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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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광산 31.4도'..내일도 한낮 30도 안팎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8일) 광주 광산과 곡성 석곡 등의 한낮기온이 31.4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9일)도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덥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 20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7~20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광주 31도, 목포 28도 등 26~32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해상에도 바다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차량과 선박의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5-06-08
    • '구미 한낮 33도' 월요일 전국 30도 안팎까지 올라
      월요일인 9일 전국의 한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19도 △대전·전주 21도 △대구 20도 △부산·제주 19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8~2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대구·전주 31도 △부산·제주 25도 등 25~33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특히,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를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남해안
      2025-06-08
    • 아침부터 만취한 운전자, 주차장서 잇달아 '쾅쾅쾅쾅'
      만취 운전자가 마트 주차장에서 차를 몰다 차량과 건물 외벽 등을 잇달아 충돌했습니다. 8일 오전 9시 10분쯤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의 한 마트 지상주차장에서 6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주차장 출구에서 후진하다 뒤에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차량은 다시 앞으로 150m를 돌진해 주차돼 있던 차량과 식당 철제 펜스, 회장실 외벽을 잇달아 충격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찰과상을 입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만
      2025-06-08
    • "왜 뛰어다녀!" 2세 아동 밀친 보육교사 무죄→벌금형
      어린이집 아동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어린이집 교사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창원지법 형사5-3부(신수빈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어린이집 교사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250만 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2년 6월 경남 김해시 한 어린이집에서 당시 만 2세이던 B군이 계속 뛰어다닌다는 이유로 앉아 있던 B군 양팔을 잡고 일으켜 세운 뒤에 배 부위를 2차례
      2025-06-08
    • 한낮기온 30도 안팎..남부내륙, 오후에 소나기
      일요일인 8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부산 19도 △대전·대구·전주·제주 20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6~20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전주·대구 30도 △대전 29도 △부산 25도 △제주 24도 등 24~31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일부 수도권과 충북,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
      2025-06-08
    • [직주락]청주 지웰시티, 랜드마크로 도약..여의도 파크원, 하루 수만 명 방문
      【 앵커멘트 】 KBC 기획보도, '직주락 콤팩트시티, 광천', 오늘은 국내 개발 사례들을 살펴봅니다. 충북 청주의 신흥 부촌으로 꼽히는 지웰시티는 방직공장 터에 주거와 상업시설 등이 채워지며 중부권의 랜드마크로 도약했습니다. 서울 여의도 파크원은 오피스와 백화점, 특급호텔이 들어서 하루에도 수만 명이 찾는 공간이 됐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충북 청주 기반의 방직업체 '대농'의 옛 공장부지 위에 조성된 복합도시,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지웰시티'입니다. 방직공장 터에 5천 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
      2025-06-07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권 사전 예매 시작
      오는 8월 개막하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관람권 사전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에서 열리는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를 주제로,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과 영향력을 조명합니다. 사전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되며, 성인 기준, 사전 예매를 할 경우 현장 예매보다 18%가량 저렴한 만 3천 원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25-06-06
    • '영산강 익사이팅존 설계 공모 특혜 의혹' 광주시청 압수수색
      【 앵커멘트 】 경찰이 광주광역시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Y프로젝트로 알려진 영산강변 익사이팅존 조성사업의 설계공모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게 유리하게 용역 보고서 내용을 바꿨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미 법원이 문제없다고 판단한 사안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경찰 수사관들이 '영산강 익사이팅존' 조성 사업을 담당한 광주시 실무부서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업무용 PC와 하드디스크,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사업의 국제 설계 공모 과정에서 당선된 업체에 유리
      2025-06-05
    • 민주당 광주선대위 "李 지지에 감사"..시민에 큰절
      더불어민주당 광주선대위가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해 광주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양부남 총괄상임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관계자들은 오늘(5일)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광주 시민들의 의지와 열망이 이재명 후보를 제21대 대통령으로 세웠다며 큰절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위대한 승리를 마중물 삼아 '진짜 대한민국'을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25-06-05
    •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권 사전예매 시작
      오는 8월 30일 개막하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관람권 사전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8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본전시와 국제 심포지엄, 특별프로젝트, 72시간 디자인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과 영향력을 조명하고, 일상 속 배려와 연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로 꾸며집니다. 특히 사회와 삶의 질을
