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수 기자
    날짜선택
    • "장동혁 대표 1년 평가?...개혁은 보이지 않고 '버티면 이긴다'는 진기록 수립"[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6일 오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주권, 가치정당, 소통정당, 민생정당을 골자로 한 당 개혁 구상을 밝혔습니다. 또 '보수정체성 확립위원회'를 설립해서 '2028년 총선 과반 달성'을 이룩하겠다고 했고, '당원주권 2.0 시대'를 열겠다며 당내 반발에도 당협위장 당원직선제 강행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보수정당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며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평가제도를 구축하고, 당 대표 직속민생정책 전담 기구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무소속 의
      2026-08-26
    • "제주 A경장, 거짓말하고 은폐하고 자기 마음대로...어떻게 이런 일이?"[박영환의 시사1번지]
      경찰이 생사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임의 종결해 논란이 불거진 '제주 실종' 사건의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장미란 씨 시신이 발견되고 사흘 간 실종자 추정 시신이 연이어 4구 확인됐는데, 청와대도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검찰의 보완수사권마저 전면 폐지를 앞둔 상황에서 경찰 수사 전반에 대한 국민적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사건종결 및 지휘·감독체계 점검'을 지시하는 한편 "제도적 보완책 혹은 근본적인 쇄신책을
      2026-08-25
    • "유시민, 대통령과 화해할 잔도 불태워...피비린내 나는 혈전밖에"[박영환의 시사1번지]
      요즘 범여권 '스피커'로 활동 중인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을 또 한 번 직격했습니다. 민주당 전대 결과에 대해 "대통령이 여당 대표를 '픽'해서 당선시키려 하는 건 왕정·귀족정으로 가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재보선에서 당선된 김남국 의원을 언급하며 "'현지 누나' 문자하고 청와대 사표내고 나오자마자 당 대변인 시키고 전략공천까지 줬다"며 "맛이 간 정당"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내란극복 정치연합으로 모든 진보개혁 진영을 결집해 49%를 얻었는데, 이걸 지금까지 스스로
      2026-08-25
    • "비거주 1주택 보유 사정 알아서 입증하라고?…무슨 게슈타포 만들 거냐"[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민석 지도부 출범 이후 23일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렸는데 부득이하게 자기 집에 살지 못하는 1주택자의 범위를 폭넓게 인정해줘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 문제를 거론하며 예외인정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고, 종부세 기본공제를 줄이는 등의 숙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성숙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정부안은 비거주 1주택자 종부세 기본공제액을 12억 원에서 9억 원으로 낮추는 등의 내용인데, '증세 논란'이 계속되면서
      2026-08-24
    • "김민석 대표, 초기부터 유능한 행보 놀라워...다음 총선 확실히 승리하겠다는 각오 느껴져"[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취임 첫 주, 집권여당 풍경이 바뀌고 있습니다. "민주당을 바꾸겠다"며 "당의 언어부터 정책, 태도, 문화까지 모두 진화할 것"이라던 당 대표 일성대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당의 모든 뉴스가 새벽부터, 당의 플랫폼에서 시작해야 한다면서 '민주당 TV' 출범도 예고했고, 의원 전원이 당직을 맡도록 하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당의 모든 행사를 국민에 대한 존중으로 시작하겠다며 시도한 '90도 인사'는 '과하다'는 논란도 불렀는데, 김 대표는 "여럿이 하고 깊이 숙이니 과해 보였나보다"면서
      2026-08-24
    • "김민석, '뉴스공장' 시청률 뺏고 싶은 것...김어준 때문에 전대 힘들었던 것 분풀이"[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제 당의 모든 뉴스는 민주당TV를 통해 새벽 방송으로 시작돼야 한다"며 민주당 TV 개국을 지시했습니다. 기존 공식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보다 기능과 역할을 확대한 형태로 추진될 예정인데 김 대표는 "당에서 생산되는 모든 뉴스의 기본 플랫폼이 될 민주당 TV"라고 했습니다. 민주당 TV 출범은 그간 민주당 의원들이 김어준씨 등 친여 성향 유튜브 채널에 주요 메시지를 의존해온 관행에 제동을 걸고, 당이 직접 여론 주도권을 쥐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관련기사가 공유되자 긍정적인 반응도 일부
      2026-08-21
    • "'봉숭아 학당'이 열려도 너무 빨리 열려…전당대회 치른 지 며칠이나 됐다고 벌써 딴지"[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이 임명되면서 지도부 구성이 완료됐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청년 최고위원에 재선의 전용기 의원, 노동 최고위원 자리에는 권미경 한국노총 위원장을 각각 지명했는데, 친청계 최고위원들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최민희·한민수·이성윤 최고위원은 김 대표가 후보 시절 청년 최고위원은 경선방식으로 선출하기로 공약한 것을 들며 '공약파기'라고 비판하는 한편, 절차적으로 '최고위 의결'을 거치도록 돼 있는데 사전협의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김 대표는 의총에서 "선출방식이 어떠냐는 논
