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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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이재명처럼 살라고 해도 못 살아..김문수는 尹에 던지는 사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1일 "완주 결승선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이제 본투표를 통해 이 선거를 완성하겠다. 대한민국의 희망을 지키는 의미 있는 고지를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완주하지 못할 것이라는 조롱과 비아냥, 양당 기득권 세력의 어마어마한 협공을 뚫고 저는 오늘까지 달려왔다"며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내 이겨내며 여기까지 온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 후보는 "젊은 세대의 목소리가 살아 있는 정치를 만들겠다는 꿈, 양당 기득권 구조에 결코 굴하지 않는, 작더
      2025-06-01
    • 김문수, '리박스쿨 연관' 의혹 일축.. "근거 없이 얘기하면 안 된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여론 조작 의혹과 관련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의정부 유세 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서 리박스쿨이라는 단체가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는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밝힌 뒤 "그런 일은 근거 없이 얘기하면 안 된다"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라는 보수 성향 단체가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댓글 조
      2025-06-01
    • 이스라엘, 가자 배급소에 몰려든 군중에 발포..최소 30명 사망
      이스라엘과 미국이 주도하는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의 구호품 배급 현장에서 1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0명 넘게 다쳤습니다. 구호물자를 받으러 몰려드는 굶주린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이스라엘이 총격을 가해 연일 사상자가 속출하는 등 극심한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와파(WAFA) 통신은 이날 새벽 GHF가 운영하는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최소 30명이 목숨을 잃고 115명이 부상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은 가자 구호대원들을 인용해 최소 10명이
      2025-06-01
    • 이준석 "완주 결승선 눈앞에..오늘보다 나은 내일 위한 투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1일 "완주 결승선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이제 본투표를 통해 이 선거를 완성하겠다. 대한민국의 희망을 지키는 의미 있는 고지를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완주하지 못할 것이라는 조롱과 비아냥, 양당 기득권 세력의 어마어마한 협공을 뚫고 저는 오늘까지 달려왔다"며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내 이겨내며 여기까지 온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 후보는 "젊은 세대의 목소리가 살아 있는 정치를 만들겠다는 꿈, 양당 기득권 구조에 결코 굴하지 않는, 작더
      2025-06-01
    • "땅굴에 30초간 미사일 50발"..이, 하마스 수장 사망 공식 확인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수장인 무함마드 신와르가 지난달 중순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살됐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IDF)과 국내 정보기관 신베트는 31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에서 지난 13일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유럽병원 공습으로 신와르와 하마스 라파 여단 사령관 무함마드 샤바나, 남부 칸유니스 대대 사령관 마흐디 쿠라 등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IDF와 신베트는 "이 테러리스트들은 칸유니스 유럽병원과 그 주변에 있는 민간인들을 고의로 위험에 노출한 채로 병원
      2025-06-01
    • "출산장려 하면 뭐하나"..직장인 열 중 넷 육아휴직 못 써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육아 휴직을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고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출산·육아 갑질 상담 사례를 1일 공개했습니다. 단체는 최근 1년 동안 '출산·육아 갑질' 관련 이메일 상담, 제보로 58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10∼17일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육아 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항목에 응답자 42.4%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
      2025-06-01
    • 정부, 전세사기 피해자 860명 추가 인정..3만 명 넘어
      정부가 인정한 전세 사기 피해자가 3만 명을 넘었습니다. 1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세 차례에 걸쳐 전세 사기 피해 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결과 모두 1,926건을 심의해 860건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부결된 1,066건 중 624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246건은 보증보험이나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는 사유로 피해 인정이 안 됐습니다. 남은 196건은 이의신청을 했지만 여전히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기각됐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2023년 6월 1일 특별법 시행 이후 모두 3만 400명이 전세 사기
      2025-06-01
    • '의대 선호' 추세에..전국 7개 영재학교 지원자 5년 새 최저
      2026학년도 전국 7개 영재학교 지원자 수가 최근 5년 새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종로학원이 전국 8개 영재학교 중 경쟁률을 공개한 7개교(한국과학영재학교 제외)의 지원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26학년도 지원자 수는 3,827명으로 최근 5년 사이 최저치였습니다. 7개교 영재학교 지원자 수는 2022학년도 4,029명, 2023학년도 4,152명, 2024학년도 3,918명, 2025학년도 3,985명이었습니다. 영재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학교 간 중복 지원이 불가합니다. 평균 경쟁률도 2022학년도 6
      2025-06-01
    • 반년 새 식품기업 60여 곳 가격 인상..물가 부담↑
      올해 식품·외식업계에서 제품 가격 인상 행렬이 이어져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농심과 오뚜기는 지난 3∼4월 국민의 저렴한 한끼 식사인 라면 가격부터 올렸습니다. 동서식품은 6개월 새 두 차례나 가격 인상을 단행했고 빙그레는 눈에 띄지 않게 두 달 간격으로 품목을 나눠 가격을 올렸습니다. 대상과 오리온은 과감하게 일부 품목이나 제품 가격 인상 폭을 한 번에 20% 안팎까지 키웠고 롯데웰푸드도 한 제품 가격을 1년도 안 돼 40%나 올렸습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식품·외
      2025-06-01
    • EU, 철강·알루미늄 관세 50% 인상한 트럼프에 보복 예고
      유럽연합(EU)이 외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를 25%에서 50%로 인상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보복을 거론하고 나섰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31일(현지시간) 이메일 성명에서 "우리는 미국이 철강 수입 관세를 25%에서 50%로 인상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EU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위해 대응 조치를 보류한 상태라면서 "EU는 이번 미국의 관세 인상에 대응해 추가적인 대응 조치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
      2025-06-01
    • 트럼프 무차별 관세 정책..韓 5월 수출 증가율 4개월만 마이너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무차별 관세 정책으로 세계 무역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한국의 5월 수출이 작년보다 1.3% 감소하면서 수출 증가율이 4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떨어졌습니다. 주력 수출 상품 가운데는 반도체 수출액이 역대 5월 중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자동차 수출은 30% 이상 수출액이 급감한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뒷걸음쳤습니다. 특히 양대 수출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수출이 눈에 띄게 감소함에 따라 '트럼프 관세'의 영향권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다만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이어간
      2025-06-01
    • '尹 정권 심판' 이재명, 1일 지지층 결집 주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남은 이틀간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 심판론으로 선명성을 내세우는 동시에 '통합과 회복 성장'을 한층 부각하는 전략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이 후보는 우선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며 우위 굳히기에 주력할 전망입니다. 이 후보는 그간 '내란 단죄'를 공언하면서도 중도로 외연 확장을 하는 데 공을 들여왔습니다. 이 후보 캠프 내에서는 리스크 최소화 차원에서 후보의 연설 등 발언을 줄여야 한다는 분위기도 있었으나, 오히려 이 후보는 유튜브 인터뷰 출연을 추가로 잡으며 발언을 늘리고 있습니다.
