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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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버스-오토바이 충돌..1명 사망
      마을버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21일 밤 10시 20분쯤 광주시 서구 매월동의 한 도로에서 50살 A 씨가 몰던 마을버스와 32살 B 씨의 오토바이가 충돌해 B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마을버스는 운행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으로 승객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좌회전 금지구역에서 좌회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2
    • 5·18 단체, 계엄군 증언회 개최.."새로운 사실 없어"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 그리고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가 5·18 당시 투입된 계엄군을 초청해 두번째 증언회를 열었지만 별 소득 없이 끝났습니다. 어제(20일) 증언회에 나온 5·18당시 3공수여단 정보보좌관이었던 최명용 씨가 3공수여단이 주둔지를 옮기는 과정에서 저지른 양민 학살과 이후 시신을 수습하며 벌인 암매장에 대해 진술했지만, 그동안 5·18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 결과 발표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것들로 새로운 사실은 없었습니다. 한편, 5·18민중항쟁구속
      2023-04-21
    • 초등학교 앞 지름 1m 싱크홀 발생..차량 빠져
      광주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 1대가 빠졌습니다. 오늘(20일) 오후 5시 반쯤 광주시 서구 양동의 한 초등학교 후문 앞 도로에 지름 1m, 깊이 50 ~ 60cm의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 1대가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서구와 소방당국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0
    • 초등학교 앞 지름 1m 싱크홀 발생..차량 앞바퀴 빠져
      광주광역시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관련 지자체가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0일) 오후 5시 50분쯤 광주시 서구 양동의 한 초등학교 후문 앞 도로에 지름 1m 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도로를 지나가던 차량의 앞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광주 서구는 해당 도로의 차량을 통제하고,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구는 복구 작업을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4-20
    • 이륜차 훔친 촉법소년, 풀려난 지 하루 만에 금은방 털이
      절도범으로 붙잡혔던 촉법소년이 풀려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0일) 절도 혐의로 중학생 A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이날 낮 12시 50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금은방에서 공범 2명과 함께 순금 팔찌 등 모두 1,8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군 등은 손님 행세를 하며 주인의 시선을 분산시킨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상가 건물 화장실에 숨어있던 A
      2023-04-20
    • 전남 화순 요양병원 화재 책임자 형사 입건 검토..2,400만원 재산피해
      전남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책임자를 가려 형사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오늘(20일) 용접 작업 중 불을 낸 혐의로 6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2시 4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요양병원 지하 1층 목욕탕 보일러실에서 환풍기 용접 작업을 하다 불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 불로 A 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진술을 받아 관련 혐의 적용 여부를 결정할
      2023-04-20
    • 실내 수영장서 40대 여성 숨져..경찰, 부검 의뢰
      광주광역시의 한 실내 수영장에서 4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9일 오전 10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실내 수영장에서 49살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당시 수영 강습을 받고 있던 A씨는 준비 운동을 마친 후, 수영장 레인에서 대기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당 수영장에는 당시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6개월 전 고혈압 진단을 받은 만큼 지병으로 숨
      2023-04-20
    • 4·19정신계승전국연맹 호남협의회 출범 "국민화합 이루자"
      4·19정신계승전국연맹 호남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4·19정신계승전국연맹 호남협의회는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회원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4·19 정신 계승을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들은 "불의에 항거한 민주 이념으로 헌법 전문에 명시된 4·19혁명 정신을 계승해 국민 화합을 이루자"고 강조했습니다.
