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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시 美연준 차기의장, 취임 앞두고 쿠팡주식 매각...이사직도 사임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이 취임 전 쿠팡 모기업인 쿠팡아이앤씨(Inc.·이하 쿠팡) 주식의 대거 매각에 나섰습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자료에 따르면 워시 차기 의장은 보유 중인 쿠팡의 A형 보통주 10만 2,363주를 매각하겠다고 신고했습니다. 이번에 매각하는 주식은 워시 차기 의장이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이사회 활동 보상으로 네 차례에 걸쳐 수령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으로, 신고서상 매각 예정 주식의 시장 가치는
      2026-05-17
    • '논란에도 쿠팡 임원 가고파' 금감원 前직원들 제동..."업무 관련성 밀접"
      지난해 말 쿠팡사태 이후 미국과의 외교 마찰까지 비화되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 퇴직 직원들이 쿠팡의 임원으로 합류하려다 업무 관련성이 있다는 이유로 취업제한 조치를 받았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요청 77건을 심사한 결과 12건의 취업 제한, 14건의 취업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윤리위는 지난해 퇴사한 금감원 3급·4급 직원이 다음 달 중 쿠팡의 이사로 취업하겠다는 요청을 접수한 뒤, "퇴직 전 5년간 소속한 부서·기관의 업무와 취업 예정기관 간
      2026-04-30
    •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친족 경영 참여' 확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을 기존 법인에서 자연인인 김범석 쿠팡 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습니다. 공정위는 29일 발표를 통해 쿠팡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의 결정적 계기는 김 의장의 친동생 김유석 씨가 경영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공정위는 김유석 씨가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회 이상 주최하고,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대표이사 등을 초대해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2026-04-29
    • 쿠팡, 정보유출 사태 후 美 정관계에 100만 불 로비..."백악관·부통령도 포함"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로 논란이 된 쿠팡이 사태 이후 미국 정·관계를 상대로 100만 달러 넘는 로비 자금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연방 상원에 제출된 로비 공개법, LDA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미국 모회사 쿠팡Inc는 올해 1분기 로비 자금으로 109만 달러, 우리 돈 약 16억 원을 지출했다고 신고했습니다. 쿠팡의 의뢰를 받아 로비 활동을 벌인 워싱턴DC 로비업체는 모두 7곳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6곳이 신고한 수입은 모두 69만 5,000달러였고, 나머지 1곳은 5,000달러 미만을 받았다고 신고해
      2026-04-24
    • "쿠팡 등 美기업 차별 중단해야"...美공화의원들, 주미대사에 서한
      미국 연방 하원 공화당 의원 모임인 '공화당 연구위원회'(RSC) 소속 의원 54명이 한국에서 사업하는 미국 기업들에 대한 차별적인 규제를 즉각 중단해달라고 한국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RSC는 21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마이클 바움가트너 의원 주도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강경화 주미대사에게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한에서 한미 경제 파트너십과 국가 안보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차별적이고 정치적 의도가 담긴 조치를 하고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이어 최근 한미 무
      2026-04-22
    • '정보유출' 쿠팡, 3월 결제추정금액 5조 7,000억...석 달만 증가세
      지난달 쿠팡의 결제추정금액이 5조 7,000억 원대로, 정보 유출 사건 이전 수준에 근접하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3월 쿠팡의 결제추정금액은 5조 7,136억 원으로 2월(5조 1,113억 원)보다 12% 증가했습니다. 와이즈앱은 한국인 결제자 패널의 신용카드·체크카드 결제내역을 통해 결제금액을 추정합니다. 계좌이체, 현금거래, 상품권 결제는 포함되지 않으며 실제 매출액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쿠팡의 결제추정금액(쿠팡이츠 제외)은 지난해 10월
      2026-04-07
    • 쿠팡, 위증 논란 로저스 대표에 '61억 주식' 보상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약 2달 만에 또 대규모 주식 보상을 받았습니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아이엔씨(Inc·이하 쿠팡)는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쿠팡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이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 3,884주를 부여받았다고 3일(현지시간) 공시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 18.95달러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이는 405만 3,102달러(약 61억 4천만 원) 상당입니다. 다만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2026-04-04
