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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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열질환자 하루 186명 올들어 최다…누적 사망 19명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날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186명 발생해 올해 하루 기준 가장 많았습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도 2명 추가됐습니다.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전국 응급실 500여곳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86명으로, 올해 들어 하루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전북 완주에서 나왔습니다. 90대 여성은 논밭에서, 80대 남성은 길가에서 온열질환이 발생한 것으로 각각 신고됐습니다. 질병청은 두 사람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로써 질병청이 올해 5월 15일부터
      2026-08-04
    • 아이돌 그룹 '이중계약'…일본인 연습생 검찰 송치
      아이돌 그룹 데뷔를 앞두고 돌연 잠적한 일본인 연습생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4일 사기 혐의를 받는 29살 일본인 연습생 A 씨를 지난달 29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현재 한국에 있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속사에 따르면 A씨는 남성 6인조 그룹 멤버로 데뷔를 두 달 앞둔 지난해 12월 "신뢰 관계가 붕괴했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음원과 멤버들 얼굴까지 공개된 상태였지만 A 씨의 행방은 묘연했고, 결국 이 그룹은 A 씨를 뺀 5인 체제로 데뷔해 활동
      2026-08-04
    • 중수청, 10년 미만 검사 4급 임용…정년·봉급 유지
      오는 10월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옮기는 법조 경력 10년 미만 검사는 4급 수사관으로 임용됩니다. 검사는 일반직 공무원과 같은 계급 체계를 적용받지 않지만 통상 초임부터 3급 상당의 대우를 받아왔습니다. 다만 봉급과 정년은 종전 수준으로 유지하고, 보수는 중수청 임용 전후를 비교해 더 유리한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중수청은 본청과 6개 지방청 체계로 총정원 2,874명, 이 가운데 수사관은 2,567명(89.3%) 규모로 출범합니다.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은 이런 내용을 담은 '중대범죄수사청과 그 소속기관 직
      2026-08-04
    • 아파트 화재로 정전 이틀째…무안군, 주민 대피 지원
      폭염 속 정전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전남광주 무안군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임시 대피시설로 이동했습니다. 무안군은 남악다목적체육관에 임시 대피시설을 마련해 현재 주민 54명이 머물고 있으며, 아파트에 남아 있는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임시 천막을 설치하고 생수를 지원하는 등 폭염 대응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파트 측은 복구 작업이 오늘(4일) 오후 7시쯤 마무리될 것으로 안내했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완료 시각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6시 47분쯤 무안군의 한 아파트 지하 배전반에서 전기
      2026-08-04
    • '선거법 의혹 수사' 경찰, 무안군청 압수수색
      김산 무안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무안경찰서는 4일 오전 9시부터 수사관 5명을 보내 무안군청 일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지역의 한 생산자협회가 김 군수 지지를 선언하는 과정에 무안군 특정 부서가 관여한 정황이 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선관위는 관련 내용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경찰은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6-08-04
    • 폭염 속 순천 아파트 정전…18시간 만에 복구
      폭염경보가 내려진 전남광주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 18시간 넘도록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1일) 저녁 7시쯤 순천시 남정동의 137세대 아파트에서 변압기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자체 긴급 복구 작업에 실패하면서 일부 주민들은 임시 대피시설로 대피했고, 한전의 지원으로 오늘(2일) 오후 2시쯤 복구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순천시는 정전 원인을 변압기 고장으로 보고 있으며, 아파트 측이 추후 변압기 교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6-08-02
    • 광양읍 최고기온 41도 기록..역대 최고 경신
      오늘(2일) 전남광주 광양읍의 최고기온이 41도 기록해 기상 관측 이래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2일) 오후 3시 기준 광양읍의 일 최고기온이 41도를 나타내 지난 2018년 8월 1일 광주 풍암동에서 기록한 40.1도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읍 41도를 최고로 여수공항이 39.3도, 광주 조선대가 39.2도를 기록했습니다. 전남과 광주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광양과 여수, 보성에는 어제(1일)부터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3일)도 폭염이 계속될 것으
      2026-08-02
    • 전국 폭염 계속…남부 중심 39도 안팎 무더위
      월요일인 3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도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광주·전남 동부권과 경상권 일부 지역은 최고기온 39도 안팎,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돼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9도로 예보됐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못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
      2026-08-02
    • 3년 만에 '폭염 중대본 2단계' 격상…범정부 대응 강화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인 폭염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2일 오후 1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2단계로 격상하고 범정부 대응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폭염 중대본 2단계 가동은 2023년 8월 이후 3년 만이자, 2018년 폭염이 자연재난에 포함된 이후 역대 두 번째입니다. 폭염 중대본 2단계는 향후 3일 이상 전국 육상국지예보구역의 60% 이상에서 일 최고기온 35도 이상이 예상되거나, 40% 이상 60% 미만에서 38도 이상이 예상될 경우 가동됩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를 기해 폭염 재난
      2026-08-02
    • '당심 승리' 김민석·'배신 프레임' 정청래, 부울경서 격돌
      8·17 전당대회 순회 경선 이틀째인 2일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송영길·정청래·김민석 후보가 '험지'인 영남권을 찾아 당심에 호소했습니다. 송·정·김 후보(기호순)는 이날 오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했습니다. 이들은 전날 첫 순회경선이 치러진 충청권에서의 권리당원 투표 결과에 대한 평가를 제각기 내려놓으면서 6·3 지방선거 결과, 신천지 의혹 등을 쟁점으로 내세워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전날 충청권 권리당원 투
      2026-08-02
    • 고의로 팔 절단해 산재보험금 부정수급…30대 집행유예 선고
