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대형 다중이용시설 15곳 소방서 간 교차점검
      대형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서 간 교차점검이 실시됩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6일까지 판매시설 등 대형 다중이용시설 15곳을 대상으로 사전 예고 없이 소방서 간 교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방화문과 방화셔터 관리 상태, 비상구 잠금, 피난로 장애물 적치 행위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2021-02-16
    • 빛고을 전대병원 접촉자 전원 음성.. 전수검사 추진
      어제 15일 확진을 받은 빛고을 전남대병원 간호사와 접촉한 44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는 28일까지 직원 323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능동감시 의료진은 3일마다, 수동 감시 의료진은 5일마다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과 해외유입 확진자 등 2명이 추가됐고, 전남에서는 신안 교회발 11명과 나주 시리아인 관련 1명 등 1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1-02-16
    • GGM 공장 건설 현장서 24건 안전법규 위반 적발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건설 현장에서 24건의 안전법규 위반이 적발됐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 제출받은 GGM 사망사고 관련 근로감독 결과에 따르면, 시공사 측이 24건의 안전법규를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13건은 사법 조치, 11건은 과태료 처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는 지난달 23일 공장 건설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9.5m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2021-02-16
    • 자치경찰제 6월 시범운영
      오는 7월 전면 시행되는 자치경찰제에 대비한 조직 구성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자치행정과에 자치분권팀과 자치경찰준비단을 설치한데 이어, 시장 지명자와 시의회, 시교육감 추천자 등 7명이 참여하는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오는 6월 말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위원회 운영 관련 조례는 5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021-02-16
    •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 등 광주 전남 4명 확진
      앞선 보도에서 나왔듯이, 광주에서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빛고을 전남대병원의 파견 간호사가 오늘 15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를 포함해 오늘 15일 광주 확진자는 효정요양병원 관련 1명 등 모두 2명이었고, 전남에서는 간호사의 가족인 순천 거주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광주 1,951명, 전남 781명
      2021-02-15
    • 65세 이상 백신 접종 연기..11월 집단 면역 목표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시설 입소자 중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이 연기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요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가운데 65세 미만 18,000여 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65세 이상은 추가 임상실험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 접종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전체 인구의 70%인 101만여 명의 접종을 마쳐 집단 면역을 형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광주지역 백신접종센터는 다음 달 서구 염주체육관에 우
      2021-02-15
    •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건립 재협상..조정위 구성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는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건립 사업 계획을 다시 논의하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18일 열릴 예정인 도시계획위원회에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을 올리는 대신,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언론계 등이 참여하는 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자와 재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건립 사업은 4차례 계획 변경을 거쳐 평당 1,900만 원대 후분양 추진안이 결정됐지만 사업자 특혜 논란 등이 일면서 재검토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2021-02-15
    • 설 연휴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신고 119건
      설 연휴 기간 동안 광주에서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했다는 신고가 119건 접수됐습니다. 설 명절 첫 날인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광주 서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에 접수된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 위반 신고는 북구 57건, 광산구 44건, 남구 11건, 동구 7건 등 모두 11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모인 가족들의 주소지가 같거나 위반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사례가 많아 실제 과태료 처분으로 이어진 사례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02-15
    • '공공 의료ㆍ긴급 응급 지원' 광주공공의료원 생길까?
      【 앵커멘트 】 광주에는 아직 시립의료원이 없습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등 지역 대학병원이나 민간 의료기관에 의존하고 있는데요..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공공 의료기능에 대한 한계가 드러나면서 시립의료원 설립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2월, 광주 21세기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을 때, 30여 명의 입원환자들이 소방학교로 옮겨져 격리됐습니다. 대부분 수술을 마친 환자들로 지속적인 치
      2021-02-14
    • '공공 의료ㆍ긴급 응급 지원' 광주 공공의료원 생길까?
      【 앵커멘트 】 광주에는 아직 시립의료원이 없습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등 지역 대학병원이나 민간 의료기관에 의존하고 있는데요..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공공 의료기능에 대한 한계가 드러나면서 시립의료원 설립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2월, 광주 21세기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을 때, 30여 명의 입원환자들이 소방학교로 옮겨져 격리됐습니다. 대부분 수술을 마친 환자들로 지속적인 치
      2021-02-14
    • 거리두기 효과? 귀성객 없이 '한산'
      【 앵커멘트 】 이번 설 연휴는 예년과 다르게 귀성 인파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때문인데 여객·버스터미널과 고속도로도 한산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호남고속도로 광주 요금소입니다. 줄이 길게 늘어서던 예전 명절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이 평소 주말 수준입니다. 명절 기간, 가족 간에도 5명 이상 모임이 금지되면서 귀성객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가족을 한곳에 모을 수 없어 자식들을 따로따로 만나려는 역 귀성객도 눈에 띄었습니다.