    • '중장년층 탈팡' 말뿐만 아니었네…결제 추정액 10% 감소
      최근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쿠팡의 독주 체제에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해 매출 49조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핵심 소비층의 이탈 움직임이 나타나며 성장세에 제동이 걸린 모습입니다. 특히 구매력을 갖춘 40대 이상 중장년층 사이에서 이른바 '탈팡'(쿠팡 회원 탈퇴)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식료품과 가전 등 고정적이면서도 고가 상품 소비를 이끄는 계층으로, 쿠팡 성장의 핵심 고객층으로 평가됩니다. 실제 지표에서
      2026-03-15
    • 상설특검, '쿠팡 수사무마 의혹' 기소…'관봉권 폐기'는 사실상 무혐의
      '쿠팡 퇴직금 미지급 관련 의혹'과 '관봉권 폐기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출범한 안권섭 상설특별검사팀이 90일간의 수사를 마쳤습니다. 쿠팡 의혹과 관련해서는 쿠팡 측과 엄희준·김동희 검사를 기소하는 결과를 내놨지만, 관봉권 폐기를 둘러싼 의혹은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사건을 이첩했습니다. 특검팀은 수사 기간 마지막 날인 5일 브리핑을 열고 그간의 수사 결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특검팀은 쿠팡의 퇴직금 미지급 의혹과 관련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엄성환 전 대표이사와 정종철 현 대표이사, 법인을 근
      2026-03-05
    • 상설특검, '쿠팡 수사 방해' 엄희준·김동희 검사 기소...직권남용 혐의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불기소 처분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엄희준·김동희 검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안권섭 쿠팡·관봉권 상설특검팀은 27일 엄 검사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동희 검사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엄 검사와 김 검사는 지난해 인천지검 부천지청 지청장과 차장검사로 각각 근무하면서 쿠팡의 퇴직금 미지급 사건과 관련해 주임 검사에게 불기소 처분을 종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2026-02-27
    • 김범석 쿠팡 의장, 개인정보 유출 첫 육성 사과... "고객 기대 부응 못해"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 아이앤씨(Inc) 김범석 의장이 지난해 말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 의장은 27일(현지시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개인정보 사고로 인해 고객 여러분에게 끼친 심려와 불편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고객은 우리가 존재하는 유일한 이유이며, 고객 신뢰를 얻기 위해 매일 같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쿠팡에서 고객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보다 심각한 일은 없다"면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반드시
      2026-02-27
    • 쿠팡, 매출 49조 '역대 최대'...순이익 3천억 원 돌파
      쿠팡이 작년에 49조 원대의 매출과 3천억 원대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작년 매출과 순이익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가 2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약 49조 1천197억 원(345억 3천400만 달러)으로 전년(302억 6천800만 달러)보다 14% 늘었습니다. 이는 작년 4분기 원·달러 평균 분기 환율을 기준으로 환산한 것입니다. 연 매출은 50조 원을 넘지는 못했으나 역대 최대입니다. 작년 영업이익은 약 6천790억 원
      2026-02-27
    • 이정렬 개보위 부위원장 "쿠팡 조사 마무리 단계…'무단 조회 행위는 유출'"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25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아주 엄정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쿠팡이 자체 입장문을 내고 있으나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유출 규모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중심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고를 접수한 직후인 11월 30일 전담팀을 구성해 현재도 현장(쿠팡)에 상주하고 있다"며 "가장 경험 있는 전문가들과 조사관을 실제 조사팀에 투입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
      2026-02-25
    • 쿠팡, 대만서도 개인정보 유출..."계정 20만 개 대만 소재"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25일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추가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회사 측은 유출된 계정 3,300만 개 가운데 약 20만 개가 대만 소재 계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내용은 보안업체 맨디언트의 포렌식 조사 결과를 통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쿠팡Inc는 정보를 빼낸 전 직원이 이 가운데 한 개 계정의 데이터만 별도로 저장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맨디언트 등 제3자 포렌식 및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은 고도 민감 정보가 대만을 포함해 그 어느 지역에서도 유출된 바 없다고 확인했다
