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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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해경, 상반기 해양오염사고 61% 감소
      목포 인근 해양에서 발생한 오염사고가 전년도 상반기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올해 상반기 해양오염사고와 오염물질 유출양을 분석한 결과 오염사고 발생건수는 13건에서 5건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큰 폭으로 줄어든 사고 건수와 달리 오염물질 유출양은 6,353리터로 전년도에 비해 3% 가량 줄어드는데 그쳤습니다.
      2019-07-19
    • 새벽 2시 남해안 10곳 호우주의보 발효
      【 앵커멘트 】 남해안에 형성된 장마전선에다 태풍 다나스까지 북상하면서 오늘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새벽 2시를 기준으로 여수와 광양, 순천 등 10개 지자체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목포항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성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스탠드업-박성호 네, 저는 지금 목포항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 곳은 아직 비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사이에 머무르던 장
      2019-07-19
    • 장마전선-태풍 다나스 더해져 전남 많은 비 예보
      【 앵커멘트 】 남해안 지역에 형성된 장마전선에 태풍 다나스까지 북상하면서 광주 전남에 내일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해안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목포항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성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스탠드업-박성호 네, 저는 지금 목포항에 나와 있습니다. 목포를 비롯한 전남 대부분 지역은 낮 동안 흐린 날씨 속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내리기도 했는데요. 저녁이 되면서
      2019-07-18
    • 완도군, 오늘 개최 예정 '광주 전복데이' 취소
      완도군이 오늘(19)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광주 전복데이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완도군은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남부 내륙 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비해 오늘(19)부터 내일(20)까지 이틀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전복데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07-18
    • 양귀비 불법 재배 섬 주민 15명 적발
      양귀비를 불법으로 재배한 섬 주민 15명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마약류 약물 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섬 지역에서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72살 A씨 등 15명을 입건하고 양귀비 808주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귀비를 밀경작하거나 허가 없이 대마를 재배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2019-07-18
    • 목포ㆍ신안 건축물 62%, 화재안전관리 '불량'
      목포와 신안의 건축물 10곳 중 6곳이 화재안전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소방서는 지난 6월 말 기준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마친 목포와 신안 건축물 2251곳 가운데 62%인 1401곳에서 불량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화재로 인한 참사 방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정부차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목포와 신안의 조사대상 건축물 가운데 74.2%가 조사를 마쳤습니다.
      2019-07-18
    • 무안군, 'K-CULTURE' 글로벌 센터 설립 협약식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글로벌센터가 무안에 생깁니다. 무안군은 어제(18)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K-POP과 뷰티, 의료를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K-컬쳐 글로벌센터 설립을 위해 사단법인 K-뷰티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7-18
    • 진도에 대형리조트 내일 오픈..지역 관광 활성화'기대'
      【 앵커멘트 】 빼어난 풍광과 신비의 바닷길을 자랑하는 진도에 570여 개 객실을 갖춘 대형 리조트가 내일 문을 엽니다. 이번 리조트 오픈을 통해 약점을 지적돼 왔던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전남의 6천만 관광객 시대 달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다도해의 푸른 바다와 프랑스 프로방스풍 건물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하루 평균 4시간, 썰물에 바다가 갈라져야만 사람의 발길을 허락하는 섬 '소삼도'는 지중해 해안마을 같은 리조트에 신
      2019-07-18
    • 진도에 대형리조트 19일 오픈..지역 관광 활성화'기대'
      【 앵커멘트 】 빼어난 풍광과 신비의 바닷길을 자랑하는 진도에 대형 리조트가 오는 19일 문을 엽니다. 객실이 5백 76갭니다. 그동안 전남은 특급호텔 등 고급 숙박 시설이 부족해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요. 이번 리조트 오픈을 계기로 전남이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열고 국내 대표 휴양ㆍ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다도해의 푸른 바다와 프랑스 프로방스풍 건물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
      2019-07-17
    • "전남 모 지자체 의원, 동료 상습 성희롱" 진상조사
      전남의 한 기초지자체 의원이 1년여 간 동료 의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전남 모 의회 A의원이 여성인 동료 B의원에게 1년여 간 지속적으로 성희롱을 했다는 징계청원서가 접수돼 진상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진상조사를 마치는 오는 22일 윤리심판위원회 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2019-07-17
    • 목포축구센터 물놀이장 내일(19) 개장
      목포축구센터 물놀이장이 내일(19) 개장합니다. 올해로 개장 9년째를 맞는 목포축구센터 물놀이장은 기존의 낡은 성인풀을 교체하고 유아용 슬라이드와 무료 야외 바베큐장 등을 추가해 내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25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 기준 4천원, 학생 6천원, 성인 7천원입니다.
