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희 기자
    날짜선택
    • 국회, 오늘 개헌안 표결…국힘 반대 당론에 무산 가능성
      국회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7일 본회의에서 헌법 개정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합니다. 국민의힘을 뺀 여야 6개 정당이 제출한 개헌안에는 부마 민주항쟁과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계엄요건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개헌안 통과를 위해서는 재적의원(286명) 3분의 2 이상인 191명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개헌안을 발의한 여야 정당 의원에 더해 국민의힘 의원 12명도 찬성표를 던져야 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진된 이번 개헌안을 정략으로 보고 반대 당론을
      2026-05-07
    • '진드기 매개' 오즈바이러스 국내 발생 환자 첫 확인
      진드기가 매개하는 '오즈 바이러스'(Oz virus) 감염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국내 환자에서 오즈 바이러스가 검출된 첫 사례로, 환자는 치료를 받고 무사히 퇴원했습니다.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의심돼 검사 의뢰된 80대 여성의 검체에서 오즈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오즈 바이러스 감염은 진드기가 매개하는 발열성 질환입니다.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 검사는 '음성'이었습니다. 당시 환자는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을
      2026-05-07
    • "금전 문제 때문에..." 부산서 사실혼 관계 배우자 살해한 70대 검거
      부산에서 말다툼하던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를 살해한 70대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26분쯤 부산 남구 한 아파트에서 사실혼 관계에 있는 7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주거지에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두 사람은 금전 문제로 다투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사건 경
      2026-05-07
    • 광주 흉기 난동…'약자' 노린 분풀이 범죄로 분석
      【 앵커멘트 】 광주에서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10대 여고생이 숨지고 남고생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과 피해자들이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알려지면서, 불특정 대상을 향한 분풀이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재희 기자입니다. 【 기자 】 행인들이 오가는 거리에 혈흔을 덮기 위한 모래가 흩어져 있습니다.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는 국화꽃도 놓였습니다. 어린이날인 그제(5일) 새벽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서 24살 장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17살 여고생이 숨졌습니다. 여고생을
      2026-05-07
    • 지자체서 공공생리대 540만 팩 시범 제공…생산업체 경쟁입찰
      오는 7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10여 곳에서 공공생리대 540만 팩이 무상으로 제공됩니다. 성평등가족부는 지난달 28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을 공고했습니다. 낙찰업체는 중형 흰색 생리대 2개들이 540만 팩을 생산하게 됩니다. 낙찰은 규격·가격 동시 입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성평등부가 제시한 기준을 충족하는 품질의 제품을 가장 저렴하게 생산하는 업체가 선정된다는 뜻입니다. 다만 가용 예산이 19억 4천400만원이라 1팩을 생산하는 데 드는 비용이 360원을 넘기면
      2026-05-07
    • 2금융권 예금 금리 일제 상승…저축은행 16개월 만에 최고
      최근 2금융권 예금 금리가 일제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수신 잔액이 수개월째 감소하자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업권이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전날 기준 연 3.24%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작년 1월(연 3.33%)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전월(3.19%)과 비교하면 한 달 새 0.05%포인트(p) 올랐습니다. 저축은행 예금 금리는 작년 12월 이후 계속 상승해 시중은행 19곳의 평균(연 2.
      2026-05-07
    • 한덕수 전 총리 2심 선고 오전 10시 생중계...1심 '징역 23년'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7일 이뤄집니다. 서울고법 형사12-1부(이승철 조진구 김민아 고법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2심 선고 공판을 엽니다. 비상계엄 관련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 가운데 첫 항소심 결론이 나오는 겁니다. 선고 공판은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법원 자체 장비로 촬영한 뒤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입니다.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 등의 내란 행위에 있어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혐
      2026-05-07
    • 대서양 호화 크루즈 덮친 한타바이러스…"출항 전 감염 가능성 무게"
      아르헨티나를 출항해 대서양을 항해하던 크루즈선에서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면서 감염 경로와 추가 확산 여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립니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선적 'MV 혼디우스'는 지난 4월 1일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서 출항했습니다. 4월 11일 첫 사망자 발생 이후 8명이 한타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거나 의심되며 이후로 2명이 더 사망했습니다. 첫 증상은 출항 엿새째인 4월 6일 나타난 것으로 전해집니다. 네덜란드 70세 남성은 발열과 두통, 경미한 설사 증세를 보이다 4
      2026-05-07
    • 중부·전북 오후부터 비…강풍·큰 일교차 주의
      오늘(7일)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 일부, 전북서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수량은 대부분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오늘 밤에는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내일(8일) 오후에는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맑아지겠으며, 모레(9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오늘은 경상권내륙, 모레는 전국 내
      2026-05-07
    • 이란 "미국 제안 검토 중…파키스탄에 입장 전달할 것"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의 제안을 아직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고 이란 반관영 ISNA 통신이 전했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ISNA 통신 인터뷰에서 "이란은 미국의 계획과 제안을 여전히 검토 중이며, 이란의 입장을 종합한 후 파키스탄 측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ISNA 통신은 "최근 미국 언론이 추측과 가짜 뉴스를 퍼뜨려 트럼프와 미국에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미국 대통령의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 실패를 은폐하려 시도하고
      2026-05-06
    • 한일, 내일 서울서 외교·국방 2+2 차관급 첫 안보대화
