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광주 공항버스 1000번..1년 휴업 끝에 결국 폐업
      올해 초 휴업에 들어갔던 광주 공항버스 1000번이 결국 폐업했습니다. 광주시와 공항버스 운영업체는 적자를 이유로 지난 1월 1일부터 휴업에 들어가 운행을 재개할 방법을 논의했지만 개선책을 찾지 못해 폐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와 업체 측은 공항버스의 준공영제 포함을 놓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12-02
    • 나주 폐목재 가공회사 화재 나흘째 진화 중
      나주의 한 폐목재 가공회사에서 난 불이 나흘째 이어지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낮 1시 15분쯤 나주시 노안면의 한 폐목재 가공회사 야외 적재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나흘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목재 1천3백여 톤이 계속 불에 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폐목재 더미 안에 불씨가 살아있다며 완전 진화에는 몇 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2019-12-02
    • 광주 북구, 주거복지사업 분야 대통령상 2관왕
      광주 북구가 아름다운 주거복지 문화를 구현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잇따라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 북구는 민.관이 협력해 주거복지 네트워크 등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와 제2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모두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2019-11-28
    • 강제징용 배상 판결 1년.."어서 죽기만 기다리는 건가"
      【 앵커멘트 】 대법원이 일본 전범기업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게 벌써 1년 전인데요.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아직도 사과를 하지 않는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우리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부금 형식의 해결 방안도 비판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미쓰비시중공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대법원판결 1주년을 앞두고 한.일 동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미쓰비시와 일본 정부가 사과는커녕 여전히 협의조차 거부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 인터뷰 : 이국언
      2019-11-28
    • 강제징용 배상 판결 1년.."어서 죽기만 기다리는 건가"
      【 앵커멘트 】 대법원이 일본 전범기업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게 벌써 1년 전입니다. 오늘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이 열렸는데요.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우리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부금 형식의 해결 방안도 비판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미쓰비시중공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대법원판결 1주년을 앞두고 한.일 동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미쓰비시와 일본 정부가 사과는커녕 여전히 협의조차 거부하고 있다고 규탄했습
      2019-11-27
    • 나주 재활용 공장서 불..12억 원 재산피해
      새벽 시간 나주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12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27일) 새벽 0시 40분쯤 나주시 운곡동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5개 동이 모두 타고 소방서 추산 12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소방관 2백여 명이 출동해 3시간여 만인 3시 55분쯤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국과수 등은 내일(28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19-11-27
    • 대법원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 1년.."여전히 묵묵부답"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일본 정부와 전범기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오늘(27일) 미쓰비시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대법원 판결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판결 이후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미쓰비시와 일본 정부의 사과와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또 한일 양국 기업과 정부, 국민이 기금을 조성해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는 이른바 '문희상 안'은 일본의 사죄 없이 돈만 주고 끝내겠다는 생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019-11-27
    • 나주 재활용 공장서 큰 불..3시간여 만에 진화
      나주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27일) 새벽 0시 40분쯤 나주시 운곡동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 숙소에 있던 노동자 7명이 대피하고, 공장 2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불은 소방관 2백여 명이 출동해 3시간여 만인 3시 55분쯤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19-11-27
    • 횡단보도 건너던 70대 노인 버스에 치여 숨져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노인이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25일) 아침 6시 20분쯤 광주시 도산동의 한 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78살 노인이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날이 어두워 사람을 미처 보지 못했고, 보행자 신호도 빨간불이었다는 버스기사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1-25
    • 어제보다 10도 가량 낮아..강한 바람 동반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춥겠습니다.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7도 분포로 어제보다 6도에서 7도 가량 떨어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0도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도 광주 8도, 고흥 10도 등 7도에서 12도 분포로 어제보다 10도 가량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11-25
