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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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허취소 수준 만취 상태로 20㎞ 질주...갓길 견인차 들이받아
      술에 취한 채 20㎞ 넘는 거리를 운전하다 고속도로 갓길에 정차 중인 견인차를 들이받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10분쯤 전북 부안군 줄포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92㎞ 지점에서 술에 취한 채 SUV를 몰다 갓길에 세워진 견인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견인차는 타이어가 파손된 화물차를 견인하기 위해 갓길에 정차해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견인차 운전자 등은 차량에서
      2026-08-21
    • '임협 난항'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상여금 50% 인상·정년 연장 요구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 난항으로 10년 만에 하루 8시간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21일 오전·오후조가 각각 8시간씩 파업에 돌입하면서 울산·전주·아산공장의 모든 생산라인이 이날 하루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직뿐만 아니라 사무직까지 전체 조합원 3만 9천여 명이 파업에 참여하면서 실제 생산라인 가동 중단 시간은 16시간에 달할 전망입니다. 현대차 노조가 8시간 전면 파업에 나선 것은 지난 2016년 임금협상 당시 이후 10년 만입니다. 노조는
      2026-08-21
    • 1개월 일하고 10년 가입 인정...외국인 국민연금 '추납' 논란
      국민연금에 단 1개월 가입한 뒤 과거 기간의 보험료를 한꺼번에 내 연금 수급 요건을 채우는 외국인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일부 외국인 가입자들이 국민연금 추후납부, 이른바 '추납' 제도를 이용해 최소 가입기간인 120개월을 채운 뒤 노령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납은 실직이나 사업 중단 등으로 보험료를 내지 못한 납부예외 기간이나 결혼·출산 등으로 가입 이력이 끊긴 기간의 보험료를 나중에 낼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지난 1999년 처음 도입됐으며, 2016년 1
      2026-08-21
    • 李대통령, 첫 반부패정책협의회 주재...집권 2년 차 공직기강 다잡기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요 부처 장관과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열고 범정부 차원의 반부패 정책을 점검합니다. 반부패정책협의회는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비리 사건에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범정부 차원에서 반부패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입니다. 특히 이 대통령이 최근 임기 초반의 긴장감이 느슨해질 수 있는 시점에 공직기강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날 회의에서도 고위 공직자들을 중
      2026-08-21
    • 낮 최고 35도 무더위...전국 곳곳 소나기
      금요일인 21일은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대 50∼60㎜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전에는 충청권과 전북 북부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30~80㎜, 인천·경기 북부 10~60㎜, 서울·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5~40㎜입니다. 대전·세종·충남과 충북에는 5~50㎜, 광주·전남과 전북
      2026-08-21
    • 김태군 8회 역전 투런 '쾅'...KIA, 한화 3연전 싹쓸이·5연승 질주
      KIA 타이거즈가 두 차례 경기를 뒤집는 뒷심을 발휘하며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KIA는 2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0대 6으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8회와 9회 각각 3점을 뽑아내며 경기 후반 승부를 뒤집었고, 주중 시리즈 스윕과 함께 5연승을 달렸습니다. 같은날 LG 트윈스가 KT wiz에 패하며, 순위표도 3위로 한 계단 끌어올렸습니다. 경기 초반 한화 선발 류현진에게 막혔던 KIA 타선은 4회부터 힘을 냈습니다. 0대 2로 끌려가던 4회 선두
      2026-08-20
    • 北 김여정, 한미훈련 축소에..."전쟁놀이 못하게 된 가긍한 처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한미연합훈련이 조기 종료되는 것을 두고 한국을 향해 조롱 섞인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김 부장은 20일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돌연 훈련 축소를 지시한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서울은 제일 즐겨하던 '전쟁놀이'판을 거두어야 하는 가긍한 처지에 놓이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번 훈련 축소를 한국에 "사상 처음 있는 '변고'"라고 표현하며 "국방과 안보를 외세에 내맡기고도 스스로 지킬 능력이 차고 넘친다고 자평하는 한국이
      2026-08-20
    • 주민·직원 4명 숨진 경산 아파트 방화...70대 피의자도 사망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불을 질러 4명을 숨지게 한 70대 피의자가 사건 발생 28일 만에 숨졌습니다. 2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방화 피의자 71살 류 모 씨는 이날 오후 5시쯤 대구의 한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류 씨가 숨지면서 이번 방화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류 씨는 지난달 23일 자신이 거주하는 경산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 등 4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류
      2026-08-20
    • 특검, 심우정 전 검찰총장 기소...'계엄 수사팀 검토·尹 석방 지휘'
      12·3 비상계엄 당시 검찰의 계엄 합동수사본부 파견을 검토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항고하지 않은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은 20일 심 전 총장과 전무곤 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심 전 총장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2024년 12월 3일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지시를 받아 계엄 합동수사본부에 검사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한 혐의를 받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2026-08-20
    • 국힘 윤리위, 조경태·진종오 등 '당원권 정지' 징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의원 등 현역 의원 4명에 대해 무더기로 당원권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20일 오전 회의를 열고 조경태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2년 6개월, 진종오 의원에게 2년, 권영진 의원에게 1년 6개월의 징계를 각각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범수 의원은 당원권 정지 10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특히 조경태·진종오·권영진 의원은 징계 기간을 고려하면 1년 8개월가량 남은 2028년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2026-08-20
    • 뇌출혈 딛고 다시 교단 섰던 교장선생님...마지막엔 5명에 새 생명
