정책의 상징적인 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중앙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해 국가사업과 예산을 확보하고 실제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 검증된 행정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6-05-27
    • 정청래 "'국힘 선거운동 지원' 박근혜, 지금도 부끄러움 몰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후보 선거운동 지원을 겨냥해 "국민들의 촛불혁명으로 탄핵당한 대통령이 지금도 부끄러움을 모르고 돌아다니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27일 오전 충남 논산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대통령 직위를 상실한 사람을 선거운동에 투입하는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면서 저러니까 내란 옹호 정당, '윤 어게인' 정당이라는 소리를 듣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내란을 위한 공천인가, 공천을 위한 내란인가 할 정도로
      2026-05-27
    • 삼성전자 임단협 잠정합의안 가결...노조 찬성률 73.7%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노조 찬반투표를 통과했습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찬반투표 결과, 찬성률 73.7%로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안에는 기본 임금 인상과 성과급 제도 개선, 복지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사는 앞서 수차례 교섭을 이어왔으며, 성과급 산정 방식과 처우 개선 문제를 두고 협상을 진행해 왔습니다. 전삼노는 지난해부터 파업과 집회 등을 통해 임금 체계 개선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해
      2026-05-27
    • "통행에 방해돼서..." 쪽방촌서 선거공보물 훔친 60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웃 세대의 공보물을 가져간 쪽방촌 주민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9시 50분쯤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서 바닥에 놓인 6·3 지방선거 선거 공보물 17부를 종이가방에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쪽방촌에 사는 A씨는 "통행에 방해가 돼 치우려고 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6-05-27
    • 이정현 후보 "20조 원 지원금, 대기업 유치 기반에 써야" [와이드이슈]
      전남·광주 통합 이후 확보될 특별지원금을 지역 산업 재편과 대기업 유치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이정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광주·전남 통합 특별시 출범이 "단군 이래 최고의 지금 발전과 도약의 기회"라며, 정부의 특별지원금 20조 원을 첨단 산업 기반 조성에 투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정부에서는 광주·전남에 20조 원, 여러분 20조 원입니다. 20조 원의 특별 지원금을 주게 된다고 한다"라며 "
      2026-05-27
    • 전현희 "'멸콩' 정용진, '내란' 尹, '스벅 주적' 한동훈...같은 결, 같은 뿌리, 본질 같아"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그런데 한동훈 이재명 대통령 스타벅스 질타에 대해 "기업 경영진이 잘못된 결정을 하면 시장이 응징하는 것이 대한민국 시스템이다. 그런데 대통령과 공무원이 공권력 동원해서 '너 잘 걸렸다'는 식으로 기업을 응징하는 것은 대한민국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이렇게 적었는데.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있다. 뭐 이런 얘기인데. 이거는 어떻게 보세요? ▲전현희 의원: 정말 기가 막힌 주장이고요. 한동훈 대표는 지금 국회의원 되겠다고 보궐선거에 지금 나오지 않았습니까. 정치인이나 국
      2026-05-27
    • [감성카페, 이야기를 담다] 창가에 앉으면, 광주의 시간이 보인다① 천변과 발산마을 마주한 '다름'
      차 잔이 놓인 자리에는 한 마을의 풍경과 시간이 함께 머뭅니다. 골목의 오래된 벽, 들판을 스치는 바람, 바다를 향한 창, 한옥 마루의 햇살처럼 카페는 그 마을의 표정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품은 공간이 됩니다. KBC광주방송 시리즈 <감성카페, 이야기를 담다>는 작은 카페들을 통해 그곳에 스며든 삶의 결, 공간의 기억, 지역의 감성을 차분히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광주 서구 천변 곁에 머무는 시간 광주 서구의 천변을 따라 걷다 보면 걸음을 잠시 멈추게 되는 구간. 물 흐르는 소리와 사람들의 발걸음이 겹치고,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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