    • 무면허 만취 고등학생 고급 수입차 들이받아
      【 앵커멘트 】 검은 승용차 한 대가 다가오더니 갑자기 주차돼 있던 차를 들이 받고 뒤집어져버립니다. 10대 고등학생이 아버지 차를 몰래 가지고 나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건데, 피해 차량이 고급 수입차로 수리비 견적만 무려 8천만원이 나왔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벽 시간, 한적한 이면도로를 지나는 검은 승용차. 갑자기 주차되어 있던 흰 승용차를 들이받고 뒤집어집니다. 마주오던 승용차에서 급하게 운전자가 내리고, 뒤집어진 승용차로 달려가 사
      2019-11-22
    • 철도노조 호남본부 "정부, 철도 인력 충원 나서야"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한 철도노조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 책임 있는 정부 여당의 역할을 요구했습니다. 전국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어제(21일)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시당 농성 가운데 광주시당만 경찰을 배치하고 노동자들과 대화조차 거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조는 4조 2교대 시행을 위한 인력 충원 등은 정부의 결정이 있어야 하지만 정부가 모든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19-11-22
    • "군공항 소음 보상 어떻게?"..법안 설명회 개최
      군공항 소음 보상법의 절차와 기준 등에 대한 주민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군공항소음피해대책위와 김동철 의원 등은 광주 광산구청에서 군공항소음피해보상법 경과보고 자리를 열고, 보상법에 따른 보상절차와 기준, 범위 등 시민들이 궁금할 만한 사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를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보상을 받는다고 해서 소음피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광주 군공항을 이전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19-11-21
    • 광주 송정역 앞 주차타워 들어서..주차난 해소 기대
      주차공간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광주 송정역에 대형 주차타워가 들어섰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광주 송정역 건너편 1913송정역시장에 승용차 107대를 수용할 수 있고 보행 약자를 위한 승강기와 전기자동차 충전 시설을 갖춘 4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준공했습니다. 주차타워는 오는 25일부터 연말까지 무료로 개방되고, 내년 1월부터는 유료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2019-11-21
    • (생활)철도노조 파업 이틀째
      철도노조의 무기한 전면 파업이 이틀 째로 접어들면서 승객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습니다. 파업 이틀째인 오늘도, 광주 송정역을 지나는 KTX 9편 등 15편의 여객열차가 멈추고, 화물열차는 70%가 운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어제(20일) 오전 9시부터 인력 충원과 임금인상, 자회사 처우 개선, SRT와 통합을 요구하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2019-11-21
    • 철도노조 3년만에 무기한 전면 파업 돌입
      【 앵커멘트 】 전국철도노조가 어제(20일)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하루동안 송정역을 지나는 KTX 6편 등 모두 15편의 여객열차가 중단됐고, 화물열차는 이보다 많은 3대 중 2대가 멈춰섰습니다. 파업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전광판에 열차 취소와 지연 상황이 뜨자 승객들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 어제(20일) 오전 9시부터 코레일과 매표 등을 담당하는 코레일네트웍스 등 자회사 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2019-11-21
    • 철도노조 3년만에 무기한 전면 파업 돌입
      【 앵커멘트 】 전국철도노조가 오늘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016년 74일 동안 이어졌던 파업 이후 3년 만인데요. KTX와 무궁화호 등 여객열차는 3대 중 1대가, 화물열차는 3대 중 2대가 멈춰섰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전광판에 열차 취소와 지연 상황이 뜨자 승객들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 오늘(20일) 오전 9시부터 코레일과 매표 등을 담당하는 코레일네트웍스 등 자회사 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자회사도 파업에
      2019-11-20
    • (5시)철도노조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 돌입
      철도노조가 오늘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본부는 오늘(20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인력 충원과 임금인상, SRT와 통합을 요구하며 무기한 전면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파업으로 오늘 하루 송정역을 지나는 KTX 9편 등 15편의 여객열차가 멈췄고 화물열차는 70%가 운행하지 않았는데, SRT는 정상 운행했습니다.
      2019-11-20
    • (생활)철도노조 오늘 오전 9시부터 총파업 돌입
      철도노조가 오늘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인력 충원과 임금인상, SRT 와 통합 요구 등에 대해 사측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함에 따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호남본부 노조는 오후 2시 광주종합터미널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파업 기간 동안 KTX 등 여객열차는 평소 대비 70% 수준, 화물열차는 30% 수준을 운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SRT는 입석표를 판매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2019-11-20
    • 경유 2만 4천여톤 싣고 달리던 트럭 넘어져
      22톤 탱크로리 트럭이 넘어지면서 운전자가 숨지고, 트럭에 실려 있던 경유가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오늘(19일) 아침 6시 45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도로에서 22톤 탱크로리 트럭이 넘어져 55살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에 실려 있던 경유 2만 4천여 톤이 도로로 쏟아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2시간여 동안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2019-11-1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