      2023-04-20
    • 화순 요양병원서 화재..24명 병원 이송
      【 앵커멘트 】 어제(19일) 전남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2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당시 병원에는 130명이 넘는 환자가 입원해 있었는데, 스프링클러 덕분에 큰 피해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화순의 한 요양병원 지하 1층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 어제(19일) 오후 2시 40분쯤. 이 불로 환자 등 20여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목욕탕 보일러실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다행히 회복된 것으로
      2023-04-20
    • "장애학생 방학 교육, 무관심 속 방치"
      비장애학생과 달리 장애학생의 방학 교육은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장애인부모연대는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오늘(19일) 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장애학생 대상의 방학교육은 공교육 테두리 안에서 체계적으로 발전해 왔지만, 장애학생들의 경우 10년 넘게 민간 위탁 교육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학교와 교사, 교육청이 서로 책임을 미루는 사이 장애학생 방학학교는 오히려 축소, 변형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3-04-19
    • 화순 요양병원서 화재..24명 병원 이송
      【 앵커멘트 】 전남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2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당시 병원에는 130명이 넘는 환자가 입원해 있었는데, 스프링클러 덕분에 큰 피해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화순의 한 요양병원 지하 1층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 오늘(19일) 오후 2시 40분쯤. 이 불로 환자 등 20여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목욕탕 보일러실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다행히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4-19
    • 전남 화순 요양병원서 불..1명 중태·12명 연기흡입
      전남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 등 1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늘(19일) 오후 2시 4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요양병원 지하 1층 목욕탕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요양병원 환자 등 12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목욕탕 보일러실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화재 당시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는 모두 136명으로, 대부분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40분 만인 오후 3시 20분쯤 완전히 꺼졌지만, 소방당국은
      2023-04-19
    • 아내에게 쥐약 먹이려한 '알코올 중독' 70대 남편, 실형
      아내에게 쥐약을 먹이려 한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부는 특수상해미수,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75살 A 씨에 대한 2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저녁 7시쯤 전남 해남군 자택에서 부인 B 씨에게 쥐약을 탄 물을 강제로 먹이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B 씨를 향해 "같이 먹고 죽자"며 물을 부어 먹이려 했으나 피해자가 뿌리치고 집 밖으로 나오면서 미수에 그쳤습니다. 그는 같은 날 저녁, B 씨에게
      2023-04-19
    • 전남 화순 요양병원서 화재..4명 연기 흡입 '이송'
      전남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9일) 오후 2시 4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요양병원 건물 지하 1층 목욕탕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20분만인 4시쯤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건물에 있던 환자와 의료 인력 등은 모두 대피했지만, 이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한 4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19
    • 유승민, 文 향해 "도대체 무슨 성취 이뤘나..어이가 없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도대체 무슨 성취를 이뤘다는 건가"라며 각을 세웠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일부 공개된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에서 문 전 대통령이 "5년간 이룬 성취가 순식간에 무너져 허망하다"고 말한 데 대한 비판입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착각도 자유라지만 어이가 없어 한마디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이어 "집 값은 사상 최악으로 올려놓고, 소득주도 성장으로 경제 망치고 나랏빚만 늘렸다"며 "김정은에게 속아 북의 핵개발만 도와주고 미래를 위해
      2023-04-19
    • 尹, 4·19 기념사.."피로 지킨 민주주의, 사기꾼에 농락당해선 절대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4·19혁명 열사가 피로써 지켜낸 자유와 민주주의가 사기꾼에 농락당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9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 기념사에서 "거짓 선동과 날조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들은 독재와 전체주의 편을 들면서도 겉으로는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 운동가 행세를 하는 경우를 세계 곳곳에서 저희는 많이 봐 왔다"며 "이러한 거짓과 위장에 절대 속아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2023-04-19
    • 더민초 "송영길, 조기 귀국해 실체 밝혀야..당 차원 노력 필요"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로 구성된 '더민초'가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의 조기 귀국을 촉구했습니다. 더민초는 오늘(19일) 성명을 내고 "송 전 대표는 조속히 귀국해 사건의 실체를 밝혀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당이 위기"라면서 "당 대표 후보로서 당시 있었던 일들을 책임지고 확인해, 우리 당과 국민들께 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당 지도부를 향해서도 당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당 지도부는 수사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엄중한 조치를
      2023-04-19
    • "너무 배고프고 미안해서" 이름과 연락처 남긴 편의점 절도범
      영업이 끝난 편의점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8일 새벽 5시쯤 경기도 수원시의 한 편의점에서 맥주와 담배, 휴대전화 충전기 등 3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영업이 끝난 편의점 자물쇠를 손으로 흔들어 연 뒤 침입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이후 편의점에 '다음에 변상하겠다'는 메모와 함께 자신의
      2023-04-19
    • 새벽 시간대 전남 나주 폐가서 화재..'원인 조사'
      새벽 시간대 전남 나주의 한 폐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19일) 새벽 4시 20분쯤 나주시 산포면의 한 조립식 판넬로 만들어진 폐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건물 내부 59㎡를 모두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건물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19
    • "정부, 노동시간 개편안 즉각 폐기해야"..의견서 전달
      정부의 노동시간 개편안의 즉각 폐기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민노총 광주본부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과로사 조장하는 개악 안을 즉각 폐기하고, 장시간 노동을 근절하고 사각지대 없이 노동자의 건강권을 온전히 보장하기 위한 대책으로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 직후 현장 노동자들의 서명이 담긴 국민의견서를 노동청에 전달했습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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