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정비 소홀' 항공사 3곳, 과징금 35억 원 부과
국토교통부가 항공안전법을 위반한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대한항공 등 3개 항공사에 총 35억 3,8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항공정비사 8명에 자격증명 효력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티웨이항공이 3건의 위반에 대해 26억 5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제주항공은 2건에 대해 8억 원, 대한항공은 1건에 대해 1억 3,300만 원을 받았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유압 계통 결함 관련 정비 시 제작사의 정비 매뉴얼을 준수하지 않고 필터 교환을 생략하거나, 유압필터 재사용 금지 규정을 어기는 한편 유압유 성분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