      고의로 자기 팔을 절단해 1억2천만 원 상당의 산재 요양급여 등을 부정하게 타낸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강신영 부장판사는 사기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31)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공소장 등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12월 21일 오후 7시께 충남 아산시에 있는 모 식자재마트에서 근무 중 전기기계 절단기인 골절기를 이용해 자기 왼팔을 절단했습니다. A씨는 한 달여 뒤인 2021년 1월 19일께 산업 재해로 인한 사고인 것
      2026-08-02
    • AI 동맹·핵심광물 협력 성과…이 대통령, 독일 거쳐 귀국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남미 3개국(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순방 일정을 마치고 독일로 향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프랑크푸르트에서 동포간담회 일정을 소화한 뒤 3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과의 '인공지능(AI) 동맹' 구축, 핵심 광물과 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사우스 지역으로의 협력 지평 확대라는 양대 전략목표 아래 7박 11일간 진행됐습니다. 세계 경제질서가 요동치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인 AI 산업에 대한 협력 비전을 공고히 하고, 동시에 외교 다변화
      2026-08-02
    • '2승 도전' 김민석·'반전 기대' 정청래, 오늘 부울경 경선
      더불어민주당은 2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17 전당대회의 부산·울산·경남지역 순회 경선을 합니다. 지난 1일 충청권 경선의 권리당원 투표에서 신승한 김민석 후보가 여세를 몰아 2연승을 할지, 부산 지역의 조직력에서 우세한 것으로 관측되는 정청래 후보가 '반전 모멘텀'을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과 경남에서 각각 순회 경선 합동 연설회를 이어갑니다. 창원에서 열리는 경남지역 연설회가 끝나면 영남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1인1표제가 처음
      2026-08-02
    • 전남 목포·광양 등 투표자수 '0명'…34곳 추가 확인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경기도 내 투표소의 '투표 통계 조작'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전남 목포·광양, 경북 포항, 강원 인제 등에서도 길게는 6시간 가까이 투표자 수가 '0명'으로 기재돼 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투표가 한창 진행되는 시간대에 수 시간에 걸쳐 아예 투표소를 찾지 않았을 확률이 극히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선관위가 투표자수를 잘못 입력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됩니다. 이후 이를 은폐하기 위해 다른 시간대 투표자 수를 허위로 기재하는 '투표 통계 조작'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라고 국민
      2026-08-02
    • 폭염특보 지속, 전국 찜통더위·열대야 이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일요일인 2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겠습니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일부 전남과 경남권은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으로 올라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으니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3∼39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
      2026-08-02
    • 유동성 위기 광주FC…"재무·구단운영 개선 시급"
      【 앵커멘트 】 유동성 위기로 재정 건전화 절차를 밟고 있는 광주FC의 중장기 발전 방향이 공개됐습니다. 취약한 재무구조와 구단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허재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광주FC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담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연구진은 광주FC의 재무 구조가 취약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단기적인 자금 여력은 악화됐고, 부채비율은 사실상 측정이 어려운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출 구조에서는 선수단 운영비 비중이 홍보마케팅이나 유소년 육성 비용을
      2026-08-01
    • 감독·배우의 꿈 키운다...전남연기캠프 열려
      【 앵커멘트 】 수도권과 달리 지역 청소년들은 영화와 연기 같은 문화예술 분야를 배울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데요. 배우 최수종 씨와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에서 감독과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의 특별한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허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레디, 액션!" 감독의 외침과 함께 학생들의 눈빛이 달라집니다. 카메라 뒤에서는 화면 구도와 배우들의 동선을 확인하고, 카메라 앞에서는 긴장감 속에 연기가 이어집니다. 실제 교도소를 개조해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는 장흥 빠삐용ZIP. 이곳에서 전남연기캠
      2026-07-30
    • 260억 주고 180억 만 받겠다고? 교육청의 환수 계획도 '반쪽'
      【 앵커멘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무상으로 받아야 할 학교용지에 260억 원의 세금을 투입하고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당시 전남도교육청이 환수를 요구한 금액은 180억 원뿐, 나머지 80억 원은 환수 대상인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허재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05년 개발이 시작된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당시 전남도교육청이 최근까지 이곳 학교와 유치원 용지 8곳을 사들이는 데 쓴 돈은 모두 260억 원 입니다. 학교용지법이 2009년
      2026-07-29
    • '입단 장사 의혹' 광주FC…경찰 "정황 있지만 불송치"
      유소년 선수의 프로 입단을 조건으로 억대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은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 등 관계자 3명이 경찰 조사에서 불송치됐습니다. 전남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28일) 배임수재미수 혐의를 받는 노 대표이사와 B 부장 등 관계자 3명을 불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소년 지명 철회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1억 원을 제안한 것일 뿐 요구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정황은 인정되지만 실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아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노 대표이사 등은 지난 4월 유소년 선수의 프로팀 입단을 조건
      2026-07-29
    • 목포 단독주택서 불…70대 남성 숨져
      한밤중 목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어제(27일) 밤 11시 40분쯤 전남광주 목포시 용당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불은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주택 한 채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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