      2026-08-21
    • "김민석 리더십, 당내 다른 목소리를 내는 세력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려"[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가 첫 최고위부터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김민석 대표가 "자신의 '민생·실용·확장' 노선이 당원의 선택을 받았다"고 못 박자, 최민희 수석최고위원은 "당심을 민심이 견제한 결과"라며 다른 해석을 내놨습니다. 또 김 대표는 "최고위는 원칙적으로 공개하겠다"며 "그러나 비공개 사안이 외부에 나갈 경우, 퇴출하겠다" 경고했는데, 최민희 수석최고는 최고위 공개방침에 동의하면서 한발 더 나아가 정청래 전 대표가 주장했던 "의원총회 공개도 검토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어 최민희 수
      2026-08-20
    • "내년 6월 임기 만료 앞둔 조희대 대법원장, 내 색깔대로 대법관 임명하고 싶다는 의중"[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희대 대법원장이 관례를 깨고 대법관 후보를 서면 제청한 것을 두고 여야 갈등이 정면충돌로 치닫고 있습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해방 이후 최악의 대법원장 조희대 씨"라며 호칭까지 떼고 직격했는데 법관회의에서 '조희대 나가라' 결의하든지 대법관들이 잘못됐다는 성명서를 내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법원장의 적법한 인사 제청권을 무력화하려는 것"이라며 맞섰는데 장동혁 대표는 "대법원장 탄핵 한 번 시도해보라. 국민이 반드시 이 정권을 탄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법사위에서는 조 대법원장 출석요구 안건을 여당 주
      2026-08-20
    • "조희대 대법원장이 자기 고집만 세우다가 이런 상황 초래…모든 책임이 대통령에게 있다는 주장은 맞지 않아"[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3월 퇴임한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으로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와 9월 퇴임하는 이흥구 대법관 후임으로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임명해 달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청했습니다. 통상 대법원장은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만나 최종협의를 거친 뒤 대법관 제청 대상자를 발표했는데, 대법원은 두 대법관 후임을 놓고 청와대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나, 손 부장판사에 대해선 최종 합의가 되지 않아 서면 제청을 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민주당에서는 조 대법원장이 일방적으로 '서면 제청'했다며 "반년을 뭉개더니 통보냐"는
      2026-08-19
    • "민주당 전대 과정서 극심한 갈등...언제든 불만 붙으면 폭발할 화약고"[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첫 일정으로 현충원 참배로 공식일정을 시작하던 관례 대신 청와대 참모진을 만났습니다. 강훈식 실장과 홍익표 수석을 먼저 만나 '벽이 없는 원팀으로서의 완성과 소통이 이뤄지겠단 느낌과 기대,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당 지도부'는 원팀이 되는데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인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당장 최민희 수석최고위원은 "원팀이라는 게 다른 목소리는 하나도 안 나오느 거냐"며 "원팀 개념은 바뀌어야 한다"고 했고, 세제개편안 조정 필요성을 피력한 김 대표를 향해 "반대하면
      2026-08-19
    • "이재명 대통령이 연임 않는다는 전제를 깔아야 개헌 논의 가능" [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의힘 일부 의원 간 골프 회동에서 '개헌'이 화두로 올랐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의힘 내부는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훈 수석 대변인은 "개헌에 찬성하는 일부 의원들을 포섭하려는 꼼수"라고 했고, 조광한 최고위원은 "정치적으로 미숙하고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했습니다. 골프 회동에 참석했던 김태호 의원은 당초 "이제라도 여야 간 진정성 있는 논의가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했지만, 당내 반발이 거세지면서, "개헌 착수 전, 이 대통령의 '연임포기 선언'을 요구하며 '조건부 착수론'으로 무게 중심을 옮겼습니
      2026-08-18
    • "김민석, 호남 아니었으면 어쩔 뻔했냐?...대통령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견인 덕분"[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신임 당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54.08%의 지지를 받아 45.92%의 정청래 후보를 꺾었는데,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고 선호투표제에 따라 결론이 났습니다. 선출직 최고위원은 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 의원 순으로 당선, 친청계 3명, 친명계 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김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당·청 관계는 창조적 수평 관계가 될 것"이며 "당은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 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2026-08-18