      2019-07-17
    • 영암 청년소통센터 내년 6월 개소
      영암 지역 청년의 사랑방 역할을 할 청년소통센터가 내년 6월 개소합니다. 영암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 원 등 1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영암 청년점포 옆 부지에 청년종합소통센터를 건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종합소통센터는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 만들기 사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스터디룸과 창업공간, 육아공간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2019-07-17
    • '모처럼 돌아온 오징어' 진도 서망항 활기
      【 앵커멘트 】 최근 수년간 어획량이 크게 줄었던 오징어가 올해는 180도 달라진 풍어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15일까지 진도 서망항에서의 위판액은 38억 원에 달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84배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요즘 진도 서망항은 위판 시간마다 채낚기배와 중매인들로 북적입니다. 경매인의 구호에 맞춰 중매인들의 눈치싸움도 갈수록 치열해집니다. 서남해안의 수온 상승으로 오징어 황금어장이 형성되면서 모처럼 돌아온 풍경입니다.
      2019-07-17
    • 전남 어장 관측정보 어민에게 실시간 제공
      전남 해역에 설치된 관측시스템의 정보가 지역 어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됩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국립수산과학원과 실시간 정보제공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범해역에 설치된 관측시스템의 측정 정보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전남바다알리미'를 통해 실시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022년까지 관측장비나 시스템을 갖춘 곳을 195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2019-07-16
    • '모처럼 돌아온 오징어' 진도 서망항 활기
      【 앵커멘트 】 진도 남쪽 끝 서망항의 수산물 위판장 모습입니다. 온통 하얀 박스들로 가득 차 있는데요. 워낙 안잡혀서 '금값'이라는 말까지 나오던 오징어입니다. 동해안에서 주로 잡히던 오징어는 지난 2010년부터 서해안에서도 잡히기 시작했는데요. 극도로 어획량이 줄어들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벌써부터 풍어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요즘 진도 서망항은 위판 시간마다 채낚기배와 중매인들로 북적입니다. 경매인의 구호에 맞춰 중매인들의
      2019-07-16
    • 진도 서망항 다기능어항 개발에 364억 투입
      진도 서망항이 다기능어항으로 개발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총 공사비 364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어항 시설을 재배치하고 노후 시설과 유통 가공 판매시설을 정비하는 등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도 서망항은 지난 1986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돼 1991년 방파제와 물양장 등 기본 시설을 완공했지만 어항 시설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2019-07-16
    • 신안 홍도 섬 원추리 축제 내일 개최
      신안 홍도에서 제1회 섬 원추리 축제가 내일(18)부터 사흘간 열립니다. 신안군은 천연기념물 170호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홍도에서 해안선을 따라 피어나는 원추리꽃을 주제로 내일(18)부터 오는 21일까지 사흘간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식물명이 별도로 존재하는 '홍도 원추리'는 일반 원추리에 비해 꽃이 크고 아름다워 고유자생 유전자원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9-07-16
    • '희망2019나눔캠페인 유공자 포상식' 열려
      전남의 나눔문화를 선도한 개인과 기업에게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제(16)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지역민과 관계자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9나눔캠페인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개인기부자 9명과 기부기업 2곳, 시군공무원 12명에게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희망2019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73일간 전개한 연말연시 성금 모금 캠페인으로 98억 원의 성금이 모였습니다.
      2019-07-16
    • 바다에 연료 흘리고 달아난 어선 해경에 적발
      실수로 바다에 연료를 흘리고 달아난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15) 아침 8시 반쯤 목포시 동명동 수협위판장 인근에서 기관실 내 예비탱크로 경유 400리터를 옮기는 과정에서 바다로 36리터를 유출한 혐의로 목포선적 30톤급 A호를 적발했습니다.
      2019-07-16
    • '우리 아파트가 전부 위반 건축물?'..입주민 황당
      【 앵커멘트 】 지난 2월 준공된 목포의 한 아파트 78세대 전체가 위반건축물로 지정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건설사가 각 세대의 현관을 넓히기 위해 승강기 앞 공용 공간을 무단으로 개조해 점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건데, 입주자들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아파트 현관입니다. 당초 설계대로라면 이 공간은 공용공간인 '승강기 앞 복도'여야 합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아파트 전체 78세대가 모두 설계와는 다르게 공용공간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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