      2021-02-12
    • 코로나 속 설 연휴 첫날, 조용한 광주ㆍ전남
      【 앵커멘트 】 설 연휴 첫날이지만 예년과는 다르게 귀성 인파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인데 여객·버스터미널과 고속도로도 대체로 한산했습니다. 설 연휴 첫날 표정을 박성호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호남고속도로 광주 요금소입니다. 줄이 길게 늘어서던 예전 명절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이 평소 주말 수준입니다. 명절 기간, 가족 간에도 5명 이상 모임이 금지되면서 귀성객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가족을 한곳에 모을 수 없어 자식들을 따로따로 만나려
      2021-02-11
    • 5·18 민주화운동 관련 공법단체 설립 추진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이 국가 지원을 받는 공법단체로의 전환을 추진합니다. 5·18 유족회와 부상자회, 구속부상자회 등 현재 민간단체인 3단체는 공법단체로 전환하기 위해 설립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법단체로 전환되면 각 단체에는 운영 자금이 지급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같이 생활이 어려운 회원들은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2021-02-11
    • 광주시, '코로나19' 저소득층 생활지원금 20만 원 지급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저소득층에 생활지원금이 지급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일을 기준으로 광주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 2만 7,000여 가구에 20만 원씩 모두 50억 7,000여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시는 지난 2일 제12차 민생안정대책으로 취약계층과 집합 금지 대상, 교통 문화 예술 등 14개 분야에 127억 원을 지급하는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2021-02-11
    • 집단감염원발 확진 잇따라.. 5명 추가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습니다. 광주에서는 안디옥교회 관련 2명과 TCS에이스국제학교 관련 1명 그리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1명 등 4명이 신규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광주TCS국제학교 관련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광주 1,939명, 전남 769명입니다.
      2021-02-11
    • 설 연휴 내내 맑고 포근한 날씨 이어져
      설 연휴 첫 날인 오늘 광주 전남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6도, 낮 최고 기온은 12~16도로 일교차가 크겠으며 연휴 내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전남 동부권은 대기가 건조해 특보가 발효돼있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오늘 고속도로 상황은 서울-광주 3시간 20분, 서울-목포 3시간 40분 등 평소 수준이었으며 내일도 원활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1-02-11
    • 미국 입국 일가족 4명 등 광주 10명 추가 확진
      오늘 광주에서 10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미국에서 입국한 일가족 4명을 비롯해 안디옥교회 관련 2명, 효정요양병원과 성인오락실 관련 각각 1명 등 오늘 하루 광주에서는 모두 10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아직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광주 1,932명, 전남 768명입니다.
      2021-02-10
    •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 나서
      방역당국이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범시민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시민사회단체 등 50여 명과 함께 주요 교차로와 다중이용시설 280곳을 중심으로 명절 기간 고향 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오는 14일까지 연휴기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유흥시설과 식당, 종교 문화 시설 등 8개 분야 3만 8천여 곳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21-02-10
    • 확진자 가족 등 광주 3명 추가..전남 '0'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오늘 3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에서는 오늘 오후 2시 현재,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광산구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 2명이 추가 확진됐고, 지난 4일 헤아림요양병원으로 전원 된 효정병원 입소자 1명 등 모두 3명이 추가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아직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확진자는 광주 1,925명, 전남 768명입니다.
      2021-02-10
    • 빛고을수소연료발전소 착수..내년 8월 준공 목표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를 연료로 하는 발전소가 광주에 생깁니다. 광주시는 빛고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착수식을 갖고 내년 8월까지 민자 815억 원을 투입해 광주 제1하수처리장에 12.3 메가와트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에 들어갔습니다. 세계 최초로 LPG-LNG 듀얼 연료전지 모델을 사용하는 빛고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상무지구 27개 공공ㆍ금융기관에 열을 공급하고 3만 3천여 가구가 소비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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