      한국과 일본 정부가 오는 7일 서울에서 외교·국방 당국 간 2+2 차관급 안보 대화를 개최한다고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이 일본 외무성을 인용해 6일 보도했습니다. 한일 외교·국방 당국 간 안전보장 회의는 그간 국장급으로 열려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차관급으로 격상됐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한국 측에서는 박윤주 외교 1차관과 이두희 국방 차관, 일본 측에서는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사무차관과 가노 고지 방위심의관이 각각 참석할 예정입니다. 지지통신은 한일 양국이 안보 대화에서 북한의 핵·미
      2026-05-06
    • 서울 종로구서 시내버스 3대 추돌…승객 11명 부상
      6일 오후 8시 15분쯤 서울시 종로구 종로2가 도로에서 시내버스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버스 승객 2명이 중상, 9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중상을 입은 승객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맨 뒤에서 주행하던 버스가 앞차를 들이받아 연쇄적으로 추돌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운전자에게서 음주 등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2026-05-06
    • 與, 재보선 전략공천 5명 발표…군산·김제·부안갑에 김의겸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진행되는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재선거에 김의겸 전 의원을, 군산·김제·부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박지원 최고위원을 각각 전략공천했습니다. 또 제주 서귀포에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 광주 광산을에 임문영 대통령 소속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 대구 달성군에는 박형룡 대구 달성군지역위원장 등을 각각 후보로 낙점했습니다. 언론인 출신인 김의겸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대변인을 지내다 '고가 건
      2026-05-06
    • 경찰, 박왕열 마약 공급책 신상공개 결정
      필리핀 마약 유통 총책 박왕열에게 100억 원대 마약류를 공급한 혐의로 태국에서 강제 송환된 최 모 씨(51)의 신상정보가 오는 12일 공개됩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6일 오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머그샷)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최 씨가 신상 공개 결정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 경찰은 관련 법률에 따라 5일 이상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 씨의 신상정보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30일간 경기남부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현행 중대범
      2026-05-06
    • 국힘, 與 개헌안 반대 당론 재확인…표결 불참할 듯
      국민의힘은 범여권의 단계적 개헌안에 대한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둔 6일 6·3 지방선거 전 개헌에 반대한다는 당론을 재확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이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곽 원내수석대변인은 "내일 본회의에 상정될 개헌안에 대한 반대 당론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개헌 논의의 중요성을 감안해 내일 이번 개헌이 부당하다는 내용의 국민의힘 의원 전원 명의 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곽 대변인은 "7일 예정된 본회의 개헌 표결에 불참할
      2026-05-06
    • "광주 흉기 난동...'약자 노린 분풀이 범죄' 분석"
      【 앵커멘트 】 광주에서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10대 여고생이 숨지고 남고생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과 피해자들이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알려지면서, 불특정 대상을 향한 분풀이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재희 기자입니다. 【 기자 】 행인들이 오가는 거리에 혈흔을 덮기 위한 모래가 흩어져 있습니다.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는 국화꽃도 놓였습니다. 어린이날인 어제(5일) 새벽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서 24살 장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17살 여고생이 숨졌습니다. 여고생을
      2026-05-06
    • 靑 "프로젝트 프리덤 참여검토 필요치 않게 돼"
      청와대는 6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상선의 탈출을 돕겠다며 시행했다가 이틀 만에 중단한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에 대해 "이제 그 작전이 종료됐기 때문에 (프로젝트 참여) 검토는 꼭 필요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그동안 '해양자유구상'에 대해 검토하고 있었고, 프로젝트 프리덤에 대해서도 검토하려고 했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전날 청와대는 프로젝트 프리덤 참여에 대해 "국내법 등을 감안해 검토 중"이라는
      2026-05-06
    • 광주 2호선 노선 전면 수정...이번에는 산부인과 '공사 소음'
      【 기자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13공구가 지나는 수완지구입니다. 착공 1년 11개월만인 지난해 12월, 시공사는 공사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예상보다 우수관로·송전관로 등 지장물이 너무 많아 시공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지난 2020년 설계 당시부터 지적됐던 문제인데 뒤늦게 시공이 멈춰섰고, 광주시는 노선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완지하차도 왼쪽으로 예정됐던 노선은 풍영정천이 있는 지하차도 오른쪽으로 변경이 추진되고 있는데, 착공 이후 노선이 바뀌는 건 13공구가 유일합니다. 문제는 변경이
      2026-05-05
    • 징검다리 황금연휴…전남 봄꽃 축제 '활짝'
      【 앵커멘트 】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면서 전남 곳곳이 봄꽃 축제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축제 상인들도 연휴 특수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허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화순천 옆 꽃강길을 따라 길게 늘어선 유채꽃길. 노란 유채꽃 사이로 다양한 봄꽃들도 형형색색의 빛깔을 뽐냅니다. ▶ 인터뷰 : 서은결 / 어린이집 교사 - "오늘 화순 봄꽃 축제한다고 해서 왔는데 꽃들이 너무 많아서 애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요 (유채꽃 예뻐요)" 한 편의 추억이 될 하루를 사진에 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
      2026-05-01
    • 12·29 여객기 참사 유해 수습 '총체적 부실' 확인
      12·29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해 부실 수습 경위에 대한 정부 점검 결과, 매뉴얼 부재와 관계기관의 지휘·감독 부실이 확인됐습니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어제(30일) 소방·경찰이 구체적 매뉴얼 없이 부실하게 수색을 진행했고,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잔해물을 야외에 방치하는 등 관리도 부실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단은 책임이 확인된 공직자 12명에 대해 문책을 요구하고, 매뉴얼 보완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202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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