      2025-06-05
    • 광주 인구 21년 만에 140만 명 깨져
      광주 인구가 21년 만에 14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행정안전부의 '2025년 5월 주민등록 인구'에 따르면, 광주의 인구는 한 달 새 947명이 줄면서 지난달 말 기준 139만 9천8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인구가 140만 명 선이 무너진 건 2004년 이후 21년 만입니다. 일자리 부족 등으로 광주 지역 청년 인구 감소세가 가파른 가운데, 과거에 비해 인구 유입마저 줄면서 광주의 인구 감소가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5-06-04
    • 민주당에 대한 섭섭함 달랜 李.."호남의 먹고 살길 새롭게 만들 것"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22일 중 광주·전남에서 사흘 동안이나 머물며 지역민들을 만났습니다. 수십 년간 민주당을 지지해도 발전하지 못했다는 호남의 섭섭한 마음을 달래며, 호남의 먹고 살길을 새롭게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였던 지난달 15일, 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은 광양과 여수, 순천, 목포 등 전남 서남해안을 찾았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일이었던 지난 17일과 18일에는
      2025-06-04
    • 광주 농촌학교서 모내기 나선 학생들..탄소중립·공동체정신 실천
      논에 일렬로 늘어선 학생들. 전통 방식으로 하나하나 모를 심으며, 대풍을 바랐습니다. 광주의 소규모 농촌학교, 광주 북초등학교는 4일 교내에 마련된 '고고논'에서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교내 유휴부지에 조성된 '고고논'은 '탄소는 줄이고 행복은 늘리고 논'이라는 뜻으로 학생들이 이름을 붙였습니다. 학생들은 모내기에 앞서 모판 만들기와 볍씨 싹 틔우기, 모 기르기 등 모내기 전 과정을 체험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는 무형유산 정영을 전수자의 지도 아래 지역 전통 노동요 '용전들 노래'를 배워, 이날도 '용전들 노래'를
      2025-06-04
    • 도심 속 펼쳐지는 맥주축제..'폭싹 비어수다' 5일 개막
      여름밤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폭싹 비어수다 무제한 맥주축제'가 오는 5일부터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됩니다. 광주관광공사는 광주 대표 MICE 행사인 'G-FESTA 광주 봄 시즌'과 연계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광장문화축제 '폭싹 비어수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폭싹 비어수다'에서는 1인당 1만 원만 내면 3시간 동안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맥주부스를 비롯해 닭강정, 야끼소바 등 인기 메뉴를 갖춘 7개의 푸드트럭이 배치됩니다.
      2025-06-04
    • '최대 1만 1천 원 혜택' 광주 공공배달앱 특별할인
      광주광역시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6월 한 달간 공공배달앱 이용자들에게 특별할인을 진행합니다. 광주시는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주말 할인 확대, KIA 타이거즈 응원 특별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우선, 기존 토·일요일 제공하던 주말 할인쿠폰을 현충일인 오는 6일부터 금요일까지 확대해 금·토·일 3일 간 제공하고, 할인금액도 3천 원에서 4천 원으로 늘립니다. KIA 원정 경기 기간인
      2025-06-04
    • "도심 속 예술 즐겨요"..아트피크닉, 이달부터 운영
      도심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광주광역시의 '아트피크닉'이 오는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7일 오후 3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 '2025 아트피크닉' 첫 일정을 시작합니다. 행사는 10월 25일까지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광주역사민속박물관과 광주시청 야외광장에서 열립니다. '아트피크닉'은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 예술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가족 중심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타임슬립 아트피크닉'을 주제로 과거·현재·미래 등 3개 테마
      2025-06-04
    • 전남 투표율 83.6%..김영록 "민주시민 정신이 만든 감동적 결과"
      제21대 대선에서 전남의 투표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83.6%를 기록한 데 대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전남도민의 민주시민 정신이 만들어 낸 감동적인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지사는 3일 감사 발표문을 통해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사전투표율 전국 1위를 기록했던 전남은 최종 투표율에선 83.6%로 광주에 이어 2위로 집계됐습니다. 김 지사는 투표율에 대해 "흔들리는 정의와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는 도민 여러분의 강력한 염원과 의지가 만들어 낸 결과"라면서 "
      2025-06-03
    • 광주 투표율 1위..강기정 "투표율 통해 지역발전 매진할 것"
      제21대 대선에서 광주의 투표율이 전국 1위를 기록한 데 대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이런 투표율을 통해서 지역발전을 꼭 이루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광주 시민들이 계엄을 막고 탄핵의 응원봉을 들어주시고, 투표를 통해 민주주의 완성시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전국의 투표율은 79.4%로 잠정 집계됐으며, 광주의 투표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83.9%였습니다. 강 시장은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광주 지역발전에는 참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새 정부가 들어서면 광주가 본격적으
      2025-06-03
    • AI·신재생에너지 등 공약 담겨..지역 발전 전기 될까
      【 앵커멘트 】 이번 대선 과정에서 주요 후보들은 광주를 AI 중심도시로, 전남을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키우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지난해 계엄 이후 멈춰있던 지역 현안사업들이 대선 이후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모두 가장 처음으로 내세운 광주 공약은 AI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광주를 AI와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육성하겠다면서, 국가 AI 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를 약속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AX 실증밸리 조성사업 등 광주를 AI 생
      2025-06-03
    • 적막 휩싸인 국민의힘.."상당히 많은 차이 아쉬워"
      제21대 대통령 선거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패할 것으로 예측되자,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은 적막에 휩싸였습니다. 3일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이란 예측치가 나왔습니다. 투표 종료 전부터 상황실로 모여든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총괄선대본부장 등 주요 당직자들은 출구조사 결과 발표 후 굳은 표정으로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일부 참석자들은 고개를 젓거나 한숨을 내뱉기도 했습니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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