      뇌출혈을 이겨내고 다시 교단에 섰던 50대 교사가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을 전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제주한라병원에서 52살 양성우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폐, 간, 양쪽 신장을 기증했습니다. 피부 등 인체조직도 함께 기증했습니다. 양 씨는 지난 2024년 뇌출혈로 쓰러졌지만 치료와 재활 끝에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4월 말 뇌경색 초기 진단을 받고 다시 재활 치료를 이어오던 중 지난달 31일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고,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가족들은
      2026-08-20
    • 용산공원 주택 공급 놓고 국토부·서울시 '평행선'...다음 주 재논의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을 놓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만났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김 장관과 오 시장은 20일 오전 서울시청 인근에서 만나 용산공원 일부를 활용한 주택 공급 방안 등 주택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회동 이후 양측은 용산공원을 보존해야 한다는 원칙에는 공감하면서도 공원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놓고는 뚜렷한 견해차를 드러냈습니다. 김 장관은 용산공원 전체가 아닌 훼손된 일부 부지를 활용해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를 위한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김 장관은
      2026-08-20
    • 안규백 "북한 핵무기 80~120개 추정"... 트럼프 '57개'와 차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를 80~120개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2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북한의 핵무기 보유량에 대한 정부 평가를 묻자 "보통 80~120개 정도로 보는데 정확한 수치를 말하는 것은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언급한 '57개'와는 차이가 있는 수치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잘 지내고 있다"며 "그는 57개의 매우 강력한 핵무기를
      2026-08-20
    • 40홈런까지 '-3', KIA 김도영, 어디서 누구에게 강했나...키움·삼성에만 15방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어느덧 시즌 40홈런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김도영은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37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3대 2로 앞선 9회초 1사 2·3루 상황에서 한화 이민우의 141km/h 투심을 잡아당겨 승기에 쐐기를 박는 3점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이로써 김도영은 홈런 부분 2위 오스틴 틴(LG트윈스)과 격차를 5개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올 시즌 김도영이 기록한 37개의 홈런을 상대 팀별로 살펴
      2026-08-20
    • 경찰 "연락됐다" 허위 보고 뒤 종결…제주 37세 장미란씨 3개월째 실종
      제주에서 30대 여성이 실종된 지 석 달이 넘도록 행방이 확인되지 않으면서 가족들이 얼굴과 인상착의를 공개하고 제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실종자 장미란(37) 씨의 가족은 지인들과 함께 장 씨의 얼굴과 인상착의를 공개하며 행방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지난 5월 12일 늦은 오후부터 13일 새벽 사이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장 씨는 약 10년 전 제주로 이주한 뒤 연인과 함께 한림읍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종 당시 장 씨는 긴 생머리에 키 15
      2026-08-19
    • ERA 9.42→1.46...'158km 마무리'로 거듭난 KIA 이의리의 반등
      선발 마운드에서 고전했던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불펜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기 마지막을 책임지는 마무리 역할까지 맡으며 KIA 불펜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의리는 18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⅓이닝 2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세이브를 추가했습니다. 팀이 4대 3으로 앞선 8회말 2사 1·2루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라 대타 한지윤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불을 껐습니다. 9회에도 등판해 상대 중심 타선을 막았습니다. 선두타자 페
      2026-08-19
    • 김민석, 조희대 대법원장에 "내란공범 길 자청…당장 물러나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법관 후보를 서면으로 임명 제청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김 대표는 19일 부산시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을 두고 "해방 이후 최악의 대법원장"이라며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이번 서면 제청을 두고 "유리창을 깬 다음 퇴학시켜 달라고 구걸하는 불량 학생의 태도"라고 비판하며, 최근 탄핵론이 제기된 상황에서 조 대법원장이 관례적인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명예 퇴역의 기회를 주기
      2026-08-19
    • '만루 찬스 놓친' 김도영, 다음 타석서 시즌 36호 쾅...40홈런까지 '-4'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개인 첫 40홈런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김도영은 18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36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KIA는 김도영의 홈런을 앞세워 한화를 4대 3으로 꺾고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출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지만 이후 두 타석에서는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특히 4회 2사 만루에서 삼진을 당하며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아쉬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다음 타석에서는
      2026-08-19
    • 코스피, 5∼6%대 하락 '매도사이드카'...삼전 6.89%·하이닉스 8.36% 급락
      코스피가 19일 장 초반 5∼6%대의 급락을 보이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2초를 기해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습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65.00포인트(6.02%) 내린 1,013.26이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됩니다.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2026-08-19
    • KIA 전상현, 5시즌 연속 10홀드까지 '-1'...역대 9번째 도전
      KIA 타이거즈 전상현이 KBO리그 역대 9번째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홀드 달성을 눈앞에 뒀습니다. 17일까지 시즌 9홀드를 기록 중인 전상현은 1개만 더 추가하면 2022년부터 5시즌 연속 10홀드를 채우게 됩니다. 2016년 KIA에 입단한 전상현은 같은 해 6월 10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불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건 2019년부터입니다. 당시 57경기에 등판해 15홀드로 처음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했고, 이듬해에는 리그에서 가장 먼저 10홀드에 도달했습니다. 전상현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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