    • 작고 16년 '최하림의 시세계' 재조명…평론집 출간
      올해로 작고한 지 16년이 지난 시인 최하림(1939~2010)의 미적 궤적을 추적한 평론집 『시인 최하림의 시세계』(문학들)가 출간되었습니다. 시인이자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시영이 펴낸 이 평론집은 최하림 시인이 평생 동안 붙잡았던 언어와 미의식을 집중 탐구했습니다. 최하림은 19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빈약한 올페의 회상으로 등단한 이후 8권의 시집과 5권의 시선집, 평론, 시론집, 다수의 산문집과 동화 등을 상재했습니다. 근 50년에 이르는 시력을 품고 있었으나 당시 한국문단을 양분했던 그룹 어디에
      2026-08-18
    • 김정훈 교수, 시집 『해협 사이에 서서』 출간
      한일 사이의 공간을 '경계'의 시선으로 바라본 시집 『해협 사이에 서서』(도서출판 작가)가 출간됐습니다. 저자는 한일 언어의 공간을 왕래하며 번역과 학술 교류의 현장을 걸어온 김정훈 전남과학대 교수. 그는 재작년 일본 시전문지 '시와 사상'으로 등단 후 현지에서 『아들과 함께 보는 서울의 봄』이라는 시집을 출간한 바 있습니다. 이번 시집 특징은 한일 담론과 역사적인 내용을 시로 형상화하기도 하지만, 아주 가까이에 있는 사물과 몸의 움직임에서 삶의 의미를 포착한다는 점입니다. 해협 한가운데로 부는 인권과 평화의 바람에 대해서
      2026-08-15
    • "학술토론회 내세워 국가폭력 피해자들을 계속 헤집는 건 너무나 잔인"[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3일 국회도서관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이라는 포럼을 개최했는데, 고성과 소란이 벌어졌습니다. 행사를 시작하며 이 의원은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면서도 "5·18이 성역이 되는 게 자유대한민국에서 바람직한 일인가" 반문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뉴라이트' 학자인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는 발언 중 "딥스테이트(막후 권력)가 형성되는 결정적 계기가 있었다면 1980년 5월 광주에서 있었던 열흘 간의 소요 사태"라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를 5&midd
      2026-08-14
    • "김민석 후보 초반전 잘 치러...호남에서 확고하게 격차 벌릴 가능성"[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판세를 가를 호남 경선이 15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 간 난타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송에 나온 송영길 후보는 정청래 후보를 향해 "거짓말을 하려면 머리가 좋아야 되는데 붕어 아이큐도 아니고"라며 비난했습니다. 이에 정 후보는 "언제는 역적으로 목을 잘라야 한다더니 너무 심하다"며 "김민석이 시켰나, 아니면 송영길의 독특한 인간성이냐"고 반문했습니다. 현재 김민석·정청래 두 캠프는 각기 다른 '매직넘버'를 셈하고 있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사입니다. 김 후보
      2026-08-14
    • 언론인 신건호 『사람을 그리며 세상을 묻다』 출간
      KBC광주방송 보도국장·이사를 역임한 언론인 신건호 씨(현 남도일보 전무)가 신간 『사람을 그리며 세상을 묻다』(㈜우리출력)를 펴냈습니다. 이 책은 표제가 말해주듯 사람의 삶을 통해 시대를 바라보고, 우리 사회가 무엇을 묻고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를 성찰한 에세이 겸 칼럼집. 가족의 사랑에서 세월호, 언론·정치·사회의 질문까지 언론 현장에서 사람을 통해 시대를 기록한 글 120편이 담겨 있습니다. 전체 5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을 관통하는 화두는 '사람'과 '질문'입니다. 저자는 서문에서
      2026-08-14
    • "안철수·윤상현 의원, 목소리 키우고 존재감 있어야 큰 장이 섰을 때 유리하다고 판단"[박영환의 시사1번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친한계 의원들을 '복당 운동권'으로 규정하며 차기 총선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안 의원은 친한계와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고, 당내에서도 중도 노선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아왔었습니다. 안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밖의 특정인에게 봉사하고, 이를 위해 '렉커'질을 하며 당을 분열시키는 사람들은 국민의힘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반면 탄핵 반대파였던 윤상현 의원은 중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국회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인 윤 의원은 부정선거론에
      2026-08-13
    • "호남에서 김민석 후보가 우세…정청래, 전대 이후 플랜B 대비할지 관심"[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1% 초박빙 접전 중인 김민석-정청래 후보 신경전은 마지막 TV토론에서 거칠어졌습니다. 김 후보는 2022년 대선 당시 정 후보가 불교계 반발을 부른 사건을 거론하며 "대통령 선거를 망쳐 먹었는데 왜 사과하지 않냐 이런 게 배신"이라고 했고, 정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배신하고 탈당해 놓고, 배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냐"고 맞받았습니다. 관전 포인트로 호남에서 김 후보가 승기를 굳힐 것이냐, 정 후보가 수도권에서 반전을 이뤄낼 것이냐인데, 김 후보 측은 "호남에서 10%포인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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