      2025-06-01
    • "도덕성·유능함" 김문수, 1일 막판 총력전 펼친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대선을 이틀 앞둔 1일부터 '반(反)이재명'과 '경제 살리기'를 내세워 막판 총력전에 나섭니다. 선대위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대비되는 김 후보의 도덕성과 유능함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현장 민심이 크게 요동치고 있어서 역전극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파고들며 보수층 결집을 시도하는 동시에 이 후보에 반감이 있는 중도층 표심도 함께 끌어오겠다는 전략입니다. 김 후보는 사법 리스크 공세 범위를 이 후보 본인에서 가족으로 확장하며 반
      2025-06-01
    • 사활 건 막판 득표전.."내란심판"·"독재저지"·"40대 기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일 막판 득표전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공표 금지 전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가 가장 앞선 가운데, 김문수·이준석 후보가 추격에 박차를 가하며 역전을 노리는 형국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대선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서 말미암았다는 점을 부각하면서 '내란 심판' 구호를 선거 막판까지 앞세우고 있습니다. 중도층에 소구력이 큰 정책 이슈를 강조하는 한편, '준비된 지도자' 면모
      2025-06-01
    • '재입국 거부' 우려에 방학에도 美 남는 유학생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학생 비자를 일방적으로 취소하거나 재입국을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외국인 학생들이 여름방학에도 고향에 돌아가는 대신 미국 내에 머물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애리조나주립대는 올해 여름방학 기간 학교에 머무는 모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내 주거시설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통상 수업을 듣거나 캠퍼스 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이 시설을 제공해 왔지만, 올해 여름에는 모든 외국인 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한 것입니다. 미네소타주의 맥
      2025-06-01
    • 번화가 하수구에서 기어 나온 女..필리핀 충격에 빠뜨려
      마닐라 번화가 대로의 하수구에서 기어 나오는 모습으로 필리핀을 충격에 빠뜨린 여성 노숙자가 정부 당국의 지원을 받습니다. 31일(현지시간) 인콰이어러와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마닐라의 금융 중심지인 마카티 지역 큰 길가 하수구에서 한 여성의 기어 나오는 모습이 한 아마추어 사진작가에게 포착됐습니다. 블라우스와 청바지 반바지 차림의 이 여성은 주변의 많은 행인과 운전자들이 놀라서 멍하니 지켜보는 가운데 달려서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작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올리자 1,
      2025-06-01
    • 눈가에 멍든 채 백악관 나타난 머스크 "5살 아들과 장난치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회동한 일론 머스크가 눈가에 멍이 든 채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머스크는 3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정부 구조조정과 지출 감축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백악관 집무실에 마련한 약식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DOGE'(정부효율부)가 적힌 검은색 모자를 눌러쓴 머스크는 오른쪽 눈 부분이 조금 부풀어 오르고 보라색으로 멍이 든 모습이었습니다. 머스크는 한 기자가 괜찮냐고 묻자 5살 아들 '엑스'와 장난을 치던 중 "한번 덤벼보라"라는 자신의 말에 아들이 자신의 얼굴을 때리면서
      2025-05-31
    • 선관위원장 "사전투표 부실 관리 송구..조직적 선거 방해 행위 강력 대응"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지난 (대선) 사전투표 날(29∼30일)에 있었던 투표 부실 관리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노 위원장은 31일 서울 동대문구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선거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문제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밝혀서 엄정한 법적 절차를 밟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9일 서울 신촌동 사전투표소 투표용지 반출 사태 등과 관련 김용빈 사무총장 명의로 "책임을 통감한다
      2025-05-31
    • 뼈아픈 불펜 부진..KIA, KT에 1대 5 패배
      KIA 타이거즈가 불펜의 부진으로 이틀 연속 KT에 졌습니다. KIA는 3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 5로 패배했습니다. 선발 마운드에 오른 윤영철은 5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 탈삼진 1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선취점은 KT의 몫이었습니다. 3회말 선두타자로 로하스는 윤영철의 슬라이더를 받아 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습니다. KIA는 상대 실책을 틈타 만회점을 뽑았습니다. 5회초 김호령과
      2025-05-31
    • 이재명 "댓글 조작은 반란 행위..국힘 연관성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극우 성향 단체의 조직적 댓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건 사실상 반란 행위"라며 "잔뿌리까지 철저히 찾아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31일 경기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열린 유세에서 "국민 여론을 조작하고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 한 중대 범죄가 드러나고 있다"며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근원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조직적 댓글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을 거론하며 "이 단체 이름이 이승만의 '리', 박정희의 '박'을 따온 것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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