      2026-02-25
    • 美, 쿠팡관련 무역법 301조 조사 가능성...관세로 직결될진 미지수
      강경화 주미대사는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연방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새로운 글로벌 관세를 부과한 것과 관련, "트럼프 행정부의 후속조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는 한편 (한국 정부의) 대미 협의가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사는 이날 워싱턴DC의 한국 문화원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단과의 간담회에서 "대법원 판결에 대해 우리 정부는 국익에 가장 부합하는 방법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대사는 또한 이번 판결에서 명확하게 지침이 나오지
      2026-02-25
    • 쿠팡, 美 의회 증언…하원 법사위 "차별유무 조사"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로 논란이 된 쿠팡의 해롤드 로저스 한국법인 임시 대표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하원 법사위원회에 출석해 비공개 증언에 나섰습니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오전부터 7시간여 동안 워싱턴DC 레이번 하원 빌딩에서 비공개 증언을 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하원 법사위 주관의 비공개 조사 절차로, 향후 입법 등 후속 조치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조사는 공화당과 민주당 측 보좌진 및 변호사들이 1시간씩 번갈아 진행했으며, 점심시간에도 조사가 이어질 만큼 장시간 이뤄졌습니다. 로저스 대표는 증언을 마
      2026-02-24
    • 용혜인, '쿠팡 방지 집단소송법' 발의.."수조 원대 배상 가능케 할 것"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겨냥한 '집단소송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피해자가 별도로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아도 판결 효력을 누리는 '옵트-아웃(Opt-out)' 방식을 채택해 집단 피해 구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용 의원이 발의한 법안의 가장 큰 특징은 '지정전문가에 의한 증거조사제도' 도입입니다. 대기업의 기술 유용이나 정보 유출 사건에서 법원이 지정한 전문가가 가해 기업의 증거를 직접 조사하고 손해액을 산정할 수 있도록
      2026-02-12
    • "또 나만 놓쳤지" 쿠팡서 휴지 1,800롤 2만 원대 판매에 주문 폭주…결국 '취소 엔딩'
      11일 쿠팡에서 화장지 1,800롤이 오류로 2만 원 후반대에 판매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후 1시쯤 쿠팡에는 한 팩당 30롤이 든 화장지 60팩이 2만 8천 원대로 올라왔습니다. 해당 제품은 '깨끗한나라 순수 시그니처 천연펄프 3겹 고급롤 화장지'(27m, 30개입, 60팩)이었습니다. 한 롤당 16원꼴인 가격에 놀란 이용자들이 "총 1,800롤이 오는 게 맞냐"고 문의를 남겼으나, 인공지능(AI) 답변봇이 "30개입 60팩으로 총 1,800롤이 맞다"고 공개 답변을 달면서 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 같은 사
      2026-02-12
    • 정보 유출했는데 쿠팡 편드는 美투자자들, 韓정부 상대 소송 가세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을 문제 삼아 미국 투자자들이 추진하는 법적 다툼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회사인 에이브럼스 캐피털, 두라블 캐피털 파트너스, 폭스헤이븐은 현지시간 11일 쿠팡 투자사 2곳(그린옥스·알티미터)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한 법적 이의 제기에 가세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앞서 그린옥스와 알티미터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차별적으로 대우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위반했고, 이 때문에 주가 하락 등 손실을 봤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제투자분쟁
      2026-02-12
    • 과기부총리 "쿠팡 '3,000건 유출' 주장 신뢰할 수 없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일 쿠팡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서 '3,000건의 사용자 데이터 저장'이라는 쿠팡 측 입장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이 떨어진다고 언급했습니다. 배 부총리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과기정통부 업무보고에서 정부 조사단이 파악한 유출 규모인 3,367만 건과 달리 쿠팡이 3,000건 유출을 주장하는 데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배 부총리는 "쿠팡이 공격자가 3,000건만 유출했다는 보고서를 냈는데 풀(전체)본이 아니고 일부 보고서 내용을 받은 것뿐"이라며 "3,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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